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쌤은 잘가르치고 재밋고 다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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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정치성향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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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도 그런쪽얘기 못들었는데
현강생이신가요?
인강에서보면 그쪽얘기많이하셧음 작년에만그랫던건가
성향은 잘 모르겠는데 강남러셀 제외 다른 현강에서는 수업하다가 자꾸 딴길로 샘. 분위기가 좀 산만함
ㄹㅇ? 인강수업은 되게좋은데
아 진짜 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솔직히 현강은 안듣는게 나을 수도 있음... 3시간 중 2시간이 잡담인적도 있음...;
러셀 어디에요..? 저 1월 이례로 잡담 1시간 넘은적 2월달 개강쯤? 딱 한번밖에 없었는데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학생께서는 무슨 근거로 댓글을 다시는건가요?
3시간 중에 잡담이 2시간?
매 수업마다 참관 조교가 들어오고
수업과 비수업적 얘기의 시간들을 모두 체크해
매 수업 때마다 학원측에 보고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제가 수업 시간에 하는 이야기들을
'잡담' 정도로 이해하신다면 현강을 안들으시는게
당연히 맞다고 생각해요.
웃고 떠들고 즐기는 이야기들을
거의 하지 않는 저를 두고 잡담이 많다고 하신다면...
과장해서 말한 것인가요.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쓸 땐 몰랐지만 써놓고 보니 선생님께서 기분나쁘실 수도 있으셨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겪었던 사실은 밝히겠습니다. 사실 작년 현강을 들은적 있었던 학생이었고, 특히 마지막 바탕모의고사 해설하실때.. 수업 외 얘기하시느라 비문학 지문 해설 한개도 안하시고 그나마 남아있는 문학도 다 해설 못하시는 날도 있었습니다. 저번시간에 미뤄두고 다음주에 하겠다는 지문들도 까먹고 안하시는 지문도 있으셨고요. 다시말하면 비문학 문학 합쳐서 10세트 있다고 가정하면 그 중 2,3지문 해설하시는 꼴이 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뭐 다 좋습니다만 그때는 일단 시기가 파이널이었고 저희는 어찌되었던 돈을내고 시간을 쪼개서 쓰는 수험생인데도 불구, 수업외의 잡담때문에 정규수업에 지장이 생겼던건 사실입니다. 선생님 말처럼 대비를 하면 강조, 부각되는 효과가 있다던가요, 대치동의 모 국어강사는 4시간 동안 잡담 일체안하시고 3시간 30분 비문학 해설강의 꽉꽉채우시고 마지막 30분 문학 해설강의 까지 전부다 하시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막판 모의고사 시즌을 준비하고 지문 해제하시는 선생님들 일부를 고려하더라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환불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 적이 있었네요.
물론 전 올해 얘기를 한건 아닙니다. 올해는 또 좋은 컨텐츠하고 수업으로 수업하실지도 모르죠. 전 그냥 제가 겪었던 일을 말했던 것이죠.
일단 사실관계는 이러했고, 제 의도에 사실 선생님을 까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전 댓글은 좀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 죄송하지만, 선생님도 작년에 어떠셨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후 댓글이 없는 걸로 보아 팩트가 확실해 보이네요... ㅋㅋ
심찬우 쌤 지금 9시간 동안 해설 강의 중이라 답변 못 달고 계시는 걸 겁니다.
작년 파이널의 경우
1회부터 8회까지 주요 지문에 대한 해설들을 진행했었습니다(강의 스타일상 기출과의 연계를 추구하기에 전 지문 해설은 기본 10시간 이상이기에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학원에 체크된 저희 진도 현황을 보면 비문학 전체와 현대문학은 기본적으로 다 해설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마지막 8회의 경우 수능이 임박해서 평가원 지문 해설을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기에 비문학 지문을 한 개도 해설하지 않았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 말씀이지요.
원래 해야할 진도를 두고, 딴 소리를 2시간 동안 하느라 못했다는 것은 제 수업 전체를 호도하는 것이지요. (제 강의 통틀어 수업 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길어야 1시간입니다. 그것도 가끔이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단과 강사가 수업 시간에 맨날 딴소리만 하고 수업은 질질 끄는 식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글을 쓰는데 신중을 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강 과정에서 수능에 임박한 수험생을 두고 다른 얘기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아쉬움이 분명 있을 수 있고 제 강의 스타일이 본인과 맞지 않는 것지요.
유감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해당 피드백을 수용해서 최대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민 그를 두고 대치동 모 강사와 비교하며 덮어놓고 '2시간 딴소리'라고 얘기하는 것은 과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그 말속에 비아냥이 전제되어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즉 강의가 본인 마음에 안들었다를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저 역시 미안하고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 개선하며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전체를 그렇게 싸잡아서 일반화 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지적하신 부분들은 올해 수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많은 부분 수용하고 있고, 또 개선해 나가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과거보다 나은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설강의 중이라 답변이 늦었음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심찬우
성향 어떤데요? 대구분인거 같던데 예상대로.?
ㄴ의외로 왼쪽임 너무노골적으로드러냄
왼쪽인게 문제인건가요? 확실하게 말씀을 하셔야지;; 글고 심쌤 보수쪽인거로 알고 있는데
과하게많이드러낸다는게 문제죠우익이든좌익이든.
내가 전교조교사모두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정치성향 드러내는 교사를 싫어하는거랑 같은논리임
글고 언행을보아 보수적일 수가없음작년ㅇ에 박ㄹ혜 까는거야 좌우막론하고 같이까서 그러려니하겟는데 딴거는좀...
직접 자기 정치성향이 보수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저도 좀 갸우뚱하긴 해요. 근데 심쌤 세월호, 교육 관련 외에 언급하신게 있나요? 정치성향 드러낸다는 느낌은 잘 못 받았는데
원래 대개 왼쪽 부류의 사람들이 자기는 합리적보수다 중도보수다 합리적인 진보다중도진보다 이런말로자기를 포장하죠
수업하다 갑자기 2mb까는거도잇고 박근혜도 필요이상으로 많이언급하는느낌 작년에ㅇㅇ
하기사 강사가본업이니 잘가르치니까 그만이라고생각함요 나도 심쌤팬임
올해 생감만 들었는데 딱히 못느꼈는데
인문사회계열 강사들 대부분 왼쪽임... 인강에선 조심하지만, 현강에선 종종 성향 드러냄...
재종강사들도 거진 그렇던데 그건좀 신기하긴함. 근데 또 우파는틀딱제외하곤 성향 드러내는걸 딱히 본적이 없어서리.,.
대깨문급임?
그게 누구임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쌤 정치성향은 보수라고 인강에서 언급하셨던뎅...
원래 대개 왼쪽 부류의 사람들이 자기는 합리적보수다 중도보수다 합리적인 진보다중도진보다 이런말로자기를 포장함
ㄴㄴ저희 아빠가 딱 중도우파여서 제가 아는데 말은 저렇게 해도 보수인 사람들 많아요
경상도 사시다가 서울가셔서 그럴수도 있음
물론 케바케
케바케임ㅇㅇ 근데 심쌤은 확실히 저부류가맞음
뭐 그건 본인만이 아는거라고 전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게 정답인듯 내가너무 오른쪽에치우치진않앗나 반성해봅니다
본인이 너무 오른쪽이라 다 좌파로 보이는거 아님?
그럴지도
외쳐 갓준표!
근데 걘적으로 홍준표는별로라생각함. 하는말보면 맞는말이긴한데 너무싸가지없음 국민중에 절반은 여자고 102030대인걸 유념할필요가잇다고봄
고건 맞는말 근데 그 사람들 유념한다고해도 홍준표 지지층이 되진 않을 가능성이 크고 지지층도 흔들릴 수 있기에 그대로 밀고 가는 듯 ㅇㅇ
센텀 현강생이지만 이런거보면 진짜 마음아프다.. 선생님이 자꾸 이런글 보시고 주늑들고 그러시는구나..선생님은 갠적으로 커뮤니티 안하셨으면 좋겠다,..
시간오버해서라도 하실분량은 다하고 끝내시는 분인데..
정치성향은 알 바 아니고 비문학에서 오류나 안냈으면 ㅋㅋ
쌤 화이팅...나는 그놈의 현강 듣고싶어서 미칠거같은데...안타까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