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목표대학에 진학하지못하고 재수도 안하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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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현재 대학에서 최선을 다하자! 하고 생각하고 사시는건가요?? 예를 들어 의대에 엄청 가고싶었는데 못갔다면 공대에서 열심히하자고 마음먹고 주변에 의대다니는 사람 더이상 부럽지도 않고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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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가즈아
ㄴㄴ 다니다보면 현타오던디
막상 가 보니 괜찮다거나
그냥 다시 치기 싫다거나
여친생기면 그렇게되죠
막줄은 오르비 사람들 대부분이 ..ㅠㅠ
저 한양대 기계가 목표였는데 인하아주라인 기계공학 가서 벌써 3년째내요..그런데로 아쉬움도 남지만 과에 만족해서 만족하고 다니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