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논리적 공부법 Logical Thinking을 하라. - 수능은 어떤 시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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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AL THINKING
1. 수능이라는 시험을 이해하라
제 얘기부터 해보죠. 저의 고등학교의 생활, 입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입시를 치르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겟지만 일단 우리의 목적인 언어 공부로 바로 들어가 봅시다. 저는 지방의 한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그다지 알려지지도 않았고, 딱히 중학생들이 오기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는 그런 평범한 곳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학교에서 따로 특별히 언어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말이죠. 그래서 저는 혼자 문제지를 풀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고3때까지 저는. 모든 언어 문제지를 다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학교 앞 서점에 있는 모든 언어 영억에 관련된 문제지라고 생긴 것들은 모두 다 풀었습니다. 자. 이정도 공부하려면 어느 정도의 공부를 해야했을지 상상이 가실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항상 공부 했습니다. 언어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서 계속 문제를 풀고 답보면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내신도 꼼꼼히 성실히,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지향하는 공부를 저는 성실히 다 이행했다고 자부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공교육이 가르쳐 주는 대로 성실히 이행한 저의 수능 성적은, 최소한 2등급 아니 인간적으로 1등급이 나와주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있게 수능을 쳤고 4등급을 맞았습니다.
저의 사례를 통해서만 본다면 순수한 공교육을 통한 언어 공부, 즉 학교 수업과 문제지 독학은 수능에 대한 해답이 아니었다고 일단락 지어봅시다. 그렇다면, 강남, 대치동의 명강사에게 얻은 노하우가 해답일까요 ? 이 얘기도 한번 해봅시다. 자 대부분의 고등학생 여러분들은 좋은 학원을 다니고 싶을 겁니다. 돈많은 집안의 애들이 하는 고액 과외도 한번 해보고 그것만 하면 실력있는 강사들이 가르쳐주는 뭔가의 비법을 받아서 언어의 성적이 올라갈 거 같은 생각도 한번씩 할 겁니다. 과연. 고액 과외, 학원에 다니는 것은 언어 공부를 떠나 입시를 하는 모든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일까요? 이에 대해 한번쯤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좀 더 넓게 생각 해 봅시다. 수능이라는 시험을 한번 분석해 봅시다. 자 수능이라는 시험은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비단 우리 고등학생, 재수생, 삼수 사수생에게 뿐만 아니라 고3 학생을 친척으로 둔 모든 사람들, 고3 학생을 알고 지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영향력 있는 시험입니다. 이런 생각 한번 해본적 있나요? 왜 그렇게 다들 수능 칠 때 되면 나보다 더 긴장하고 더 신경 쓰는지. . 정작 시험 치는 사람은 나고 좋은 대학 가고 말고 하는 사람은 난데. . 왜 그렇게 다 들 나보다 더 난리를 치는지. . 그것은 이런 이유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 수능이라는 시험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신분 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쉽고도 빠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신분 변동이라.. 우리 나라가 무슨 신분 국가인가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엄연히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이 존재하는 경제적 신분 국가입니다. 즉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이 존재하며 그 분류도 가능한 국가라는 것이죠. 이런 국가에서 신분 변동을 일으킨다는 것은 바로 이런겁니다. 내가 농촌에서 평생동안 죽어라 농사 지어가면서 피땀흘려봐야 도시에서 하루 8시간 일하는 사람 1년 버는 돈보다 적은 사회에서 내 아들이, 딸이 그 사람들의 자식보다 잘 살 수 있게 되는 변화. 우리나라의 중류, 하류층 사람들은 자식들을 바라보며 이 변화를 꿈꾸며 살아 갑니다. 따라서 내 자식이 나중에 잘 살 수 있도록 되려면 좋은 기반을 가져야 되고 그 좋은 기반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르고 좋은 것이 바로 대학 간판이라는 겁니다.
자 이런 시험이 우리나라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험은 온 국민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즉 이 시험을 내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내는지, 그 문제에 어떤 오류나 잘못은 없는지 .. 이런 부분들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 시험의 문제를 낸다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시겠습니까? 난이도? 지문 선택? 문제의 유형? 아닙니다 아마도 형평성이라는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쓸겁니다. 강남에 사는 한 대기업의 고위 간부의 아들과 독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하는 한 어부의 아들이 모두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겁니다. 그리고 문제를 냈을 때 어느 누가 "이문제는 어독도에서 사는 어부의 아들은 도저히 맞출 수 없는 문제이다"라고 말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사교육을 가장 피하려 노력하고 사교육을 가장 싫어 하는 곳이 바로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입니다. 이 사람들은 매년 수능을 낼 때 마다 항상 강남 대치동의 강사들의 교재들을 다 모아 놓고 거기서 나오는 내용들이 혹시나 우리 시험에 들어가서 논란이 될 여지가 있을지 없을지, 항상 조심하면서 출제를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학원의 내용을 다 피해 갈 수 있을까요? 아마 절대 불가능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학원이 도대체 몇갭니까? ㅎㅎ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과연.
문제를 다시 한번 정리 해보자면 수능은 사교육이 가르치는 것을 출제 해서는 안되지만 사교육이 가르치는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수능은 내용적으로, 사교육이 가르치는 것을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이해력, 응용력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즉 이해력, 응용력이라는 것은 사교육이 가르친들 자신이 기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형평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력, 응용력을 기르는 학원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학생의 노력이 주가 되어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봐서 사교육의 영향력이 약하다고 보는 것이죠. 즉 쉽게 말하면 수능은 응용력, 이해력이다. 라는 결론입니다.
이 얘기를 실례를 들어서 해보죠. '2010년 수능 문제지를 딱 봣더니 학원에서 본 비문학 지문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죠? 자 그렇다면 이것은 어떨까요. '2010년 수능 문제지를 보니까 강남 대치동 학원에서 배운 고전 시가/시가 나왔다' 이건 말이 되는 이야기 일 까요? 충분히 가능하죠. 왜냐면 학원이 가르치는 것을 다 피해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강남 대치동 학원에서 나온 고전 시가 / 시 문제를 맞추는 학생은 강남 대치동 학원을 다닌 학생이다.' 라는 말은 맞을까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답은 ' 절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형평성에 직결 되기 때문이죠. 수능 출제 위원들은 이 부분에서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아까 말한 이해력과 응용력을 사용합니다. 바꿔서 말하면 학원에서 아무리 죽어라 이 고전 시가에 대한 학설, 해석, 분석을 외우고 이해해도 수능에는 그 학원에서 가르쳐준 학설, 해석, 분석을 문제로 절대로 내지 않습니다.
"수능은 학원에서 배운 지식, 즉 머리속에 있는 시험 외적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낼 경우 사교육의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 고전시가나 시를 미리 공부하였다고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내지 않는다. 따라서 출제 위원은 지문에서 이해하여 일정의 이해력과 응용력이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유추 해 낼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만 문제를 출제한다. 만약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학설이나 분석 해석이 문제 풀이에 필요하다면 그것은 <보기>라는 것을 제공함으로써 형평성을 확보한다."
바로 이 ""안에 들어 있는 말이 제가 이때까지 신분변동이라는니, 어부의 아들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한 이유 입니다. 자 우리는 이 말을 정말로 분석하고 파해쳐서 수능 언어영역의 공부에 완벽히 적용하여야 합니다. 출제위원들의 머리 한 수 위에 서 봅시다.
1) 지문에서 이해하여
저는 이 말이 언어 영역을 공부하는 해답의 첫번째 열쇠라고 믿습니다. 자 '지문에서 이해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한 말입니다. 혹자는 '아 당연히 지문을 보고 문제를 풀자나.'라고 핀잔을 줄 수도 있을겁니다. 자 . 한번 반문해 봅시다. 스스로에게 매우 솔직하게 한번 반문해 보세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언어영역이라는 시험을 치를때, 문제를 풀면서 그 문제에 딸린 선택지들에 엑스와 동그라미를 치면서. 오로지. 지문에서만. 그 근거를 찾았습니까?"
문제를 틀렸으면서 이 물은에 대하여 YES라고 답하는 분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진심으로 YES라고 생각한다면 지문에서만 근거를 찾는 다는 말은 잘못 이해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설명을 드리죠. 수능이라는 시험은 아까와 같은 원리로 지문에서 그 답을 알 수 없는 문제는 절대. NEVER.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내지 않습니다. 그말은 무엇이냐면, 당신이 수능 문제를 틀렸다면 그것은 당신이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답을 고르는 사고 속에서 자기 합리화가 일어났거나 착오, 또는 착각, 사고의 오류가 일어낫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만약 지문에서만 답의 근거를 찾았다면 문제를 틀릴 수 없습니다.
조금더 실감나게 써드리자면 , "지문을 다 읽고 보기 까지 다 읽었고 난뒤에 선택지를 보니 대충 한 3개는 틀린거같고 2개는 헷갈리는데.. 이 2개 중에 음.. 2번이 더 맞는 거같다. 답은 2번" 이런 사고 방식입니다.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문제 풀이는 이런겁니다. "지문을 다 일고 보기까지 다 읽었다. 선택지 1번은 지문 3째줄에 보면 이런 말이 있기때문에 절대 답이 될 수 없다. 3번과 5번은 보기에서는 이런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와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답이 될 수 없다. 2번 4번 둘중 하나가 답인데. 2번은 지문의 이 부분에 보면 이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맞는거 같아 보이지만 보기와 관련해서 보면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답이 되지 않고, 4번은 지문의 이런 주제와 보기의 이러한 주제 둘 다 부합하기 때문에 바로 정답이 된다."
느낌이 오시나요?
저는 이 원리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언어영역이란 머리에서 어떤 지식을 꺼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속에서 답들이 깃발을 들고 서있고 그것을 내가 찾아서 문제에다가 그 깃발을 꽂는 것이다. 보기는 보조 깃발이다. 보기가 있는 문제는 보조깃발과 지문의 깃발을 같이 꽂아야 점수를 받는다." 뭔가 좀 더 쉬운가요? ㅎㅎ
자 이제 한발짝 더 나가봅시다. '지문에서 이해하여'라는 말을 좀 더 생각해보면 '지문에서만 답의 근거를 찾아라'라는 것 이외에 또다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문만 보면된다.는 간단한 원리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뭘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예습따윈 전혀 필요치 않다" 라는 거죠.
지문에서만 잘 이해하고 그것으로만 문제를 모두 다 풀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여러가지 시와 고전시가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을 모르고 있었다면 여러분들은 아마 이런공부를 하고 있었겠죠. '시/ 고전시가 정리집' 따위를 사서 공책에 정리를 한다느니, 생판 모르는 시를 들고 거기 나오는 해석들을 머리속에 구겨 넣으면서 언어 공부 힘들다고 하소연 하고 있거나.
제가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언어에는 예습따윈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암기라는 것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이 부분에는 예외가 되는 부분 있습니다. 이것은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죠)
2) 누구나 충분히
자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 봅시다. '누구나 충분히'
방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서 아마 이런 생각을 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시/ 고전 시가 정리집 같은 걸 봐야지 나중에 시험에 모르는 고전 시가 등이 나와도 해석 할 수 있는 응용력, 이해력이 생기잔아. 그걸 연습하려고 정리하는거라고.."
이 말에 대해서 저는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라고 한껏 비웃어 주겠습니다. 설명을 드리죠.
물론 시험에 모르는 고전 시가 등이 나오면 우리가 그 지문에서 응용력, 이해력을 이용하여서 유추해내서 문제를 풀어야함을 자명한 사실 입니다. 자 그럼 그 응용력, 이해력을 기르겟다 이 말인데...
여러분 . 정리하고 외우고 써가면서 그 응용력과 이해력이 길러 졌습니까?
저는 과감히 전혀 안길러 졌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또하나의 시험 외적 지식을 습득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응용력과 이해력을 기르려면 그것을 정리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혼자 어떠한 해석 자료도 보지 않은 채 시와 고전시가를 읽으면서 감상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느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바쁜 시간에 응용력과 이해력을 기르려고 수많은 고전시가, 시를 읽으려면.. 부담이 장난이 아니겠죠? 제가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수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느 누구나 어느 정도의 이해력과 응용력으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천재만 풀 수 있거나 진짜 모든 사람이 다 풀 수 있는 문제는 수능 문제가 아니겠죠? 즉 보통 사람이 조금만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풀 수 있는 그런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거울을 보고 있다" 라는 구절에 대해서. 여러분이 정상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입시 준비생이라면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보는 한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릴 거고 거기서 여러분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해보는 '성찰'이라는 단어를 꺼낼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을 바로 이해력, 응용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수능 언어영역에서 요구하는 구절 이해력과 응용력은 보통의 고3 학생. 이 글을 볼 정도로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이미 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을 깨닫지 못해서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다."
그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후에 말씀드리죠.
3) 형평성을 확보한다
자 마지막입니다. 형평성을 확보한다.
이 말은 방금 말한 누구나 충분히 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구절을 한번더 여러분들께 기술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그 언어 영역에 대한 애매하고도 이상하게 자리잡힌 개념을 바로 잡기 위해서 입니다. 수능 언어영역이라는 시험은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쓴다는 말을 계속 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께 질문을 드리죠.
"수능 출제위원들이 그렇게 신경써서 형평성을 확보한 문제들인데, 고등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입시를 정상적으로 준비하면서 언어영역 공부를 신경써서 하고 있는 당신이 이 문제들을 못 푼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것입니까?"
NO라고 대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NO 입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은 여러분들이 다 풀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제가 괜한 소리하는것이 절때 아닙니다. 여러분들 희망 심어 주려고 하는 소리도 절대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여러분들이 풀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제입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출제하였고 사교육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하여 형평성을 확보해놓은 문제들인데, 여러분들이 못풀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학생들은 모두 이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못풀고 틀리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연습.
연습이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앞에 말씀드렷던 응용력, 이해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습
언어 영역 문제를 푸는 연습이 안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 연습방법에 대하여서는 다음 칼럼에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logicalthinking
논리적 공부 방법 - LOGICAL THINKING
수능이라는 시험을 이해하라
http://cafe.naver.com/logical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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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풀었죠ㅋㅋ
제 생각에 ebs의 문제에서 물어보는 근거찾는것과 수능은 조금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bs는 일반 사설모의고사에서 나오듯, 글의 흐름에서 전혀 상관없는, 예를 들면 A BUT B라고 했을때
수능은 B에대해서 중점적으로 물어보기 마련이지만, EBS에는 B에대한 것보다는 A에 대한 것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것이죠.
이건 제 주관적판단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보면 중복되는 부분도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