상우킴 [739512] · MS 2017 · 쪽지

2018-07-04 14:19:36
조회수 11,347

‘그 회사’ 저도 한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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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열심히 이륙중인글

그 회사 뭐....일처리 장난아님

그 회사에서 pmp, 태블릿도 파는데 잘 찾아보면 꽤나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저도 전자기기 한개를 삼


오자마자 3~4일만에 터치는 먹통에 켜지지도 않아서

as센터를 열심히 찾아가서 알아봤더니

불량품인것같다,교환해야한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죠 불량품 있을수도 있죠)


그러면 그 전자기기 회사에서 교환을 해야하냐 하니까

원래 불량품이나 문제제품이 나오면 ‘고객’이 ‘판매처’로부터 새제품을 받고 원래 제품은 회수한 후 불량품은 ‘판매처’가 ‘전자기기 회사’에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교환받을 수 없고 ‘그 인강회사’에서 교환받아야 하니

그 제품이 불량품이라는 증빙이 필요하면 서비스센터에서 해줄 수 있다고 얘기하셔서 그걸 가지고

‘그 인강회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안된대요 우리는 모른대요

그 전자기기 회사에서 교환받으래요

아니 그게 불가능하다고 이러이러 해서 너네가 먼저 교환을 하고 그 불량품은 너네 회사랑 전자기기 회사랑 처리를 해야하는 문제고 나는 정상품으로 교환받아야한다

안된대요 그냥 그런건 모른대요

들어본적도 없대요


한시간을 입씨름을 하는데 저는 무슨 벽이랑 대화하는줄알았습니다

듣다듣다 엄마가 화가 나셔서

전화를 넘겨받으시더니 딱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이쪽 판매 관련 책임자 바꾸라고

네 그리고 일사천리로 10분만에 해결이 되었네요


아 그리고 무슨 아량을 베풀어 주는듯이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데~어쩌고

아니 애초에 불량품 누가 팔았죠?

그러면서 막 은혜를 베푸는 마냥 얘기하는데

흠....


그냥 이런 인강회사고 학원이고

애들이 전화하면 땍떽 무시해대고 엄마가 한마디 하면 갑자기 네 어머님~ 하는것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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