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25407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맞팔구 1
맞팔해요!!
-
어디선가 주움
-
ㅋㅋㅋ 공부 안 해서 멍청한 말을 누가 들아주겠냐
-
메가패스 양도 0
10만원 쪽지주세요
-
재능아닌게 없는데 그럼 공부도 재능인데 재능없으면 그냥 공부 안하면 안됨? 실제로...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
문학 21번 답이랑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요.
-
아직 대학어디가에서 2022년도 취업현황 발표한 대학은 경북대밖에 없는데 대기업...
-
인강, 독학서로만 공부해왔는데 주변에 보니까 다들 학원 다니던데 학원 다니는 게 필수일까요?
-
근데 지금정도의 깊이 수준까지는 안 들어가려나요? 존나 혼란스럽네
-
설의 가고 싶다 2
라고 말하면서 공부 ㅈ도 안하는 나...
-
그건 바로 나
-
형들 질문좀 0
친구랑 텔레그렘으로 사진이랑 메시지 주고 받고 메시지 지우고 둘 다 탈퇴했다가 계정...
-
안녕하세요 독서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가능세계 지문은 많은 학생과 강사들을...
-
시대인재 파이널 브릿지 문제인데… ㄷ선지 같은건 어캐 푸는건가요ㅜㅜ
-
그냥 대학생활 낭만 goat
-
내가 문과였으면 풀 수 있었을까?
-
올해 6평 9평도 집모로 치고 사설모고 하나도 안 봐서 현장 경험이 너무 없는데...
-
한수 8회 4
97점/ 80m/ -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
그냥 제가 뭘 좋아하는지 무슨일을 하고싶은건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잘 몰라서 저만...
-
풀어볼만할까요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소해한 다음주부터 바로 학교가니까 너무 힘들고 지친다
-
그냥 제발 하지마
-
문해전2는 발상이 안된다 하는건 거의 없었는데 이건 미치겠네
-
내가 병ㅅ인가 0
사설중 이감만 점수를 개꼴아박네 개화나게 진짜 국어 60점은 좀 화나네 개같은거 뭐...
-
퇴근시켜 '줘' 2
-
체육특기자로 1년다니다가 팀 들어간다고 나왔는데 지금은 수능준비랑 운동을 같이 할줄이야
-
분컷 96 먼가 이전 회차보다 쉽게 나온듯
-
되서랑 돼서를 구분못하고 되서라 쓰는거 짜치네
-
저 나름 n제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이런 경우엔 n제양치기를 늘리는게...
-
신의 심판을! 1
-
솔직히 스누는 진짜 대단한 사람들... 부등호 하나는 더 붙지 않을까 싶어요.
-
ㄱㅇㅇ 다다익선 0
난이도가 얼마나 됨 90 떴는데 쉬운건지 어려운건지
-
20번에 ㄱ 선지 모르겠어요 ㅠㅠ 밑줄친부분이 역자극기라는 거니깐 이 때에는...
-
D보기가 주어 부사어를 필요로 하는 두자리 서술아라는데 왜 서술어가 부사어를 꼭 필요로 하나요?
-
1회차 9/11 13:58 2회차 11/11 8:28 3회차 11/11 4회차...
-
식용개 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2027년부터 개고기 먹으면 처벌(종합) 4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
우리가 사는 저차원 보다 더 고차원인곳에서 우리의 과거미래현재를 다 볼수있고 가끔씩...
-
반수 이유가 전적대 학교 쪽 문제였는데 올해 해결됐네요...
-
더 많이 들어 있나요??
-
반드시하라는데 ㅋㅋㅋ
-
작문 마지막 3점문제에 ~을 추가,구체화,보강한다 선지있잖아요 추가한다는 선지를...
-
어그래 테무에서 산 호랑이는 이겨야지
-
대성같은 데는 담임이 있잖아요 각 반마다 시대인재 강사진 생활담임 이렇게 끝인가요?
-
28 수능 통합사회 통합과학 되면 현 사탐과탐 강사들 어케 되는거임? 0
ㄷㄷㄷㄷㄷ강사들도 존나 혼란스러울듯
-
예를들어 독서 기출 첨보는 한 지문을 시간재고 푸는데 다맞거나 한개틀리는데 시험볼땐...
-
23국어컷 볼때마다 이해안되네 차라리 24국어컷은 이해라도 가는데
-
대표들 사이에서 싸움나서 사무실에 조폭 오고 소리지르고 경찰오고 그러는데 이거 탈출각임? ㅅㅂ...
그냥 만화만들어주새여
제가 그럴 실력이 되지 않습니다 T.T
글씨체가 흐음,,,
아... 저게 모 옆동네에서 생윤/윤사 하시는 분과 통일하기로 해서요;; 폰트는 엽서체 입니다 :)
오랜만에 오셨군요 ! 이번에도 자료 잘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추추
동아샤는크흡..
엇... 인쇄 용지가 이상하게 보이시나요? 옆동네에서 풀어보신 분 말씀으로는 정상적으로 출력된다고 하시던데, 다시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3번의 향거리선제는 한무제 때 동중서 건의로 도입된거 아닌가요?
교과과정 내에서는 '전한대부터 시작되었음'이라고 애매하게 서술하지만, 문항에 오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교과과정 밖의 지식을 덧붙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향거리선제(= 향거리제 = 거선제)의 최초 시행은 '한의 문제 재위기인 기원전 178년'입니다. 말씀하신 한무제 당시에 동중서의 건의로 도입된 것은 유학학사를 뽑기 위한 것이었죠. 향거리선제 자체는 이미 시행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거선제의 일종인 '효렴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효렴과'의 도입은 유학학사를 뽑기 위한 것이었죠. 유학 인재 등용과 밀접한 연관이 없는 '현량방정과'의 실시는 그 이전입니다. 밑줄친 '당시'는 오초칠국의 난이 벌어진 B.C 154년경이고, 따라서 문항에 오류는 없습니다.
출처는 김성태 씨가 쓴 동국대학교 사학석사 논문인 '전한의 선거제에 대한 일고찰 : 정치적 기능의 추이를 중심으로'입니다.
http://www.riss.kr/link?id=T3068159
해당 자료는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면 무료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과거제'에 '무과,문과,잡과,승과'등 여러 직렬이 있었듯이,
향거리선제에도 '현량과,방정과,효렴과,박사제자원과' 등등 여러 직렬이 존재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ㄷㄷ 역교과이신가요?
동양사학입니다 :)
난이도는 지난 9월 과 비슷하네요.
몇개는 정말 뜬금없이 틀린 반면 나머지는 쉬웠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쉬운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11번은 킬러로는 좀 난이도가 부족한데, 정답이 뉴턴이 활동하던 시대가 17세기의 끝자랑이었고, 계몽시대 바로 앞이 정답이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맞추었습니다.
전 사실 14번을 킬러로 꼽고 싶습니다. 일단 프랑스가 동인도 회사를 세웠다는 것이 영국과 상당히 헷갈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영국도 동남아시아에 진출 했기도 하고 말이죠.
동남아시아 국가 단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프랑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1604라는 숫자 뿐이었습니다.
2,14만 빼면 전혀 어려움이 없어서 컷을 높여야 할 거 같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1컷은 (물론 6평 기준입니다.) 1컷 47 2컷 42 3컷 약 35정도입니다.
문제가 대부분 정직했다는 것이 세계사 표본 수준을 고려한다면 그럭저럭 쉬운 시험이라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그밖에도 공부를 안하면 틀릴 문제는 5번의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약탈 사례와 17번의 바그다드의 문제를 들고 싶습니다.
와... 상세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동사 평을 내려주신것도 그렇고 감동또감동...
말씀하신 의견은 차회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프랑스 동인도 회사가 어렵게 느껴질 줄은 사실 몰랐는데 자세히 검토해 보니 영국과 많이 햇갈려 보이네요. 제가 컷을 전체적으로 낮게잡은것도 조정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더 상세히 킬러가 될 수 있을 조건을 말씀드리자면 지도라도 있었다면 인도차이나 반도 좌측은 영국이 먹고 프랑스는 우측을 먹었다는 사실에서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없었고 심지어 동아시아사에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조차 지워버려 지난 수능의 포르투갈 급의 문제의 정답률을 6평에서 보여주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3번 1개 틀렸네요 ㅋㅋㅋ 딱 작년수능정도? 난이도인거같아요
생각해보니까 3번은 너무 오바인거같아요 조조 유비 둘다 적어놓으면 너무 확실해서 다른생각을 할 수 없지 않을까요??
3.셀주크 튀르크는 몽골의 침입으로 멸망하였다.
(내분으로 멸망하였다)
10.비잔티움 제국에 영향을 받은 키예프 공국은 성 소피아 성당을 건축하였다.
(이스탄불에만 있는게 아니다)
쉬운내용인데 말장난쳐서 역덕,비역덕 둘다 틀리게 하는 문제보다
저 위에 내용같이 수특 지엽 분석한 역덕 아니면 틀릴수 밖에 없게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근데 문제 저딴식으로 내면 내년에 세계사 보는인간 없을듯)
네 굉장히 퀄리티가 떨어지고 문제 질이 나쁘다는 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제가 대단한 역덕이나 고수도 아니라서용, 절대로 대충 만들지는 않았지만요.
다만, 말장난 문제는 17년 6평 비스마르크, 17년 대수능 메이지 헌법이라던지, 18년 대수능 목욕탕(이 문제는 반달왕국을 몰라서 틀린 분들보다는, 안토니누스를 안토니우스로 잘못 봐서 '악티움이 카르타고 앞바다, 혹은 인근 해역일 것이다'라고 잘못 추론해 틀린 분들이 많았습니다.) 등등 확실히 안나온다고는 뭐라 할수도 없고... 3번 문항은 사료 독해 능력을 묻는 의도였지, 결코 교과과정 내의 지식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무튼 저딴식으로 냈다라는 생각이 드실 정도라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의견은 차후에 반영하겠습니다.
쿠세님이 만드신 문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엄청 만족하면서 풀었어요!!!
그냥 듣기 좋으라고 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쌤 파이널모고 뺨칠정도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니까요,,, ㄹㅇ로
그리고 제가 맨마지막줄에 쓴 글 오해하신거 같아요
제가 예시 든것처럼 문제내면 세계사 볼사람 없을것같다는 취지에서 쓴거였는데,,
괜히 이상한말해서.. 기분상하셨음 죄송합니다ㅠㅠ
아닙니다 ㅜㅜ 제가 글을 잘못 읽어 오해했네요.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동아시아사 총평은 잘 읽어봤습니다. 의견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차회에 적극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쿠세 동아시아사 풀고있어요~ 다풀고 피드백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