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중에 현타왔는데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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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란샛기가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6평 조졌는데 9평이나 수능에서 내가 성공할거 같지도 않고
공부의욕이 떨어지고
오르비 굇수분들 이길 자신 없고
나 혼자서 객기부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문제풀다 막힐때마다 심장박동수 미친듯이 증가하고
불안하고
나는 쓸모없는 한심한 패배자샛기라는 생각만 드는데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제까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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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르비부터 끊으세요
넵 ㅠㅠ
나도69조지고수능잘침 근데이런생각안했음 그냥 잘되겠지~하고매일매일공부하세요
하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나아가다보면 오르비 갓갓 되실 수 있을거에요
좀만 더 하시면 돼요 파이팅!
악을쓰고 공부하고있긴 한데 잘된다는 생각이 안들고
논술 준비도 안되있어서 수능조지면 뒤가 없는데 엄마가 재수는 안된다 하셔서...
orca sn님..!?
wolf라는 닉네임을 달고 오셔서 누군지 잘 모르겠군요
저도 맨날 현타옴.
6평 이후에 하루에 4시간 이삿 공부에 집중한적 없는듯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힘내시라는말밖에 없네요...힘내세요! ㅎㅇㅌ!
오르비 굇수분들이기는게 비정상.. 자신을 이겨봅시당 9월에 6월보다 더 나은 모습 볼꺼 생각하면 기대되지 않나요 ㅎㅎ
4월 앵간하게 보고서 6월에 폭망한거 생각하면 잘볼거란 생각이 잘 안들어서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할때마다 6평 성적표가 오버랩되서 심리만 안좋아져요...
6월 모의고사날이 수능날이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마음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국어 3월 4월 6월 평소보다 15점씩은 떨어져서 나왔는데 수능날 액땜중이라고 생각중이예요
물론 노력은 해야겠는데 일단 지금 마음추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제일 중요할 듯 ㅠㅠ 긍정!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마음 추스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네요
저는 그런 생각들 때 시원하게 울고 마는데 우울함은 한번 쏟고나야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ㅜㅜ
더 쏟아낼 눈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