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험생되면 ㅈㅅ 생각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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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생각 많아짐?
막 걱정들이 물밀듯이 와서
내가 진짜 지금까지 이뤄논거 (사회생활 포지션)
저 27직장인이에요 내년까지 일하고 모은돈으로 공부해야해서
집에서 도와줄 형편도 안되고 해서 제가 내린결정이에요.
포기하고 재수하는건데 집도 지금 어려워서 좁은 집으로 이사갔음
막 나혼자 살겠다고 의대준비하고 그런다는 게 이기적으로 보여요
막 죽고싶단 생각 하루에도 열댓번은 드네요.
님들도 이러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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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체성 혼란들고 자괴감도 들어요.. 수능때 마킹만 잘했어도 치대갔을텐데... 이러면서요. 근데 자꾸 뒤돌아봐도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꿈에 그리던 대학에 가있는 저 자신을 위해 오늘도 시간을 투자하렵니다..
현실적으로.. 수능 도전 안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현실의 벽을 께고자 하는건데 참ㅋ
제가 미쳤다고 늦은 나이에 할까요ㅋ
핵노베상태에서 상위권대학(의대말구) 가는데 2년정도 걸려요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그런데 의대까지 바라는거면 더... 열심히 해야겠죠
그렇겠죠 그건제 책임입니다
제 책임은 제가 져야하죠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응원해주시면 안될까요
어느 한 재종을 기준으로 3~4등급대라 불리는 뒷반들중에서 1년 공부해갔구 상위권 대학 가는 학생들이 몇명정도 나올것같나요...
한반에 50명 이고 4개정도 있었나 가물가물하네요
완전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정말 열심히 해야되유... 일반대도 아니고 의대면....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잡생각이 들어서 맘이 베베꼬였나 봅니다
괜찮아요 화이팅하십숑
ㅎㅇㅌ형님 연건캠퍼스가즈ㅏㅏ
거의 매일 생각하는데 가족들 얼굴 떠올리고 참음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일년 내내 시달렸던 것 같네요..
고3때부터 1년의 절반정도는 그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냥 감정이 없어졌어요 군대갔다와서 다시 수능칠생각인데도 그러려니하고있습니다!수능 힘냅시다
전 왜이렇게 아둥바둥거리나 싶고..가끔 현타오면서 그런생각많이드는것같아요ㅎ..http://maumlab.com 온라인무료상담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