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경훈은음치 [804615] · MS 2018 · 쪽지

2018-04-30 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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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년도 성한+중 자연계 최초컷, 최종컷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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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연계 성한중 최초+최종 컷.xlsx

왼쪽부터 한양대,성대,중앙대 순으로 정리했고

첫 페이지는 최초컷, 두번째 페이지는 최종컷입니다


중대 다군을 제외하면 가장 추합이 많이돌던 곳이 한양대 가군이었는데 올해 충원률이 망했어요..


예를들어 한양대 에너지공은 17년도 충원률니 360퍼가 넘어갔는데 올해는 중간에 추합이 완전히 막혀버리며 두바퀴도 채 돌지 못하고 끝났고, 한양대 화공 역시 보통 추합이 세바퀴가 넘어가던 곳인데 올해는 두바퀴도 안돌았어요

이건 아마 학교마다 반영비가 따로노는 것과 연고 일반과가 입결이 상승하며 생긴일 같네요


하지만 한양대 가군 입결자체는 전년도에 비해 많이 내려앉았습니다

추합이 줄었지만 상위 지원자가 원서를 수의대 등으로 많이 돌리고 지원자 파이를 성대 가군에게도 많이 빼앗기며 전년도랑 비교했을때 경쟁률이 낮아지며 최초컷 자체가 확 내려앉았습니다

미자공,화공,신소재,생명과학과 등이 단체로 빵꾸가 난 가운데 에너지공학과 파이낸스경영 두 과만이 정상입결을 지켰습니다(파경은 사실 폭에 가깝다 생각되네요)

내년에 만약 한양대 가군 상위공대중에 빵꾸가 생긴다면 그나마 에너지공학과가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에비해 한양대 나군은 거의 다 터졌네요

기계와 원자력 제외하면 거의다 최소 정상입결 이상 나온느낌..


성대 가군은 연빵이 뚫린 글바메 빼면 괜찮게 나온 편입니다

반도체가 서성한 이과 탑을 찍었고, 소프트도 성대 특성화학과로서의 명맥을 유지했으며, 공학계열은 예상보다 많이 높게 나왔는데, 아마 반영비가 비슷하고 인식이 좀 더 높은 한양대 화공이나 신소재의 지원자가 배치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고 정원도 많은 성대 공학으로 돌리면서 한화공,신소재의 빵꾸랑 맞물린것 같아요

성대 나군은 컴교과 폭을 제외하면 별로 좋지는 않게 나온것 같아요

전전,자과 둘다 잘 나왔다기에는 애매하고, 수교는 빵났고..


중앙대는 간호빼면 걍 다 잘나온 것 같네요

이번 상위권+중상위권 입시에서 가장 이득을 본 대학 같습니다

특히 생명과학의 경우는 핵폭..

수학과도 추합이 막혀버리며 폭발

나군 공과대학은 2년째 입결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폭등중이고, 이번에 따로 모집한 건축마저 입결이 잘 나왔네요


암튼 최초컷이랑 최종컷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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