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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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계속 3 나왔구요
지난해 수능도 겪으면서 느낀점이
시간분배가 잘 안되서 뒷문제를 급하게 푸는 거랑...
지문을 한번에 잘 읽고 문제를 풀라고 다들 그러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문제를 풀때 지문확인하러 좀 왔다리갔다리; 많이 합니다.)
재수기간동안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_-;;독학을 하고
주위사람 도움을 받지 않다보니..모의고사 등급이 안 오르니까
이때까지 문제푼게 전부 헛푼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금 무서워지더라구요
이때까지 한건 모의고사 풀고 틀린문제 유심히 보고
또 헷갈렸던 문제 나름 분석도 해 보고 (분석을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비문학이 좀 약해서...특작이랑 언정보도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이건 지금도 하고 있구요
이제 두어달 정도 남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게 뭘까요?
갈 수 있는 대학 최저등급에...언어 2등급도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시급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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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글을 100% 꽉꽉 이해만 한다면 문제는 거저먹는 영역입니다. 사실 언어영역 자체가 그래요. 지문만 100% 이해하면 끝입니다.
우선 비문학 약하시면 어느 영역이 약하신지를 아셔야 합니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요렇게 분야를 나눠서 어느영역이 자신이 읽으면서 힘이 빠지는가를 파악하셔야 해요.
님이 문제 풀면서 지문왔다갔다 하시면요... 언어 절대 안오릅니다... 언어는 지문과의 싸움이에요. 지문을 망치로 부순다는 느낌으로 있는 힘을 다해 지문 내용을 다 씹어드시고 문제를 봐야합니다.
문제는 지문이해가 안될경우인데요.. 이건 진짜 자기가 취약한 영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려운 과학지문같은거 시간 많이 걸리시고 이해가 잘 안가신다면 과학 지문에 취약하다는 거고, 경제지문이 잘 안읽히고 오래걸리면 경제쪽이 취약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비문학지문을 영역별로 세분화시켜서 어디가 약한지 파악하고나면 그 영역을 완전히 잡아먹을듯이 공부하세요. 과학같은경우 사소한 기본개념도 외워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와.. 맞는말씀..
저같은 경우 문과생인데 과학지문이 약해서 일부러 과탐까지 공부하고 과학 서적까지 읽으면서 독해력을 채워나갔습니다.
지금은 과학지문만 보면 그냥 놀이터처럼 쉽게 읽혀요.
헉.. 이것도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