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1등급 칼럼(2) - 독해량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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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적 상담 3천 명, 영어 공부법 전문가
오르비 인강 / 송파이강학원
통념 비판형 강사
이경보입니다.
6평 이후 상담을 하면서,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전달할 내용이 반드시 필요한 학생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각각 개별적으로 전달할 수는 없어서 칼럼을 쓰게 됐습니다.
1등급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칼럼 3부작 중
오늘은 두 번째 칼럼입니다.
과외 수업을 하는 대학생 강사와 다른 학원 강사분들도 제 칼럼을 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학생들을 위한 올바른 학습이 자리 잡길 바랍니다.
<독해량 마법> 칼럼 개요
1. 독해량과 영어 실력은 비례한다.
2. 양을 중시하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이유
3. WHAT / HOW / HOW MUCH
1. 영어 실력 = 독해량
여기 굉장히 단순한 사실이 있습니다. 아주 당연하고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그것은 바로
독해량과 영어 실력은 비례한다.
독해량과 영어 실력은 비례한다.
독해량과 영어 실력은 비례한다.
무슨 다른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많이 읽으면 장땡이에요. 점수는 그냥 오릅니다.
2014학년도, B형에서 98점 나왔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역대 가장 어려웠던 수능에서 98점을 받은 이 학생의 퍼포먼스를 지금의 상황으로 환산하면 6평 난이도의 시험에서 3번 연속으로 100점 받은 것과 비슷할 겁니다.
놀라운 점은 이 학생이 2학년 때 3등급을 받았던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2월 말까지 기초 구문 열라 돌리고 그다음 수능까지 하루 1시간 30분 단어 + EBS 포함, 독해 책 40권을 봤습니다. 한 권에 200~300지문 정도이니 대략 만 지문 정도 되죠. 당연히 점수는 나올 것이고 방법도 간단합니다. 하루에 1시간 반만 투자해도 됩니다. 방법을 얘기하기 앞서
‘양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가 왜 경시되는지 그 이유를 보겠습니다.
2. 양을 중시하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이유
A. 수능 준비가 늦다.
이전에, 가령 제가 수능을 준비하던 당시에는 내신보다는 수능 위주였습니다. 저는 고1 시절부터 단어 책을 보고 수능 지문을 읽었습니다. 학교에선 일 년에 10번 정도 모의고사를 보고, 일명 양치기를 한다고 하는 친구들은 일 년에 만 지문을 읽었습니다.
모의고사 한 세트, 33문제를 45분 동안 풀고 15분 동안 정리하면 1시간에 한 세트를 풀죠. 이렇게 10개월을 하면 만 지문이 나옵니다.
물론 영어 실력이야 지금의 학생들이 더 우월하지만 최소한 ‘수능에 대한 관점’에 대해선 이전 학생들이 더 빠삭했습니다.
현재는 고1 때 내신 대비하죠. 고2 때도 내신을 합니다. 기껏 고3 올라와서 수능을 향해서 달려가는 건데 그마저도 EBS 중심(EBS는 대략 750지문 안팍입니다)으로 하기 때문에 절대 독해량을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신과 수능은 매우 다릅니다. 내신에선 단어가 별로 중요하지 않고 (내신 범위에 있는 단어만 보면 되고 양은 얼마 안 되죠), 문법이 중요합니다. 수능에선 단어가 매우 중요하고, 문법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합니다. 내신에 필요한 문법을 2년 동안 하다 보면 오히려 독해력은 떨어집니다ㅜㅜ 문장을 지나치게 세세하게 끊어서 보다 보면 거시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잃게 돼요.
내신 : 문법 중요 / 단어, 이해력 별로 중요하지 않음
수능 : 문법은 어느 정도까지만 알면 됨 / 단어, 이해력 매우 중요
결국 중딩부터 고2까지 운좋게 영어전문학원을 다니면서 독해량을 쌓았던 친구들은 이미 어느 정도 독해량을 갖추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영어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운좋게 어릴 적에 영어 환경에 있던 학생은, 독해량을 쌓으면서 얻을 수 있는 거시적 관점과 지문 이해력을 갖춘 셈이라서 어휘력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죠. 반면 중고딩 시절 주구장창 내신 위주로만 했던 학생은 절대적 양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양을 채워야 해요.
암튼, 현재 학생들이 수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만한 충분한 시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양을 채우면 실력이 오르고 점수가 오른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양을 채우는 것이 단지 “양치기”라는 말로,
여러 방법론 중 하나인 것처럼 치부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B. 단어구문이 안 되어 있는 채로 독해하면 망해
‘양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가 왜 경시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양치기로 공부한 후에 실력이 오른 학생도 있고 아닌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건 순전히 해석 능력(=단어 + 고1 수준의 문법)의 차이에 있습니다.
단어와 문법을 어느 정도 하는 학생이 지문을 읽으면, 그동안 봤던 단어를 더 정확하게 알게 되고 단어 인식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지문에는 수많은 단어가 있고 단어 하나하나에 대한 인식 속도가 0.01초만 빨라져도 모의고사 한 세트를 푸는데 216초, 3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많이 읽다 보면 문장구조에도 익숙해져서 굳이 펜으로 끊지 않아도 부드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마치 원어민처럼요.
하지만 이건 모두 단어와 문장구조를 어느 정도 안다는 전제 아래 의미 있는 이야기입니다.
단어와 고1 수준의 문법을 모른다면, 지문을 아무리 많이 읽어봤자 실력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눈치만 늘 뿐입니다. 이런 상태로 수능 날까지 간다면, 시험장에서 28문제를 놓고 눈치만 보다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공부의 순서는 단어/문법 먼저 -> 양 늘리고, 문풀 방법 익히기 나중으로 가야 합니다.
여하튼, 양치기로 실력을 올리지 못한 학생들이 이렇게 외칠 겁니다.
“많이 읽어봤자 소용없더라. 00 강의를 들어봐라. 다 알려준다.”
이런 의견이 쌓이면
주변에 있던 정보량이 부족한 (수능 준비를 고3부터 하는 학생들은 당연히 수능 영어에 대한 정보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이 그 말을 듣고
‘양치기는 별 필요 없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죠.
C. 경제적 관점
우리 주변의 상황을 보면 그 근간에 경제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저는 병원 밥이 왜 맛없는지가 궁금했었어요. 환자를 위한 저염식 식단이라는 걸 고려하더라도 너무 성의가 없는 거예요.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열망에 병이 오히려 도질 것 같은 상황에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환자 입장에서 밥이 맛있다는 이유로 병원을 선택하는 건 아니다. 밥이 맛없다고 해서 환자가 병원을 옮기지는 않는다.
간단하죠?! 병원 입장에선 굳이 비싼 재료를 들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강사 입장을 보겠습니다. 강사의 목적은 더 많은 수강생을 모으는 겁니다. 이때 강사가 “독해량이 중요합니다. 많이 읽으세요!”라고 하면 자기 수업 듣지 말라는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학생의 공부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하루에 1시간 들여서 지문 28개 읽으라고 하면, 수강생은 강의를 선택하지 않게 될 소지가 있죠.
누군가 독해량을 강조하더라도, 자신의 강의를 더 우선할 것입니다. 그 누구도 “내 강의 듣지 말고 지문 읽으세요.”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강사가 있다면 이미 수강생이 많이 떨어져 나갔을 것이고 ‘경제적 관점’으로 보면 대중 강의엔 어울리지 않는 강사입니다. 많은 학생이 강사의 의견을 신봉합니다. 학습 효과가 높으려면 그래야만 해요. 그런데
그 강사의 의견이 ‘많이 읽어봤다 소용없다’는 걸 전제로 한다면?
수강생들도 양을 경시할 것입니다.
학습자의 경험,
지문 읽으면서 느꼈던 시행착오의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강의’일지라도
여러분의 점수를 올리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독해량이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여론이 형성되지 않고 특정 강사의 특정 강의가 더 많이 언급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양이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셨다면, 어떤 식으로 할지를 보겠습니다.
3. WHAT / HOW / HOW MUCH
이제 가장 실제적인 내용입니다.
얼마큼을 어떻게 읽느냐?
일단 저는 최소 독해량을 고3 지문 기준으로 3천 지문으로 잡습니다. 절평, EBS를 반복해야 하는 상황 등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3천 지문입니다. 어떤 학생이 단어도 되고 문장 구조도 잘 알고 수능 문제 풀잇법도 아는데도 1등급이 안 나온다면 누적 독해량 3천 지문이 안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요.
무엇을 읽느냐?
A. EBS 700지문
: 자세히 봐야죠. EBS를 양치기용으로 하기는 좀 아깝습니다. 두세 번 보고 연계돼서 수능에 나오면 맞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B. 평가원 기출 500지문
: 자세히 봐야죠. 특히 구문보다는 선지 근거를 알아낸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세상에 기출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소스는 기출뿐입니다. 선지 근거를 공부하세요. 다른 건 놓쳐도 됩니다. 정오답이 나오는 루트와 정오답 기준을 세우면 됩니다. 다만 이 분야는 혼자서 해도 선지 근거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강의를 듣거나 관련 책을 통해 도움을 얻는 게 좋습니다.
C. 그 외 양치기용
: 어떤 지문이든 상관없고, 같은 시간에 더 많이 읽으면 됩니다. 사설 모고, 사설 문제집 암거나 하면 돼요. 이미 EBS 700지문 + 기출 7개년 500지문을 봤다면, 양치기용으로 1800지문을 보면 됩니다.
양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할 땐,
28지문 푸는데 45분 + 정리 15분 정도로 하세요. 그럼 1시간에 28지문 읽고 65일이 지나면 1800지문이 됩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적게 들죠. 두 달이면 됩니다.
정리할 땐, 틀린 문제 위주로 ‘틀린 이유’만 조지면(?) 됩니다. 해석이 안 됐으면 그 부분만 찾아서 정리하고, 지문 이해가 안 됐다면 역시 그 부분만 정리하고, 이해가 안 되었더라도 맞힐 수 있었는지도 따져 보구요. 선지 두 개 중에 헷갈려서 틀렸다면 정오답 근거를 따지세요.
이런 식으로 단어/구문이 되는 상태에서 독해량을 늘리면 대개 1등급이 나올 겁니다. 그런데 이후에도 어떤 문제가 발견된다면 그것만 해결하는 강의를 듣는 거예요. 특정 유형만 틀리거나, 선지 근거를 도저히 모르겠거나, 독해 속도가 느리거나 등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강의로 마무리!
3줄 요약
1. 독해량과 영어 실력, 점수는 정비례한다.
2. EBS, 기출은 반드시 하고 남은 부분은 양치기로 고고
3. 그전에 단어와 고1 수준 기초 문법이 되어 있는지를 살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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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근 게시글 중에 <6평 상담>으로 가서요, 단어 테스트 해보고, 문법이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6평 점수도 알려줘야 정확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어요. 똑같은 어휘력을 기준으로, 6평이 60점인지 80점인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거든요,.
ㅜㅜ알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학원이라 바로 오늘저녁에 해보고 댓글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선생님. 영어 지문 독해할때 해석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문을 읽다보면, 그냥 영어인데 슥 읽기만해도 다 이해가 돼서 문제가 잘 풀리는 경우가 있고, 속으로 한글 해석을 하면서 읽어야 할 때도 있고...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방법이 일관되지 않다보니 시험 점수 기복도 너무 심하구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라는 말에, 영어 문장만 슥 읽고 뜻을 이해해보려 했지만 잘 안되고, 속으로 한글 해석을 하면서 읽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한지문 푸는데 2~3분이 걸리고...뭐가 맞는 건가요?
영어로 읽어서 영어로 받아들이려 하면, 시험에서 글도 안읽혀서 말려버리고, 한글로 해석하면서 풀려하면 시간이 부족하고..감이 안와요 ㅜ 일관된 풀이 방법을 갖고싶은데...
공부 쉬었다가 다시 하는 학생이에요. 6평 점수는 70점 안팎이고, 16/17수능 80점 정도 나왔어요.
모든 공부 방향과 계획을 잡을 때, 자신의 실력을 기준으로 해요. 그 실력이 어휘, 문법, 독해량 같은 것들에 대해 각각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이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면 먼저 문법, 구문이 잘 되어 있어야 해요. 그래서 한국어 번역을 딱딱 잘하게 된 다음에, 독해량을 늘리면 저절로 영어를 그대로 이해하게 되죠.
내 최근 게시글 중에 <6평 상담>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정보를 알려주세요.
선생님 9모 전까지 69수능 4개년 돌리고 9모후에 수특수완 양치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휘, 문법이 잘 되고 있다면 그렇게 해도 돼요. 기출을 먼저 하든, EBS를 먼저 하든 큰 상관은 없어요.
제가 하루 한시간 단어를 외우고 예문을 해석하면서 단어외우고 (예문이 평가원지문에서 나온거더라구요)
한시간을 문제푸는데 제가 문제 풀고 해설지를 보면서 다시한번 해석하면 문제당 6~10분이 걸려요 (문제푸는시간+해석 다시하고+지문다시읽고) 이러면 하루 1시간 문풀하면 대략10문제 밖에못하는데
이방식에서 빠르게 문제들을 풀고 맞든 틀리든 해석안된 문장만 다시 해석, 모르는단어 알아가고, 지문자체가 이해가안됫다면 그때 지문자체 다 다시해석하고 이런식으로 양치기로 전환하는게 좋을까요?
학생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뭐라도 얘기를 해줄 수 있어요.
현재 단어와 문장구조가 안 되어 있으면 양치기를 하면 안 되구요. 그 반대라면 많이 읽는 게 좋져.
아래 칼럼 참고해봐욤.
영어 공부법 종결
https://orbi.kr/00016488427
선생님 이해를 위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평 80초반 나왔습니다. ebs공부중인데 지문의 문장 자체는 해석이 돼도 전체적으로 그 문장이 어떤 문맥적 의미를 갖는지 파악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문장을 해석하는 차원을 넘어서 글을 이해할수있는 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위의 글대로 많이 읽으면 돼요. 3천 지문 읽고 나서 고민해보는 거죠. 논리독해나 이해구문을 병행하면 조금 나을 수 있어요.
아래 칼럼 참고해봐욤.
영어 공부법 종결
https://orbi.kr/00016488427
그리고 질문한 학생의 어휘력과 문장구조파악 능력이 관건이에요.
80초반 학생 중에 단어를 많이 모르는 학생도 있고, 단어를 아주 잘하는 학생도 있어요. 전자는 어휘를 해야 하고 후자는 많이 읽어야죠.
영어 읽는 속도 자체가 느리면 어떡하나여 위와 같이 많은 글을 읽으면 시간 엄청 소요되는데
학생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뭐라도 얘기를 해줄 수 있어요.
어휘력 / 문법 / 누적 독해량 / 수능, 모고 점수 / 어릴 적 영어환경 여부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시행착오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칼럼 참고해봐욤.
영어 공부법 종결
https://orbi.kr/00016488427
어릴적 영어환경은 없었고 현재 6월 모평 영어 듣기에서 2개 틀리고 독해문제에서 엄청 나가서 60점대 입니다... 단어 수준이 10개 미만이네요.
누적독해량은 이제 고1모의고사 10회분 문법은 뭐가 뭔지 알겠는데 문법 문제는 못푸는 정도..? 천일문으로 구문 연습하는데, 단어를 다 알면 해석이 잘 되는 정도네요. 단어를 하루에 200개씩 80% 정도로 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ㅠㅠ 상담부탁드립니다 ㅠ
단어와 구문 위주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하루에 단어 200개씩 80% 아주 좋구요. 천일문 연습도 좋습니다.
바쁘신데도 답변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ㅎㅎ
독해속도도 독해량이 많아질수록 오를까요?
넴. 당연지사.
해석을 잘하는데, 속도가 느려서 못 푸는 문제가 많다면, 독해량을 늘리면 해결돼요.
선생님 제 상황을 선생님의 내용질문란에 올려두었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