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실패 후 내가 느낀 작은 교훈.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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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건 안좋건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으면 그 다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음,, 의치한수와 같은 특수대학 목표가 아니라 나는 '공학'을 배우는 것이 목표니까 편입도 있고 석사학위나 방향은 많다는 생각이 듬
만약에 내 전공 특성상 실력vs학벌 이면 실력을 더 쳐주는 전공일때 자신의 재능이 있다면 굳이 대학에 가야되나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들었음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어른들은 실패를 한다는 것에 대해 별로 좋은 시선을 가지고 계심. 아마 어른들의 사회는 '실전'이니까 그들의 세계에서는 '프로'만이 살아남아서 그런게 아닐까. 자신이 잘 되었으면 하는 아이가 실패한다는 것이 아쉽다고 느껴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잡소리는 각설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본인의 위치에서 가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선택을 했으면 새로운 선택의 갈래에 놓여지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실패를 하더라도 기회는 많고 아직 젊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실패를 해서 멈춰버리면 다음 선택의 갈래에 이르지 못하는 그런 상태에 있게 되는것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두서없이 그냥 뻘글 같은데 요약하면
1.시험 망해도 괜찮습니다.
2.새로운 선택의 갈래에서 어던 것이든 선택하세요
(시험 망했다고 그냥 폐인처럼 살지 말라는 뜻,,,)
3.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방법도 많아서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자신의 능력과 학벌이 뒷받침 된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실패해도 실패한게 아닙니다.수능도 있고 편입도 있고 유학도 있고 아니면 자신의 재능이 있다면 그쪽 방향도 있습니다.
저는 전공공부하러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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