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첫 수능 보고 의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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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다가 이번에 26학년도 수능을 응시했습니다.
첫 수능 봤다고 하면 노베이스였던 것 같지만.. 사실 그런건 아니구요.
현역 때는 수시로 대학을 가서 수능을 아예 안봤었습니다.
오르비 눈팅하면서 이런 저런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헤드마스터님 자료가 기억에 남네요)
원서 결과 기다리면서 너무 심심해서 수능 준비했던 과정 자세한 수기 블로그에 작성하였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많이 놀러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https://blog.naver.com/dancingcurry/224136207263
26수능 원서 접수하고 결과 기다리시는 분들, 27수능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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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고 떨어진 이유가 있었군요
난 왜 이리 병신같지
ㄹㅇ
죽을게
에
와;
과고에 카이스트 보고 바로 인터넷 꺼버렸습니다
이게 사탐런의 정수인가
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기 받아가요오옹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과고에 카이스트 ㄷㄷㄷㄷ
신 ㄷㄷ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과탐 가산점때문에 사2조합이 많이 불리한걸 알면서도 강행한 이유가 있나요?
사탐 두개 해도 언매미적에서 보완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드신건가요?
그렇다기보다는 원래는 직장병행이어서 과탐을 하기에는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구요,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었기 때문에 시험 당일의 안정성도 주 요인이었습니다! 지역인재 가능한 부산동아의가 사탐으로 노려볼만한 수준인 것도 있구요
엄청 나시다...초라해지네요
아닙니다 화이팅!!
와 고트 ㄷㄷ 축하드려요 생윤 아예 노베 상태로 시작하셨나요?? 저도 생윤 공부중인데 팁 공유 가능할까요??
원래 철학 좋아하긴 했는데 생윤 교과 내용은 노베로 시작했습니다! 무작정 외우기보다 사상가의 생각이 나온 맥락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ㅎㅎ
혹시 생윤 인강도 들으셨나요? 들으셨다면 누구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종익T 개념인강 들었고 나머지는 현돌컨으로 공부했습니다!
직장 병행으로 정시 의대 성적을 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몇년간 뭘한건가 싶네요 애초에 과고 + 카이스트 출신이셔서 일반고 문과 출신인 저랑은 베이스 자체가 다르시긴 하겠다만요
잘되실거예요!!
근데 과고에 카이스트인데 사탐하신거 의외긴 하네요 전략적인건가요?
과탐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신 ㄷㄷ
와오
심지어 문법도 모르셨는데 국어 24수능 90이라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ㄷㄷ
현장에서 풀었으면 또 달랐을 것 같긴 합니다 ㅋㅋ
오 블로그 잘 읽었습니다
현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블로그 필력 지리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글쓰는거 좋아해요
결론: 수능은 재능이다.
너무 잘 알려진 사실
국수 백백 버그같네
유튜브 입금완료 채널 감성이네요
좋다
벽
나군 어디 쓰셨나요
부산입니다!
일반전형요?
아뇨 지역인재요!
아 어쩐지 표본 분석할때 안 보이더라..
현역 때는 수시로 대학을 가서 수능을 아예 안봤었습니다<-여기서 이미 카이스튼거 눈치챔 ㅋㅋㅋ
ㅎㅎ 그렇군요
이래도 수능이 재능시험이 아니라고??
베이스가 과탐 시도해볼만 했을텐데 사탐을 한 이유는 리스크 줄이기 때문인거죠?
넵 그리고 과탐 베이스라고 해봤자 개념이 좀 기억난다 정도지 수능형 문제 풀이는 사실상 노베나 다름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사탐하신거 부터 고능하시네

빠른이라 형님이시네요..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교사 4년차고 이제 5년차 되는데 메디컬 가고싶어서 오랜만에 수능판에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부럽습니다!
오 응원하겠습니다!!
와 이게 수도권 의대가 간당간당한가요? 영어 2라서 그런가
과탐 가산점 없어서...
과탐으로 치면 100100 96 98이라 인하 아주쪽 가능하지않나요?
인하는 989라 될 수도 있는데 아주는 941이라 어림도 없음
와 개빡세네요.. 그러면 지역인재 빼면 연치나 동아의 점수인가요?
연치는 733이라 안 될거 같고
동아는 616이라 아마 될듯
아 영어2라서 연치는 힘들겠군요
국영탐 중에 아무거나 하나만 더 맞았으면 안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성불 축하드립니다.. 저도 졸업하고 사탐으로 한의대 생각만 하고있는데 재능은 벽느껴지네요..
뭐든 응원합니다!!
현명한 선택이 되길
학연생 생활과 병행하면서 의치 목표로 올해 수능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사탐 만족하셨나요? 양적으로 부담이 확실히 없으련지.. 사탐 50 50도 쉽지는 않아보여서요
사탐이 영 적성에 안맞는게 아니라면 사탐 선택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과탐 베이스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신..
멋지네요 축하해요
직장 다니면서 작은 운동하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반성하고 좋은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멋진 의사 되실거에요
ㅋㅋㅋ 저도 취직하고 한달만에 운동 그만뒀었어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99년생인데 머지 군대 면제에요?
아뇨 고등학교 조졸입니다!
진짜 다른세상이네요 만약에 의대 안되고 치대 한의대만 되는 점수였다면 어떤 선택 하셨을 지도 궁금합니다
퇴사하기 전에는 의대만 보고 준비 시작했던거였는데 퇴사하면서 치대 한의대 점수 나오면 그냥 가자고 생각 바꿨습니다 ㅎㅎ
선생님 사탐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저는 국영수가 선생님처럼 뛰어나지 않아서 지금 국수에 몰빵하고 있어서 ㅠㅠ
답장 드렸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쪽지 답장 한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쪽지 안온것같은데 다시 한번 보내주시겠어요?
네!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의사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 잘쓰시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술 다 읽었습니다 ㅋㅋㅋ
국어를 잘하는 본인만의 비결이나 공부법 혹은 생활습관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글 칭찬이 제일 기분 좋네요 ㅎㅎ
국어는 제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글을 읽는 피지컬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타고난 것도 있을 것 같고.. 초등학생 때부터 추리소설에 빠져 살아서 독서량이 정말 많기도 했습니다. 나무위키 읽는것도 좋아합니다 ㅋㅋ
회사생활하면서 공부랑 담쌓고 지내는동안 글을 읽을 일이 많으셨나요?
독서는 계속 꾸준히 했었어요!
ㅈㄴ 벽느껴진다...
국어는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저희애는 모고 3년내내 98-100퍼센트 나왔는데 이번시험에서 듣도보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비문학다맞고 문학 언매에서... ) 수시로 합격했지만 재도전할시 공부방법 듣고싶네요. 어쨌든 대단하세요 . 앞날을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모의고사때 항상 그정도 점수가 나왔다면 저 이상의 실력자인 것 같은데.. 수능날 미끄러졌다면 멘탈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저는 현장감을 조금이나마 재현할 수 있도록 집에서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는 70분을 잡고 풀었었는데,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따로 강의같은건 안들으신거죠.. 물론 이것저것 다 해보았는데 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혹시 재수하게되면 선생님이나 공부방법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요. 혼공하신거라면 정말 수능은 재능의 영역임은 틀림없네요. 그래서 더 미련은 없네요 ㅎㅎ
인강은 김상훈T 문학론 들었는데 처음 공부할 때 평가원 문학 감 잡기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그정도 성적대면 이미 자신만의 풀이 알고리즘이 잡혀있을 것 같아서.. 아이 의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과고보고 바로 껐다
뭔가 애초에 될 사람이 뒤늦게 시험 봐서 결국 된 기분... 축하합니다 공학에서 의학 쪽으로 진로를 바꾸신 것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덕담 감사합니다!
와 저랑 비슷한 사람이 또 있네요 ㅋㅋㅋㅋ 사탐의대 가보죠~!!
오!! 축하드립니다 ㅎㅎ
지역인재로 가시는걸까요?
일반전형으로 선생님 점수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축하드립니다 !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시길
수도권 의대 간당간당 점수이고, 결과적으로 일반전형으로는 부산의(애매?) 동아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덕담 감사합니다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혹시 쪽지로 질문 조금만 더 드려도 될까요?
네!
점공 하셨나요?
넵
생윤 사문으로 의대를 지원할수 있음?
네 ㅎㅎ
학부 졸업하시고 바로 취업하신건가요?
네 맞습니다
이런 분이 제 자료를 봐주셨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셔요 ㄷㄷ
오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근데 수시로 카이를 갈정도 내신인데 의대가 수시로 안되는 이유가있나요??
아 혹시 과고 2학년 조졸로 대학가면 다른대학에선 안받아주는 생기부가 되거나 뭐 이런건가요?
당시 학종? 같은 전형으로 간거라 그렇습니다!
1.혹시 나군은 부산의 쓰셨고 가군하고 다군은 어디 쓰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2.저도 부울경 지역인재가 해당되어 사탐으로 시험을 봐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사회탐구 선택과목 관련 질문드리고싶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 쌍사여서 소수과목이라 사문,생윤같은 과목과 다르게 백분위나 표점이 올해와 다르게 잘 안나올수있다고 들었는데 그럴경우 의대입시에서 불리하게 작용될것같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하는게 맞을지 사문과 생윤같은 과목을 표점을 위해서 선택해야할지 가늠이 안잡히는것같습니다.
쪽지로 답변드릴게요!
회사 다니다가 의대 가려고 마음먹은 이유가뭔가요?
블로그에 자세하게 작성해뒀습니다!
이건 진짜 벽 느껴지네 드립이 아니라.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대단한데
과고 조졸 카이스트면 ㄷㄷ하시네요
아이큐 재본적있으시죠? 얼마인지물어봐도될까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안재본 것 같아요
과고 조졸이면 아이큐 135이상(웩슬러기준상위1프로)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네 그런 제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저는 내신성적으로 조졸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27살에 의대생이시면 나이 생각을 안하셨을거 같지 않은데 혹시 결정에 어떤 동기나 특별한 이유가 있으샸나요?
블로그에 자세하게 써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근데 99년생이 벌써 27이구나..
과고 조졸 -> 과고내에서 내신 상위 20% 안에 들어야 할수있음
국어 언매 그냥 노베로 쳤는데 원점 90 -> 출발이 1등급
영어 -> 1등급 출발. 사실상 완성
수학 -> 이미 베이스는 있는 상태에서 수능규격에만 맞추면 끝
사실상 사탐2개만 노베이스라서 국영수 111 에서 탐구만 해서 의대 간거임.
직장인들이 이분 빙의해서 메디컬 간다고 회사때려치면 걍 인생 좆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글쓴이분의 머가리와 여러분들의 머가리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