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에 있는 그 방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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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습니다.
그런데 저게 안되는 순간 점수가 딱 폭락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찾아지다가
그 압박감속에서 근거가 안 찾아지기 시작하면
어어거리다가 한방에 가는 수가 있습니다.
글을 스캔 딱 뜨듯이 그대로 복사해서 머리에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게 우리는 대부분 안되니까 글을 이해해서 답을 찾아야
점수가 폭락하는 현상이 안생깁니다.
그리고 작년 보험같이 긴 지문에서 어디에 있다는게 쉽게 안잡힐수도 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또 저렇게 하면 썰리는 추론을 건들지 못합니다.
그전에 저분처럼 장기간 해오신 분들은 방법을 바꾸시지 마시고
이해중심으로 하셨던 분들은 저게 이해를 넘어서 주가 되면
위험합니다.
강의하기위해 봤던 김상훈쌤 영상에서 저렇게 하다가
111111찍고 수능날 4맞고 강대간 분들 많이 보셨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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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구해요
애초에 저 방법으로 잘하는 사람은 그냥 읽고 풀어도 잘할 확률이 높음
ㅇㅇ 저게 이해를 넘어서 주가 되면 어... 위험함
저분은 걍 천재인거겠죠? 말로는 찾아서 풀었다지만 실제론 읽자마자 한번에 이해가됐던거임;;
본인입니다. 오버슈팅 3분 정도에 읽었는데 한번에 이해한다는 건....음... 좀 어려울 듯합니다.
저걸 3분에요...? ㅎㅎ 4g가 울고갈 전송능력이네요.
문제를 좀 오래 풀었어요ㅋㅋㅋㅋ 결국 다른 잘푸시는 분들이랑 시간은 비슷할 거 같아요
메인글에 있는 방법 누구 말하시는거죠??
메인글 누구 말씀하시는 건가요?? 국어가 여러개라...
빠르게 읽고 머릿속이 엉망이야도 유의미한 어휘나 그런거 위치만 생각해도 된다고 한분 인거같아요
저요!!
저방법이 독해력이 앞도적인 사람이 대게 하는 방법임
개인적으로는 점수폭락, 추론 불가 등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지만 원래대로 해서 잘 나왔던 분들은 말씀대로 원래대로 하시는 게 맞습니다ㅎㅎ 그게 한계에 부딪치신 분들을 위한 글이었고요.
과외할 때 같으면 옆에서 1대1로 지도하니까 어떻게든 깨닫게 하는데, 말로는 전달하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천재다 ㄹㅇ 3분에 읽고 그 장지문을 다맞... 존경
국어만 잘본게 함정
이런식의 풀이는 경우는 처음볼때, 독해력 위주로 학습하는 분과는 다르게 문풀을 하면서 여러번 해당 단락으로 되돌아가서 선지의 팩트와 지문의 팩트를 비교하기 때문에, 처음볼때는 빠르지만 한지문당 총풀이 시간은 독해력 위주로 풀때와 비슷하다고 댓글을 단거임.
즉, 기본적 독해력이 밑바탕이 되긴하지만 훈련으로 가능한건 재수 열달동안 본질적인 독해력을 올리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성적 급락의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임.
비문학 난이도가 낮으면 독해력 위주가 리스크가 낮고, 난이도가 높을수록 틀린그림 찾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봄
글로 배웠을때 곡해 스펙트럼이 제일 넓은게 아이러니하게 언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