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시든 정시든 다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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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결과는 갈놈은 가고 못갈놈은 못가요.
정시가 제일 공평하다 분별력있다 뭐다 하는데
결국 정시도 정보싸움이고 돈 많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똑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수시든 정시든 열심히 준비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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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가 뭐가 돈많은사람이 유리....
정시는 인강 1년치 프패 최저시급으로도 매우 여유롭게 메꿀 수 있는 가격으로 책값까지 1년내내 조달가능
돈 많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인강이랑 현강사이의 격차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돈이 많다면 좀더 공부에 집중할수있고요. 돈이 많으면 어느환경에서나유리한건매한가지에요.
돈 많은 사람도 돈 없는 사람도 만점 가능해요
끝이 있는 시험이잖아요
수시는 끝이 뭔지도 모르는 깜깜이전형임...
가능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돈이 많으면 그 가능성이 없는사람에 비해 올라간다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수시도 돈이있든 없든 누구나 좋은대학갈수있죠.
가능성이야 올라가는건 맞죠
수정한대로 둘다 열심히 준비하는거라면 문제없는데 까라면 까라시길래;;
정부에서 하고싶은대로 정시 없애면 진짜 흙수저나 이미 고등학교 졸업한 상태로 꿈이 새로이 생긴 사람은 기회가 박탈당한거나 마찬가지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새로 꿈이 생긴 만학도를 굳이 현역이랑 같은 시험을 보게 해야하나요. 정부에서 만학도를 챙겨주고 싶다면 따로 길을 터주면 되고 뭐 안되면 늦어버린 자신탓해야죠
음... 일단 처음에 말을 잘못한건 죄송합니다. 그런데 흙수저라고 해서 수시로 대학을 가는게 힘들어지는건 아닙니다. 결국 케바케죠. 그리고 대학 입장에선 당연히 꾸준히 자신의 꿈을 쫓아가고 거기에 성과가 난 사람을 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대학입장에서는 수시가 정시보다 원하는 인재상을 뽑을수있죠. 굳이 반대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입장을 취할수도 있어요 정부도 사람이 꾸리는거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양한거죠
하지만
소수라도 사람이 먼저라는 정부에서 취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담임이 촌지를 요구하는걸 당해서 그래요
저는 집에 돈이 많지도 않았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었습니다
절대 드릴 수 없다고 했더니 생기부로 협박했고 저는 교육청에 신고했어요.
여전히 생기부는 조져진상태로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저를 아주 예의없고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사회부적응자로 만들어두고 본인은 징계받고 잘리지도 않고 시골에서 아직 선생님 이어가고있다고하네요
이런데 수시를 제가 좋아할수가 있겠습니까
소수라도 이런 갑질이 자행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는 수시를요?
정시는 그런 갑질이 자행될 여지가 없을까요 과연? 선생이 맨날 학생 불러다가 별것도 아닌걸로 혼내고 반성문 쓰게하고 청소시키고 별의별일 다 시키면 결국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겁니다. 결국 똑같습니다. 핀트를 잘못잡으신것같습니다. 수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제도가 있지 않은이상 제도를 악용하는사람은 언제나 있어요. 물론 그런 갑질을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 갑질이 수시가 존재했기떄문에 일어난건 아니라는겁니다.
수시도 돈 처바르고 못가는 사람 있고 학교 생활 열심히 해서 잘가는 친구들 많은데요
정시는 그럼 공부 제일 많이 한 사람이 서울대 가는 전형인가요.
까라면 까라고요?
국가의 주권이 누구 한테 있는데요
아...그 말은 듣고보니 잘못말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수시가 정시보다 압도적으로 결점이 많은건 당연한건데
다 똑같다는 제목도 이상하고
열심히 준비하는게 답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것도 이상함.
수시로 붙은 학생 말고 수시 제도 자체를 비판하는것도 굉장히 아니꼽게 보시는거같은데
열심히 하기만 해도 되면
결점을 고쳐달라는것도 열심히 안한 자들의 핑계가 되나요?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결국 수시든 정시든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만약 고쳐져야한다면 그 세부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수시를 반대해서 결국 정시로 바꾸더라도 문제점은 똑같이 존재한다는거죠.
제가 그리 옛날 사람도 아니고 고작 3수생입니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지방에서 교사의 갑질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 외에도 선생님과 의견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생기부 조지겠다, 선생님 시험 문제가 기출과도 모순되는 경우에도 항의한 학생에게 생기부로 협박하는 경우
아주 넘치게 많이 봤습니다
참고로 공립학교입니다
정시는 인강 들으면 그런 일 없어요....
저 인강만으로 전문대 성적에서 누백 3퍼까지 올렸어요
선생님 없어도댐;
수시 아니었으면 생기부 솔직히 안무섭죠
유베황님의 경험은 그저 한가지의 케이스일뿐입니다. 열심히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수능 당일날 미끄러지는 학생들도 널렸구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정시가 잘못됬다 수시가잘못됬다 그런게 아니라 결국 수시든 정시든 각각 문제점들이 있는데 그런 문제점들을 고쳐나가야지 자꾸 형식에만 집착하냐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