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댕 [810680]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6-04 23:02:42
조회수 945

씨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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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기 싫은데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쒸발.............................



도대체 뭘 해야 


행복하고 뜻있고 재밌게 먹고살 수 있을까요?





사수관련해서 엄니랑 깊은 대화 하는데


엄니가 하는 말도 절대 틀린건 아닌데



복학 하기에 그렇게 개 씹창인 학교도 분명히 아닌데


왜 복학해서 열심히 학교 다녀봤자 아무것도 안될것같고


막막한 생각만 들까요



엄니 말대로 이번에 사수 해서 가고픈 학교 딱 간다 해서 그 뒷일들이 전부 술술 풀리게 되는것도 아니긴 할텐데



그냥 어떤 선택을 하든, 뭘 하든 막막할거란 생각이 갑자기 드니깐 그냥 갑자기 너무 속상하고 앞길이 막막하네요




제가 가진 재능을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써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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