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가 비싸다는 인식은 매체의 영향이 크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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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이켜보면
인간극장같은데에서 가난한 가정인데 수술비가 없어~~~~같은 스토리를 많이 보다보니 아 병원은 비싸구나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여기서 여럿 접해보니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집에서도 너무 안아프면 병원가지마라고 말씀하시는것도 한 몫 한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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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서 아파봐야 함
진짜로 돈 없어서 치료 못 받는게 뭔지...
미국은 치료하고 청구서 날라와서
자살하는사람도 있다던데
맹장염수술 2천만원이란 말도 있던데 미국은
암수술은 억이 기본이고
걔네도 그래서 오바마케어 도입한거아닌가여
도입하려다 실패한거 아닌가여?
쨌든 전 거기도 심하다고 인식하고있다는거로 받아들였는데
일반 독감 치료도 개비쌈
미국은 의료보험 개판이라 그럼. 잘사는 나라중에 미국만큼 의료보험 개판인곳이 어디있다고 미국이랑 비교하는 건 오바
일단 mri는 비싸더군요...한번 찍으니 34만원; 특정 질병아니면 보험처리도 안댐;
보험처리 되냐안되냐 차이가 좀 많이 큰거같아요
감기 진료로 1.5만 쓴다고 아깝지는 않을 듯. 더 나은 서비스 받을 수 있다면 몇천원쯤이야.
저는 감기진료같이 보험적용되는것들은 인상해도 상관없는거같아요. 다만 보험적용안되는거는 좀 입이 떡벌어지긴하더라구요.
예전에 팔에 생긴 혈관종때문에 간단히 초음파 검사받았는데 10만원 나온게 좀 충격이어서..
아 저도 간기능 초음파 때리니까 10이 넘어가긴 하더라고요...
무조건 싸게 하는 것보단 골고루 혜택이 갔으면 좋겠는데. 어려운 사람들이 중병에 걸렸을 때 힘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