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시, 병역필 면제자 규정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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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나 지금 병장인데 이건 또 뭔 개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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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수능날 ^2211^ ^2406^ ^2409^ 해버리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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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1시간반~2시간 45만원이면 엄청많이높은건가요.(시급으로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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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료체험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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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그만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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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들을 위한다고?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결국 이거는 대한민국 상위1% 자제분들의 병역 면제를 위한 특혜가 될 게 뻔하지뭐
아따 고졸자는 군대도 안간당가요? ㅋㅋㅋㅋ
실컷 나라 지키고 전역하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맥빠지네요
이로써 군가산점 논란은 종식되는건가요?
애초에 병역란 자체를 없앤다는 얘기 같은데
변화는 좋지만 이런식의 변화는 좀 아닌거 같네요
이 나라는 나라 지킬려는 놈들이 손해랑께!! 이완용같은 놈들이 젤 잘산당께!!
결국 군대가는거아님? 연기만 가능한거고
군대를 간다 안간다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결국 군필자 미필자 동등취급한다는 건데 말이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설명가능하신가요...?
결국 위 글은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고졸들이 일찍 취업할 시에 받는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서 병역표기란을 없앤다고 되어 있지요. 하지만, 위에 펜으로 강조된 것처럼 과연 '고졸들만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외에 각종 특혜나 뒷거래로 면제판정을 받은 일부 미필자들을 위한 변화로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잘못됬다는 겁니다.
아 그런내용이군요
그런데 이런글만 나오면 자꾸 제도에 의한 순기능 보다는 자꾸 병역특례쪽 중심으로 댓글이 달리네요.....
실질적으론 순기능을 받는 사람들수>>>> 특혜를 받는 일종의 범법자들 의수
아닐까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군필자분들이나 저 같이 현역군인인 경우, 화가 날 수 밖에 없거든요. 아무리 의무적으로 간 거라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보상심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총들고 국가를 위해 봉사했는데(그것도 억지로) 군필자 미필자 구분을 없애버리면 어쩔 수 없이 좀 화가 나요.ㅎ
그리고 원래 제도의 순기능 이런걸 넘어서서 '사기士氣' 같은 것도 고려해야하는거죠. 군대갔다온사람들이 유세떠는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사실 20대에 2년이나 봉사했는데 유세떨어도되긴하죠)
군필자들에게 적당한 보상책도 하나 없는 판에 정신적인(?) 사기 같은 것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징집국가(?)의 정책인지 의심스럽네요.
또한 애초에 군필자 미필자를 동등취급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아놔 군대에 있는 세월이 뻘로있나......
군필미필 기재란 없애면 미필인 사람이 3~4년간 일하다가 갑작 군대 가버리면 어케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