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분수X단위분수 멍청한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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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분수 X 단위분수는 분모만 곱하면 되는건 아는데요.
그런데 아래 문제는 왜 곱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세영이가 피자를 어제는 전체의 1/2을 먹었고, 오늘은 나머지의 1/4을 먹었다, 세영이가 오늘 먹은 피자의 양은 전체의 몇 분의 몇입니까 정답은 곱하기 해서 1/8인건 아는데 왜 곱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개념을 아는데 이런 문제가 나오면 곱해야하나 나눠야 하나 한참 고민을합니다 ..... 돌 머리죠..
곱해야 하는지 나눠야하는지 빼야하는지 더해야하는지 한번에 알수있는 문장 또는 단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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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면접 0
일반고입니다... 포항공대 1차 덜컥 붙었습니다... 재학생분들이나 준비하시는분들...
곱하는건 몇 배로 만들어주느냐의 문제입니다
1에 1/2를 곱한다는건 반 배로 만들어준다는 뜻입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누기 곱하기가 헷갈릴 때는 분수자체가 나누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을 생각하세요. 1/2는 하나를 둘로 이미 쪼개고 있어요 즉 이미 나누어져있음을 깔고 들어가는거에요. 피자 반을 먹으면 얼마가 남나요? 반이겠죠? 그래서 이미 '나누어진 피자'를 의미하는 1/2에 어떤 것이 몇 세트가 있는 지의 의미를 담은 곱셈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몇 배는 두 배 세 배 같은 자연수의 배 뿐만 아니라 곱셈의 배도 포함합니다. 곱셈은 늘어나는 것만 뜻하는게 아니에요.치킨 반마리를 생각해보세요...!
와 감사합니다 계속이런 문제가 가물 가물 헷갈리더라구요 ㅜㅜ
1/2에 1/4를 곱한게아니라
1에서 1/2를 빼서 남은 1/2에 1/4를 곱하는거에여
조금씩 이해되는거 같아요 처음하니 이런 간단한 것도 헷갈리네요
흐흐 공부는 그랬던게 어느새 안그렇게 되는게 즐거운거죠
그림을 그려 보세요. 반이 남았는데 그걸 또 4등분했으면 전체의 몇분의 몇일까요? 제 예전 기억상 초등 문제집 풀다보면 항상 그림으로 표현한 걸 식으로 바꾸는 연습을 자주 했었고 그것으로 곱하는게 당연한거다 라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