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질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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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안에서 존재하는 dna (염색사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게 여러개 존재하잖습니까 일반적으로 ㅇㅇ
그리고 어느 한 dna의 염기서열 구성이 결정하는 형질이 눈,다리,팔 이라고 치면 그와 동일한 부분의 형질을 결정하는 상동염색체라고 부르는게 존재하구요.(맞죠?)
그래서 감수분열을 통하면 상동염색체라고 부르는게 찢어져서 핵상이 2n에서 n으로 되구요
여기서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한 세포의 핵 안에서 어떤 특정한 부위의 형질을 결정하는 dna의 염기서열이 형질결정 부위 입장에서 봤을때 같으면,즉 상동염색체인데,문제는 이것이 4개가 존재하면..(가정입니다)
인데 그러면 애초에 2n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감수분열시 n도 안될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애초에 어떤 형질을 결정시키는 dna는 상동염색체 포함 최대 2개밖에 존재 못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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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 유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동형접합 말씀하시는건가요?
중간에 오개념에 눈에 띄었습니다. 상동염색체끼리도 염기서열이 다릅니다. 그러니 다양한 형질이 나타나는거죠.
그리고, 생1의 내용은 굉장히 단순화된 것이며
어떠한 형질은 대부분 한 dna에 의해 결정되지도 않고, 대립유전자의 암호화된 양상에 따라 전혀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어떤 형질을 결정시키는 dna는 여러개죠.
자세한건 발생학이나 분자생물학을 공부하시면 알게 되십니다. 또한 마지막 질문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나름대로 답변을 해보자면 부계와 모계 모두에서 비분리가 일어나면 핵상이 4n->2n이 될 수도 있습니다. 꼭 2n->n이 되어야 하는건 아니죠.
안죽어요?
동물의 경우 죽죠. 식물의 경우엔 비분리로 인한 종분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죠? 배수성돌연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