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7949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4-13 12:36:58
조회수 1,020

자꾸 내신챙기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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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까진 중경외시정도 내신나오다가 문이과 가르고 성적폭락해서 정시의 길을 걷게 된 사람입니다

그래도 2학년때까진 챙기긴했는데 애들이 워낙 치열해서 3점대 후반이고 비교과도 부실해서 그냥저냥 3학년 되서는 적당히 눈치보며 자습중입니다

근데 자꾸 작년에 나도 정시 할래~ 우리 정시로가자^^ 이랬던 애가 계속 혼자 내신을 챙겨오더니 돌연 아나정시못하겠어…

이러고 등을 돌리더군요… 근데 뭐 어차피 남들이 뭘하든 전 개의치않으니까 전 걍 계속 정시팠어요

근데 오늘 갑자기 00아 너진짜 내신안챙길거야?? 걱정되서그래그냥챙겨~ㅠㅠ

계속 이러는데 도대체 왜자꾸이러는지 알 수가없네요 진짜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일 수도있지만 요새 좀 예민해서 자꾸 아니꼽게 들립니다ㅜㅜ 수시가 답인건 압니다만! 그래도 전 챙겨봤자 안되는데… 목표가 높으니까 힘들 각오하고 정시로 가려는거란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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