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노래에는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힘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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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때 장기자랑 했던 트와이스 Cheer up이랑 Worth it 어디서 나오기만 하면 소름돋아서 도망감.,,ㅋㅋㅋㅋㅋ
진짜 그 때 전남친이랑 모든 기억이 너무 새록새록하고ㅠㅠㅠㅠ
걍 공연했던 곡들은 지겨워서 못듣는 것도 있겠지만 괜히 아련해짐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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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독서실 끊고 독서실 다니는데 집 오는길에 교복입은 고딩들이 담배피고...
ㅇㅈㅇㅈ 좋은 추억도 아닌데 사연이 엮인 노래들 나오면 흠칫..
ㅇㅈ.. 초딩때 친구들이랑 롯데월드가서 티아라가 왜이러니 무대 하는거 봤는데 그때 그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아직도 찾아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