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시는 분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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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수학 들어가는데 중학교는 개념만 보고 문제 풀고 이제부터 문제도 풀면서 하려고 하는데요 바이블 1회독을 하고 수학 인강 들어도 될까요? 내후년까지 공부하는 거라 상관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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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달으세요 그럼 고3때는 인강 깨작인 얘들이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이 생길거에요
?! 인강일찍끝내고 좋은 책 보면서 공부하는게 제일낫죠 개인마다 다를순있지만
에피님께 뭐라 할 실력은 아니지만
혼자 공부했다가 강의듣는 애들은 범접 불가능한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에피 뭣도 아니니까 그런생각 전혀하지마세요
사실 혼자 해서 범접불가능실력을 가질 애면 뭘 해도 잘 했을 것이기 때문에... 방향설정을 받고 나서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네유 개인차는 항상 있는법이니ㅋㅋ
저 스스로도 강의 안 듣고 공부하는 때에 엄청 실력상승했다고 생각해서요 ㅎ
뭐 다 개인차가 있는 거죠
저도 윗분한테 동의합니다.
나형 92 정도면 어느정도 안다 생각하고 말씀 드리자면,
수학이 괜히 손으로 하는 과목이라는게 아니에요.
스스로 생각하고 그려보고 고민하고 뚫어보고 해야 실력이 늘고 난관이 왓을 때 뚫어낼 수 있습니다.
정승제인가 중학교 개념 요약 강의 있습니다. 그거로 중학교 개념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시구요.
그 다음에 한석원 생각의 질서 강좌로 모든 개념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에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생각하고 고민하십시오.
강의는 굳이 안들어도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혼자 고민하는데서 수학은 늡니다.
다만 완벽하다 느껴질 때 쯤. (저는 3번 봐도 새로 깨닫는게 나오더라구요) 그 때 강의를 들어서 스스로 보완하세요.
책을 찢어버릴 수 있을 때 알파테크닉 시작하셔서 똑같이 하면 됩니다.
수학은 누가 대신 해주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수학은 생각의 과목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추상적인 수나 그래프나 이런 것을 가지고 생각하는 훈련을 계속 하시다보면 사고력도 자연스레 늘 것이고 그러다보면 92는 순식간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확실히 하려고 하세요.
저는 그냥 학원 다니다가 고1부터 수능공부 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고2 중반까지 별로 안했거든요? 끄적끄적 거리고..ㅋㅋ
그래도 시간 그렇게 안부족합니다.
중3에 시작해서 이렇게 공부하면 안되는거 업습니다.
국어 고민하시는거 같은데 아직 강의 듣지 마시고 1년정도는 그냥 아무 책이나 많이 읽으세요.
근데 책이란게 활자 읽는다고 다가 아닌건 알죠?
그 책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거만 되면 국어영역도 끝이에요.
사람들은 거시적독해다 미시적독해다 말이 많지만 다 개소립니다.
그냥 읽고 이해하면 되는거에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게 그냥 되서 강의 안듣는거고 걔들도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