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수학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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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학시험 볼때마다 모의고사 2~3점짜리 문제를 1~2문제 이상 틀리는 경우가 꽤 있어가지고 시냅스나 수특같은 문제집을 풀어왔는데 계산실수가 좀처럼 안고쳐지고
이게 또 습관이 되가지고 드릴 풀때마다 종종 마지막 계산처리과정에서 틀리는 경우가 꽤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중요한 시험이나 문제집에서 비킬러나 2~3점 위주로 된 문제들을 풀때마다
틀리는 문제가 나올까봐 마음이 초조해지고,
같은 문제를 계속 검토해도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검토를 해도 틀리는 문제가 나오자
이제는 그나마 있던 자신감조차 떨어지고 문제를 푸는것조차 너무 공포스럽고 두렵습니다.
정말 올해 안에 꼭 대학 가고 싶은데 점수가 안올라서 미칠거 같습니다.
문제집을 사서 푸는데 비해 점수가 안오르는것 같아서 부모님한테 부담이 되는것 같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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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안그랬다가 3모에서 심하게 데이고 계산실수하게됨 자꾸 ㅜㅜ
ㄹㅇ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ㅠ
계산에 자신감을 잃는 순간부터 계산은 말립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시간을 좀더 들이더라도 차분하게 계산해야되나요?
계산은 한번의 정확한 계산도 중요하지만 빠른 암산으로의 한번 더 확인 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그러면 예를들어서 21 30번 풀때 막히면 앞문제로 돌아와서 다시 훑어보면서 검산하는식으로 확인하는건가요?
전 아이디어나 풀이의 해법이 보이는 순간에 더욱 차분하게 계산하는게 가장 도움됬고요 마지막 계산은 항상 두번하세요 마지막이 가장 실수가 많이 나오니
넵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