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귀여운예리 [771326] · MS 2017 · 쪽지

2018-04-04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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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2017 수능 국어 현장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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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오키 무난하게 풀고~

11~15: 음..한문제가 아릿까리하네

16~20: (논리실증주의와 포퍼는....) 안읽힌다 일단패스

21~26: 박씨 미친년ㅋㅋ오~술술 풀리는데? 오 문학 존나잘해ㅋㅋ

27~32: 오케이 함의정이 어떻고 오케이 오 문학 술술풀리는데?? 이따 빨리 삭돌리고 총체주의 마무리해야지ㅋㅋ

33~36: 갑자기 아미노산 지랄 숙신산 지랄 반추동물 좆지랄 씨발;;;꾸역꾸역 다풀고 빈칸문제는 뭔가 많이겹치는 5번찍고 패스


-----------여기서 대부분 재수를 직감함-------------



37~42:포퍼에서 지랄하고 반추동물 지랄하더니 갑자기 한페이지 짜리 보험지문ㅋㅋ

-17분써서 독해후 추론문제는 애매하지만 앞에서 패스한 총체주의를 위해 손가락걸고 패스 (대부분 손가락 두개씩 잘려나감)

43~45: 하..연행가 시발..연행가..빨리 돌아가자

16~20:(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과 함께 종소리


애초에 포퍼가 ㅈ같은건 장문이 아니라서임

6월도 그랫고 9월도 그래왓듯 다섯문제 짜리에서 변별력 준적은 없었거든 심지어 하나는 어휘 16이전은 경향이 달랐소

게다가 화작문 바로 다음에 심지어 편집도 이상하게 반씩 나와서 뭔가 주는 지문느낌이 강햇고 더군다나 문제중에 하나만 지랄맞아야되는데 네개다 아주 지랄나서 "이건 지금 내가 잘못된거다" 오늘이 안읽히는 날인가보다" 라고 생각한거지 어휘까지 긴가민가재순가하면서ㅋㅋ

수험생 99프로는 "이거 못풀어넘기면 수능 좆된다" 생각하고 손 부들부들 떨면서 전두엽에서 피나는줄도 모르고 억지로 붙잡고 있다가 좆된거임ㅋㅋ

막상 반추위랑 보험은 그냥 팔꿈치 패면서 정신차려서 교수님 옷벗긴단 생각으로 풀면 한 문제 빼고는 다 풀릴만했음

아마 배열 자체가 포퍼가 마지막으로 몰아져있었으면 또 모름

아니다 비슷했겟다ㅋㅋ아랍어를 해석하라고 해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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