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이 [655260] · MS 2016 · 쪽지

2018-04-24 19:54:34
조회수 492

도대체 고등학교 시절엔 어떻게 공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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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쉬고싶은 마음, 놀고싶은 마음

다 참아가면서 공부했을까?


아니 사실 그때는 쉬고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다.

하루 네 시간 자고 두 끼만 챙겨먹고 공부해도

힘들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시험이 내일이지만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머리는 절박함을 인식하지만, 가슴이 인식하지 않는다.


진짜 그 때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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