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공부못한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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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을 그리 잘간 편은 아니지만 요즘 앉아서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에 공부못한 애들은 나중에 뭐먹고 사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공부를 잘한애들이야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하면서 어지간한
경우의 수가 아니라면 틀림없이 밥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이 살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부를 못한애들 소위 지잡대나 전문대나 고졸이나
전망이 없는과를 재학혹은 졸업한 애들은 나중에 뭐먹고 사나요??
그런 애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빽이 있거나 돈이 많은게 아니라면
대기업은 거의 불가능할것 같고 공기업도 무리일것 같고
잘되면 9급 공무원일것 같고 도대체 뭐해먹고 살지
궁금하네요 잘아시는분들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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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들 나중에 잘먹고 잘살아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어떻게 사는가요 공부가 성공의 하나의 길이지 전부가 아니에요
글쓴분은 "어느정도로" 먹고사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당ㅇㅅㅇ
그거야 천차만별아닐까요.. 사람수마다 다다르죠 누구는 공부못해도 사업에 성공해서 큰돈 주므르는 자산가도 되고 누구는 공부못하고 사업실패하고 알거지도 되고 꼭 사업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모든분야에서 사람수만큼 다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고등학교 내신 5.6 학교다닐때 오지게 놀다가 인생 4수만에 뒤집음
난6.9
어차피 정신차리고 늦게해도 공부는 성공함
다행히 서울에서 대학다니고있습니다 ㅎㅎ
어차피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님. 졸업하고 4년 지나니 깨달음
헉 졸업하고 4년 지나셨어요? 한의예 준비중이신가요? 저도 군수 실패후 복학후 전자공학이 너무안맞아서 제대로 다시해보랴는데 ㅠ
대학생활 잘하면 지방내 중소기업 취업하죠
공장가거나 카센터가서 정비하거나 용접하거나 노가다하거나 그러고 살더라구요 자영업하는 경우도 있고
일단 집근처든 지방이든 뭐든 4년제 대학이라도 가면 그럭저럭 집안에서 공부시키고 지원해준 애들이 가더라 오르비에서 보면 한없이 낮아보일지 몰라도 기본이상 이라고봄 전문대 간애들은 외외로 내신학원 중학교때 꾸준히 다니고 한애들도 집안사정 때문이든 많이가고 그래도 최소한으로 사람답게 산다고 본다 보통 대학안가면 폰팔이 공장일 막노동하다가 알바로 인생 헛날리고 내가 아는애는 고1자퇴후 대포폰 대포차 성매매알선 채무독촉 호스트바 이런저런일 다 손대고 한살어린 여자친구 낙태시키고 지금 소년원에있음 그런데 평소에 명품이랑 돈은 많아서 여자한테 아낌없이 쓰고다닌다더라 이번달에 나온다는데 무섭네ㅋㅋㅋㅋ 맨 마지막에 잘되면 9급 공무원이랬는데 나 아시는분 지거국 졸업후 3년째 9급 집에서 준비중인데 공무원도 아무나 하시는건 아닌것같음..
공부가 전부는 아니죠.. 학업이 아니더라도 자기 길 잘 찾아가신 분들은 다 잘 먹고 잘 살겠죠? ㅎㅎ 물론 평균연봉 이런 것을 말씀하신거면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로 가서 먹고 살긴 하더라구요
물론 인서울대 졸업자 평균이랑 님이 언급하신 대학들 졸업자 평균은 차이가 꽤 있는거 같아요
소득이나 근무환경이나 사회적지위 등등 여러가지로
양아치중 호빠하면서 벤츠뽑은 ㅆㄹㄱ는 봤습니다. 잘생기면 먹고는사는정도가 아니라 잘 살더라구요
집안 가게 물려받아서 사업할수도 있죠.
주위 보면 꼭 굳이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하는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