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듣기 틀린 분들 들어와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820380
2018년 4월 시행 경기도 교육청 모의고사 해설(by. 김희훈).pdf
안녕하세요.
듣기 개념서의 저자 김희훈입니다.
4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친 학생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제지와 듣기 파일이 올라오자마자 풀어봤습니다.
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학생들의 약점을 날카롭게 찌른 문항들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실수했다.", "낙였다."라고 말한 8번 문항.
과연 실수일까요?
아닙니다.
평가원이나 교육청은 이런 식으로 학생들을 변별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작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같은 유형과
비교해서 해설을 해보았습니다.
두 번이나 들려주었지만 헷갈렸던 16번 문제.
과연 어려운 문제였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틀린 이유는 못 들어서가 아닙니다. '더 들어서' 입니다.
틀린 학생들은 꼭 확인하셔서
다음에는 틀리지 않도록!
이 두 문제 이외에도 여러분이 지금은 맞췄지만,
다음엔 틀릴 수 있는 그런 문항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틀리지 않은 학생들도 다음 번에 틀릴 수 있으니
꼭 한 번 해설을 천천히 읽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자료는 저의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개념서의 내용이 녹아들어가 있는데
이 부분 또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해설에 앞서..
1. 문제, 선택지, 스크립트, 해석, 해설, 어휘가
모두 나와있으므로 이 자료만으로 완전히 학습 가능합니다.
해설을 제 개념서의 컨셉과 마찬가지로
친근한 말투(라 적고 반말이라 읽죠.)로 작성했습니다.
해설을 읽는 것이 지루하지 않도록 말이죠.
그러니 꼭 읽어보도록 하세요.
정 시간이 없으면 화장실 갈 때 챙겨가서 보면 됩니다.
2. 듣기 문제를 다 맞는 학생들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① 쉽다고 간과하다 수능에서 실수하게 되면 마음 아픕니다.
② 해당 문항에 대한 해설만 달랑 적어 놓지 않았습니다.
오답의 이유, 각 유형 별로 실수할 수 있는 부분
또는 평가원의 선택지 출제 원리도 정리해 놓았습니다.
3. 평가원은 듣기 17문항 중 2문항을 제외한 15문항이
모두 연계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기 연계의 진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올린 칼럼을 보시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칼럼 제목:
[+자료] 듣기 연계의 진실 - 안일함이 진실을 못 보게 한다
칼럼 링크: https://orbi.kr/00011769666
오르비 검색창에
‘바나나기차’를 검색해서 칼럼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4. 해석은 교육청 모의고사 같은 경우 직접합니다.
의역한 부분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로 질문해주세요.
5. 듣기 관련 질문 및 상담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창으로 받고 있습니다.
링크: https://open.*akao.com/o/sGcEtXJ (*부분을 k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QR 코드:
자 얼마나 혜자혜자한지 보여드립니다!
총 23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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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당 혹시 듣기가 앞으로 난이도 어떨 것 같나요?
난이도 예측은 사실상 무의미합니다만 작년도 평가원과 수능을 보면 최소 한 문제 정도는 제대로 안하면 틀리도록 내는 갓 같더군요.
요새는 편집력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네 혼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출판물이 아니지만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쓰일 날이 있겠지요~
듣기 해설은 저와의 약속이기도해서 수요가 적어도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드십니다~!
8번문항때 뭔가 싸한 느낌에 끝까지 들었었는데, 다른애들 몇명 종이 넘기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 느끼며 내가 들은게 맞다고 확신했던..... 8번맞고 다른거 틀린게 제일 웃기지만 자료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8번이 특히 그래요~ 당사자가 직접 이유를 말하기 전에는 절대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다른 틀린 문항 해설 꼭 읽어보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작년 듣기 다 맞았고 올해 수특풀면 거의 안틀리는데
일주일에 듣기공부를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네 그 정도로 하시면서 제가 올리는 자료들만 꾸준히 보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수특 영어듣기 단어는 어떤식으로 처리하면 될까요
수특 영듣 단어만 꾸준히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딱히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 20분정도만 해도 충분할까요?
지금까진 이틀에 한번씩 했는데 조금 시간낭비 인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적게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ㅎ
아 원래 자주 하셨군요. 틀리지 않은 이유가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했기 때문 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틀에 한 번씩하다가 갑자기 일주일에 한 번씩하면 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텀을 점진적으로 늘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특 틀린 문항들은 꼭 딕테이션하고 왜 틀렸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구요~
올해도 간편화 모의고사 만드시나요?
그리고 수특 듣기 단어보고 모르는것만 들으려고 하는데
이것보다 그냥 모의 1회분 그냥 푸는게 나을라나요??
제작은 확정인데 배포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듣기단어보고 모르는 것만 듣는다는 게 스크립트를 보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 부분을 들어본다는 뜻인가요?
듣기 시험은 듣기 자체 실력도 중요하지만 유형별 풀이법,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듣기를 틀리지 않으면서 듣기를 하는 동시에 독해를 할 수 있거든요.
문제 자체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포를 안하신다는건 판매예정이신건가요?
그리고 이베스 듣기에서 단어가 많이 연계가되나요?
원래 그 자료가 제 개념서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자료랍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에게 먼저 제공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듣기 구어로 단어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 단어 자체라기보다는 문장 구조, 숙어, 표현 등이 많이 연계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듣기의 연계는 제가 작년에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듣보잡샀었는데 올해 인증하면 받을수있을런지요ㅠ
가능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