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마나꿈빠 [281515] · 쪽지

2011-09-20 2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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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생길 디즈니랜드급 테마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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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상용 기자] 오는 2016년 문을 열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이하 유니버셜 테마파크)는 복합 체류형 리조트를 표방하고 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운영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테마파크 한복판에 구현되고 숲길을 따라 18홀짜리 골프장이 펼쳐진다.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워터파크와 폭넓은 계층을 수용할 수 있는 3~5성급 호텔이 자리하고 산책로를 따라 스파콘도와 풀빌라 등 여섯가지 유형의 콘도미니엄 단지가 펼쳐진다. 대형마트와 멀티플렉스도 곁들여져 휴양과 레저 관광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









▲화성 USKR 조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워터파크 골프장 호텔 콘도시설이 들어선다

사업 시행자인 USKR 관계자는 "국내에선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과 수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아시아의 관문인 인천공항과 3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도 크다.

특히 외투기업으로 지정돼 경기도의 인프라지원을 얻게 될 경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 시흥~평택)와 해안도로(시화~매송IC) 송산그린시티동서간도로(송산그린시티~비봉) 소사~원시전철(소사역~원시역), 신안산선(원시~USKR~송산) 등이 테마파크로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

USKR자산관리 관계자는 "화성 유니버셜 테마파크 개장으로 64만명의 신규 해외관광객의 유치가 예상된다"면서 "연간 4억2000만달러의 관광수지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산업의 고용유발계수가 제조업의 3.6배에 달하는 점에 비춰 볼 때 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이 될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화성 테마파크 건설과 향후 20년간 운영을 통해 1만1000명의 직접고용과 15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원은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도 11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내수진작 측면에선 전국과 경기도에 걸쳐 각각 10조1760억원과 2조3190억원의 민간소비지출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은 연간 2조7000억원(2000억엔)의 경제 파급효과와 4000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낳고 있다"면서 "화성 유니버셜 테마파크는 지역과 나라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X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B23&newsid=01088966596349944&DCD=A10102&OutLnkChk=Y

 에버랜드의 3배 규모, 아시아 최대라던데.... 가장 난항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되서
 곧 첫삽 뜬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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