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들은 왤케 남에대해서 말하는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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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밥먹으면서 이닦으면서
우리학교 누구누구가 서울대 의대갔네 어쩌구 저쩌구~
우리학교 누구누구가 연대 어디 갔네 어쩌구~
너 걔 알아? 걔 어디어디 붙었데 걔 전교 x등이었음
하냥대 논술로 올해 죠진다 ㅆㄱㄴ??
하...진짜 듣고싶지 않은 영양가 없는 얘기를 강제로 들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움
뭐 말하는건 그사람의 자유니까 내가 안들을려고 귀마개 삼 ^^
근대 본인이 서울대 연대 붙은것도 아니고 그 애들은 정작 걔내를 알지도 못할 것 같은데 왤케 매일매일 누가 어디대학 갔는지에대해서 열띤 논쟁을 벌이는지
밥먹다 체할 것 같음 6평도 얼마 안남았는데 정말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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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적인 대화같은데 무엇이 그리 화날 부분일까
스트레스받지 않나요? 제가 작년에 연대 떨어져서 예민한 부분도있긴 하지만
ㅇㄱㄹㅇ ㅋㅋㅋㅋ 저도 고삼때 맨날 저런 얘기했는데 대학오니 저런얘기 1도 안함. 걍 집단이 다 수험생이라 그런듯... 걍 그만 좀 얘기했으면 하긴하죠...
수험생한텐 그게 몇 안되는 스트레스 해소라서
전 남이 서연고 간 얘기 자존심 상하고 더 스트레스 받아서 안하게되던데 나는 뭐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게 또 스트레스 해소로도 쓰이는군요 ㄷㄷ 상상도 못했네
할 얘기거리가 딱히 없잖아요..
재수생이 재수하면서 뭘 경험한다고 어떤얘기를 할수있겠습니까.. 최근경험이 기껏해야 고3때 같이공부하던 친구들인데 그렇다고 재수하면서 친구들이랑 공부얘기만 할순없지않나 이해좀해줍쇼
그냥 그런이야기라도 하면서 소소하게 스트레스 푸는가 아닝교..
더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 전 그런얘기 들으면 나는 왜떨어졌을까 부럽다 부터 현역때 뭐했지 이런 자괴감이 더 커서... 체할것 같던데
뭐 그런애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는거고 그런애들 보먄서 열심히 할수도 있는거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아오
작년에 주변에서들 그런얘기 많이 했는데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로 여기시면 됩니다.. 멘탈 관리도 하셔야ㅠㅠ
그러게요 흘려넘겨야되는디 성격상 쉽게 넘겨지지가 않네요 ㅠㅠ
그런거 말고는 재수생이 딱히 얘기할만한 화젯거리가 없음
사실 이거도 남에 대해 말하는거죠 ㅋㅋㅋ
님한테 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신듯....
전 그래서 재종 나오고 독재함..이해해요
그냥 자기는 너무 초라한데 말할 거는 수험 입시이야기나 자기 입시성공한 친구밖에 말할게 없겠죠
연대 얘기 나올때마다 작년 연대 면접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진짜 체할것 같고 깜짝 깜짣 놀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