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하는교대지망생 · 751160 · 18/05/04 16:40 · MS 2017

    배우랑 소방관은 왜..?

  • 전기다리미 · 793769 · 18/05/04 18:17 · MS 2017

    배우에서 쭉내림 ㅋㅋ

  • 의대생 미유키 · 749217 · 18/05/04 16:40 · MS 2017

    빛 과 의 사

  • 출기능수 · 655203 · 18/05/04 16:41 · MS 2016

    경제학자는 상당히 의외네요. 물론 이게 백퍼 맞진 않겟지만...

  • Lucid · 774170 · 18/05/04 16:41 · MS 2017

    비행기 파일럿 없이 무인 조종으로만 운행하려면 100년은 지나야 할 듯

  • N수하고노베이스 · 771348 · 18/05/04 16:46 · MS 2017

    스마트폰 나오기 1년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보급 50년 걸릴줄 알았음ㅋㅋ

  • Lucid · 774170 · 18/05/04 16:50 · MS 2017

    십몇년 전부터 하늘을 나는 자동차 몇년 안에 보급화 된다면서 안되고 있는거는요?
    그것도 법제도 정리하고 다른 시설 갖추어지려면 100년도 넘게 걸릴거 같은데ㅋ

  • N수하고노베이스 · 771348 · 18/05/04 16:52 · MS 2017

    실용성이 있는부분은 예상보다 빨리 발전하고
    없는 부분은 느리게 발전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없지만 오히려 더 미래라고 생각했던 자율주행차가 만들어 지고 있다거나
    달 기지도 안세웠는데 이미 스마트폰이나 가상현실을 누리고 있다거나

  • Lucid · 774170 · 18/05/04 16:55 · MS 2017

    네 근데 조종사 단 2명의 임금을 아끼려고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기도 기업 입장에서 실용적이지 않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4 16:59 · MS 2017

    그렇죠. 아직도 부기장,기장 2인으로 계속 유지될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드는데 기업 입장에서 진작하고도 남아겠죠.

  • N수하고노베이스 · 771348 · 18/05/04 17:07 · MS 2017

    국내 여객기 기장 평균 연봉이 9288만원이라는데
    연평균 400회 정도 비행하니까 김포-제주 기준 1회 비행에 기장 인건비 약 50만원
    김포-제주 항공연료비가 약 500만원 (2500갤런-갤런당 1.7달러)
    정비 비용,승무원 인건비 생각하면 1회 비행에 7~800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게다가 김포-제주 여객기 1회 비행 수익이 1000만원이 채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사실상 10% 정도는 수익이 늘어난다고 봐도 될것같은데...

    게다가 여객기 기장 1명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사실상 비용절감 효과는 10% 이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애초에 완전 100% 자동비행이면 돌발상황에 더 대처가 빠르고 정확할것 같기도 하고...

  • Lucid · 774170 · 18/05/04 17:19 · MS 2017

    기계의 오작동,프로그램상의 오류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고 그걸 통제하는 조종사가 없는 비행기, 꼭 목숨걸고 타고 싶으신가요? 전 별로 타고 싶진 않네요.
    다른 모든 항공사들이 유인 항공기를 운행하는데 한 항공사만 무인으로 운행한다고 했을때 용기있게 탈려고 하는 사람이 다른 한 항공사를 이용하는 인원의 90%는 될까요? 사람들은 검증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인데 몇십년 이상 파일럿이 조종해왔고 그걸 이용하던 사람들이 아직 시행착오를 충분히 거치지 않아 어떤 위험요소가 있을지 모르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다라. 제가 볼때 이용객 수 자체가 줄어서 수익이 반토막은 날거라 보는데 틀린가요?
    적어도 전 무인 항공기 안 탈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랑 같은 생각인 분들 꽤 많이 있을거구요

  • N수하고노베이스 · 771348 · 18/05/04 17:38 · MS 2017

    측풍착륙이나 난기류에서 대처능력은 사람보다 안정적일텐데..?
    기계가 오작동 할 위험에 대해 걱정하는 수준이면
    애초에 측풍착륙이나 비상착륙시 안정성을 오로지 기장의 실력에 맡기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
    오히려 기장의 감이 아니라 기계적 계산을 통한 착륙의 안정성 확보가 더 안전성에 중요한것 같은데

    기계 오작동시 통제 불능으로 사고가 나든, 기장의 실수로 사고가 나든 어차피 죽는건데
    전체 사고율만 낮다면 싼거 타는게 맞는거 아닌지?

    실제 현장투입전에 실험비행도 안하고 배치할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4 17:27 · MS 2017

    음 기계로 할수 있는게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도 거의 오토이긴한데 기장,부기장의 역할이 엄연히 존재하는것처럼
    또 Lucid님 말씀처럼 승객의 의식수준도 고려해야 되고실제로 비행기사고 대부분이 기장의 역할이 중요했었고 기계가 일으키면 일으켰지 해결해주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 N수하고노베이스 · 771348 · 18/05/04 17:45 · MS 2017

    현재 항공사고의 원인이
    조종사 과실이 61%
    기계적 결함 21%
    악천후 11%

    비행기 사고 대부분이 조종사 과실인데요...
    악천후로 인한 실속도 100% 자율비행이면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고 보는데..
    게다가 저 기계적 결함 21%도 시스템 오류만이 아니라 정비 불량이나 부품 불량으로 사고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실상 사고 발생 확률을 절반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ㅋㅋ

  • Lucid · 774170 · 18/05/04 18:49 · MS 2017

    사고 원인이야 사고가 일어난 상황에서만 고려하니까 조종사가 사라지면 조종사 과실0%에 프로그램 오류가 61%가 될 수도 있는거고 큰 의미는 없어보이네요
    실험과 실전은 괴리가 상당히 존재해왔구요.
    팩트는 수십년간 유인항공기를 이용해왔던 사람들에게 같은 값에 유인항공기vs무인항공기 선택하라면 유인항공기가 절반은 훨씬 넘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인항공기를 더 싼값에 운행하자고 하면 굳이 조종사 2명의 임금을 지출에서 뺀게 얼마나 수익에 이득이 될까요 줄어든 가격×수천명의 이용객만큼 손해는 보고 들어가는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말씀 드리자면 기업은 모험을 좋아하지 않아요. 안정적인 수익을 두고 지출까지 빼가며 이윤을 창출하려 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과학기술에 대한 대단한 실험정신이 있지 않는 이상. 그것도 사람들의 목숨을 걸고, 그러나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실험은 아니게 되죠. 모험을 할 필요도 없고
    이용객의 입장에서도 별로 모험하면서 타고싶지 않겠네요.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안타요 무인 항공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4 18:34 · MS 2017

    네 기계가 장점이 많을지는 몰라도 단점이 커보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기술로 완전히 자연을 제어할 수 없었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은 언제나 있을 겁니다.
    다만 그 상황에선 인간이 기계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낫진 않을 거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바뀌더라도 사회적 문제로 다시 파일럿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기계의 인간대체에 있어 사회적 문제는 시간문제라 봅니다.
    또 지금까지 항공기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쌓여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기술이 더 발전해 더욱 안전해질 가능성이 충분한 상태에서, 무인화가 된 비행기 나왔을때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납득을 시킬수 있을지 의문이고 인식이 어떨지는.. 제생각에는 그리 긍정적일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SRT 기관사 분 화장실 용무 때문에 객실 문 안열어주고 갔다온 뒤 그대로 다시 출발해서 승객들 못내렸을 당시 기사에는 "이래서 무인화 시켜야한다"라는 의견보다는 "이래서 2인체계로 가야한다"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철로가 정해진, 어떻게보면 제일 먼저 100프로 무인화가 될거같은 '철도'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가지를 미리 생각하는거 자체는 좋지만 그래도 만약 바귄다면 무인화보단 현실적으로 조종사의 숫자를 줄이는게 우선시 될듯합니다. 콕핏에 3명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고 현재는 2명 체제 이기에 1명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무인화는 기술적 한계보다도 승객들의 안전성, 신뢰성측면 때문에 근 30년간은 힘들 것 같네요. 여기까지 사견입니다.

  • PrivateEye · 515146 · 18/05/04 16:48 · MS 2014

    그냥 항공기는 지금도 착륙 유도 장치 다 되어 있지만 위험 상황을 대비한 거라서요 ㅎㅎ

  • Lucid · 774170 · 18/05/04 16:53 · MS 2017

    당연히 다 되어있죠 근데 사람들이 무인으로 조종하는 항공기를 아무 걱정없이 탈려고 할 정도로 의식수준이 따라올려면 몇십년은 걸릴거 같아서요 돌발 상황이 만에 하나라도 생긴다면 수백명의 목숨이 달린 일인데 쉽게 바뀌지 않죠

  • PrivateEye · 515146 · 18/05/04 16:53 · MS 2014

    예 그건 물론 동의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4 16:54 · MS 2017

    그러면 향후 항공기조종사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될것이라고 보시는건가요?

  • Lucid · 774170 · 18/05/04 16:57 · MS 2017

    언젠간 사라질 수도 있죠 적어도 가까운 미래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 Crescent · 711265 · 18/05/04 18:25 · MS 2016

    지금도 비행은 자동으로 한다고 알고있어요 이착륙만 사람이 하는걸로 아는뎅

  • Lucid · 774170 · 18/05/04 18:32 · MS 2017

    조종사가 사라진다는건 돌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배치인원을 없앤다는거겠죠

  • 입실렌 · 746225 · 18/05/04 23:21 · MS 2017

    ㅋㅋㅋ ㅋㅋㅋ 자율 주행 자동차랑 무인 항공기를 비교하시는 분이 있네.. 전자가 고장나서 멈추면 그냥 내리면 되지만 후자가 고장나서 멈추면 수백명 즉사 아님? 파일럿이 망하려면 한참은 있어야 함

  • 쪼아혜 · 643185 · 18/05/04 16:47 · MS 2016

    성직자.. 우리나라 교회만 몇갠데 20년안에 절대 안없어짐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5/04 16:55 · MS 2014

    십몆년 전에도 20년 안에 없어질 직업
    요런거 많이 있었는데

    없어지긴 개뿔
    수백개 예측하면 그중에 한두개 맞겠지

  • 영화쟁이 솜브라 · 632868 · 18/05/04 17:06 · MS 2015

    배우, 성직자는 영원히 갈듯 한데...
    특히 성직자는... 누가 인간이 만든 피조물을 따라서 신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할지...

  • 慶應義塾大学 · 686476 · 18/05/04 17:10 · MS 2016

    경제학자.. 글쎄요 ai 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인가. 미래예측 그런건 몰라도 다른 분야를 커버하긴 힘들텐데

  • 떠먹는 불가리스 · 799256 · 18/05/04 17:18 · MS 2018

    회계사가 94프로인게 진짜 문과 관련 학생들에겐 중요한 정보인듯..

  • Judso · 736088 · 18/05/04 19:02 · MS 2017

    휴..

  • 옐로키드 · 772417 · 18/05/04 19:55 · MS 2017

    ㅋㅋㅋ 회계사 안 없어집니다. 경리 업무가 단순화 되겠죠.

  • 수학하는경제인 · 811544 · 18/05/04 18:07 · MS 2018

    경제학자 ㅈ살

  • CooKy · 807319 · 18/05/04 19:07 · MS 2018

    배우는 이해가 잘..안가네용

  • 오대수 · 759144 · 18/05/04 19:09 · MS 2017

    전문작가도 이해 못하겠는데..

  • nairb · 696355 · 18/05/05 00:12 · MS 2016

    치과의사랑 운동트레이너가 가장 안전하다는거져??

  • GFRIEND · 720378 · 18/05/05 00:19 · MS 2016

    크으 치과의사

  • lim n수 · 665268 · 18/05/05 09:08 · MS 2016

    치과의사는 정밀한 손놀림이 필요할텐데 어떻게 대체가 되는지...?

  • 비자맨 · 799288 · 18/05/05 09:21 · MS 2018

    트레이너가 없어질 확률이 있다는게 좀 신기하네 기계가 뻘크업 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