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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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1 2때 미친듯이 쳐 놀고 고3 겨울방학때부터 맘 잡고 공부시작했습니다. 겨울방학때는 뉴런으로 수학 공부하고 생명은 134단원만 집중적으로하고 지구과학은 엄영대쌤 수업따라가서 천체를 다못끝내놓은 상태 국어는 간쓸개로 거기 써져있는대로 지문 정리하고 공부해서 3월 시험을 봤어요. 그랬더니 국어93 수학 92 생명 44 지과 40이 나왔습니다. 이때 생각했죠 이대로만 공부하자. 그런데 이번 4모를보고 완전 박살이 났어요. 국어90 수학 77 생명40 지과 44. 그래서 공부방법이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과탐은 틀린문제 다오려서 오답노트하면서 공부하고있고 국어는 지문분석에 모든 선지 다 증명하는 식으로 하고있는데 수학이 정말 막막하네요 6평전까지 명작을 사서 스태이지1들만 끝내놓고 기출분석을 끝내려고 하는데 기출분석을 정확히 어떻개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법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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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내일도 할 수 있다!"
머리가 좋네요^^ 전체를 분석하려고 하지 마시고 어디를 틀렸나 분석하심이 좋을 듯 하구요 4월은 잊으세요. 오늘부터 그리고 6월을 위해 기벡의 범위까지 공부 하심이 어떨까요. 계획을 큰그림으로 그리고 움직이세요 모의고사 한번 아작 났다고 움직이지 마시고 수능에 맞춘계획
아울러 위의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님은 좀 진도를 빨리 빼고 가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많은 복습보다. 이유 겨울 방학부터 했는데 3월에 저 정도의 점수가 나왔다면 머리가 1등급
기벡은 방학때 뉴런듣고 문제집도 2권정도 풀었습니다. 미적은드릴 듣다가 적분에서 포기하고병행중하고 기츨 병행중이고 기벡은 기출에 뉴런다시 풀고있고 명작 그리고 드릴까지같이해서 방학전까지 끝낼려고 하는데 풀고 오답하고 틀렸던거 다시 풀어보는걸로 충분할까요. 수학을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사람들은 그문제에 어떤 개념이 쓰인지 꼼꼼히 분석하라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진도를 못뺄거 같아요
사실 평가원이 목표잖아요 평가원이 문제를 낼때 개념이 어려워서 틀리는게 아니고 몇개의 개념을 섞었냐 때문에 문제가 어려워 지는 것이랍니다. 명작은 앞부분은 기출이고(기출도 2130이 많죠) 뒷부분은 자작 문제인데 그 문제가 많이 어렵죠. 명작은 특정 문제집이라 제가 언급하기 그렇구요. 기출은 한 두 세번 풀고 풀었다고 하는것이 기출이 아닙니다. 너무 일부러 분석하려고 고민 마시고 일단 푸세요. 6평까지 주구장창 그리고 인강은 님이 알아서 하시고요. 6평후 님의 약점이 또 한번 드러날 겁니다. 그것 분석 하시고 9평에 맞춰 하시고
9평 끝나면 또 약점분석 수능을 향해서 뉴런을 드릴을 모두 풀 수 있다고 수능? 3등급도 힘듭니다. 이유는 자기가 푼게 아니잖아요. 강사가 풀어 줬잖아요. 풀이만 알잖아요. 수능은 새로운 문제가 나오잖아요. 수학의 사고력을 묻는 수능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문제를 풀더라도 고민하고 풀어 보세요 안풀린다고 홀딱 풀이 보고, 강의듣고 그럼 아니 되옵니다. 머리가 있으니 잘 하실 거예요. 맘만 굳게 먹고 달린다면........
감사합니다 고민은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할가요 지금은 한 15분정도 고민하고 일단 넘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