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수외 98 80 93 정말 절실합니다 수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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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체능 학생입니다
아...운동 병행하면서 겨우 겨우 목표에 겨우 수렴한것 같은데
운동기록도 좀 나오고 이제 언수외 점수만 나오면 될것 같은데..휴..ㅠ
올해는 진짜 꼭 가고싶은데
수리는 더 떨어졌네요.ㅠㅠ 아 언수외가 거의 80%가 넘어서 언수외잘봐야되는데...
언수외 98 80 93 조금만 더 하면 될것 같은데요..ㅠ
답답해서 질문글을 올립니다
확실히 아 이건어떻게 해결해야될 문제구나 어떤개념 문제네 이런건 훨신 좋은
아 4점짜리 개념쪼금씩 조금씩 부족해서 5개나 틀려버려서 20개나 까였는데
ㅠㅠ수리 고수님들께 여쭤볼것이 있습니다...ㅠ
일단 저는 미적분 기출을 5번 넘게 풀었었습니다..나형기출은 한 2번정도..
근데 미적분에서는 진짜 너무 쉽게 나오고...
4점짜리 5개를 틀렸는데 전부다 수1이네요 일단 30 29 28 17 19 를 틀렸는데요
17번은 지표가수는 연습도 꽤많이 했고, 지표가수 정의쓰고 가수 범위쓰면 되는 그런 해결책들은 다 가지고 있었는데
나조건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틀렸습니다..휴..ㅠ
그리고 19번은 이게 귀납법인지 수열인지는 모르겟지만 답답하게 그걸 123 대입해서 그냥 풀었으면 쉬웠을 것을
막 n에 관한 일반항 구할려고 하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휴 해설보고 123 대입해서 푸는거 보고 많이 답답했습니다..
귀납법은 증명유형은 123대입해서 풀면 다풀수 있는 것인가요? 메가 스터디에 가니간 신승범선생님 무료강의 잇던데 그거라도 볼지
한 1시간 30정도 되는거 같던데...ㅠㅠ 증명 나오면 틀릴때가 많아요 뭐가 문제인건지ㄴ
28 이것도 17번과 마찬가지로 이건또 반대로..ㅡㅡ;;구하는 값이 limbn이면 일반항을 추론해 내야 하는데 1.2.3 넣고 끄적끄적 거리다가
시간 낭비하고 ;; 이거 그냥 계차수열 점화식 구해서 123 넣고 풀었으면 끝일것을...;;
29 이건 정신줄 놓고 있다가 표준편차에 4분의 시그마를 넣어야 되는데 그냥 시그마를 넣어서 틀렸네요...
30 이거는 시험장에서 이거풀다가 나머지 놓칠가봐 그냥 보고 바로 포기햇내요 끄적 거리다가..
이거는 뭐 인강해설 한번들었는데 이해 잘 안되는것 같고 다시 생각해봐야겟는데
21번 보기ㄴ 이거 맞추긴 맞췃는데 누가 물어보면 설명못할것 같아요 정확하게 하는것이 아닌듯...속도함수 차이 h(X)를 만들어서 답내긴 햇는데..
전 시험보다 너무어려워서 옆자리에 잇는 재수생들한테 물어봣는데 엄청쉬웟다 하더라고요 저는 6월 체감 2배 이상이었는데..
총체적으로 봣을때 제가 부족한건 뭐랄가 도형을 보고 추론하는거랑 잘보니깐 수열에서 3문제나 나갔네요 ..;
아 이런 극한 이런거 연습꽤햇는데 자꾸 틀리는걸 보니 삽자루 선생님 강의보면서 추론연습을 해야되는건지
저는 안유명한 선생님께 개념만 배웟엇는데 ...이제 와서 인강을 듣기도 그렇고 운동도 계속 병행해야되는데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저런 유형들만 모아놓은 문제집을 사서 풀까요 아님 기출을 반복할까요..근데 기출은 다딱보면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구하면되지
아는데 도형이나 극한문제는 새로운걸로 연습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
수리 잘하시는 분들 답글좀 부탁드릴게요..
2-3등급 짜리가 적용연습할수 있는 기출에 가까운 파이널 문제집도 추천좀 부탁드리겟습니다
미라클패스 수강생인데 미라클패스 수리선생님 파이널은 좀...
삽자루선생님 파이널책만 살수없다해서 강의사려 햇는데 가격이 합쳐서 팔아 15만원;
한석원선생님은 무료로 강의 열어주셧고,
다호라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사면 강필선생님 논평강의는 주시는데
그거로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난이도도 0회 보니깐 6.9모의고사나 수능하고는 조금 괴리감이 있는것 같구요..
제가 실기를 일주일에 5회나 해서 강의를 다듣는건 미친짓인거 같구요. 모르는거나 까리한 문젠만 해설들으려고 하는데 인강선생님들 파이널은 난이도가 저처럼 수리 못하는 사람이 들을만한가요?
아니면 그냥 강의안들어도 되는 포카칩님 모의고사 (사실 해설때문에 걱정이긴한데)
사서 풀거나 다호라 모의고사 사서 풀어볼 생각인데 어떤가요??
제가 너무 담이 약해져서 쓸데 없이 강의에 의존하려는 건 아닌지...개념말고 기출분석강의도 들어봐서 도형이나 추론같은건 기출보다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걸 더 잘 못하는것 같아서요...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수능완성은 사람들이 계산더럽다 수능하고 괴리감이 잇다해서 아직 안풀어봣는데
어떤지 좀 글이 길어졌네요 부탁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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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23살 군대이며 군대 다녀왔고, 운동일주일에 5일씩 병행하는
대한민국의 남아입니다..ㅎ
지난 6평은
95 89 83이었습니다 수리외국어만 미친듯이 파고 언어는 거의 그냥 하루 20분
감유지 정도로 했는데 수리는 더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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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준비하세요??
예 군대갔다와서 운동이랑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ㅎㅎ
서울대랑 연세대학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체능은 언수외 이성적이면 왠만한데 다 뚫을거 같은데
사탐은 공부 거의 못해서 44정도 뜨는거 같아요
언수외 비중이 거의 폭발적이어서 수리외국어가
불안해서 다른거 빨리 해야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나름 틀릴만한 거 틀리셨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될것 같아요 ㅇ_ㅇ 극한은 극한이라는 점만 생각하면 잘 풀 수 있어요. 도형은 ..아..입이 근질 거리는데 함부로 말씀드릴 순 없네요 ㅋㅋ
저희학교 준비하시는 거면 시험 보기전날 연락하세요 논술 보는 날 점심사드릴게요 ㅋ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도형??그거는 원래 타고나야 하거나 어렸을때의 학습량이나 직관이 중요하다고 하시려는건가요??ㅎㅎ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차라리 강의 사지말고 기출이나 시중문제집 풀어서
그 패턴만 반복 연습하면 될까요?
수외하루에 6시간씩 기출 미친듯이 반복햇는데 절반의
성공이라 속이 상하네요...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 성적 향상기 보고 와 정말 노력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서울대생이신가요??저는 서울대 체육과 지방하고 있는데
논술시험도 봅니다
이쪽길에 뜻이있어서 고대세종 문과대 다니다가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관 같은 거 필요없어요 ㄷㄷ; 그냥 도형 공비 같은 건 간접적으로 구하시면 되요.(도형 나올거리가 무한등비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기출은 있으실테니 기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넹, 무휴학 반수 패기를 보이고 있죠 ㅋㅋ 체육과는 들어오면 조정도 배우고 수영도 배우고 테니스도 배우고 1학년때 정말 바쁘던데요 ㅋㅋ 어쨌든 오시면 밥 사드릴게요ㅋ
저도 원래 거기 정도 갈 실력이었으니 님도 하실 수 있을거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