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의사가 매우 싫어질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639977
불치병 치료할 수 있다고 개소리하면서 절박한 심정의 환자들 돈 뜯어갈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5모의 재림인가
-
미분계수의 정의로는 미분계수 못 구하나요? 미분계수 정의에는 fx가 들어가는데 이...
-
강제 금주여서 속상함 ㅠㅠ
-
내가 술을 또 먹으면 개새끼다
-
감기걸렸나 4
목이 칼칼하네 칼국수먹으러 가야징~
-
휘문고에서 1학년 내신 3점대가 나와서 다른 학교로 전학와서 정시런한 현...
-
5모 국어 후기 2
화작 2컷 95 예상
-
작 5모 국어가 0
독서 한문제 어렵고 나머지 독서 문학 언매 할거없이 모두 무난했는데 이번에도 그 정도인가보네
-
역대급으로 쉬웠음 3모랑 비교 불가 예상 1컷 94 작년 언매 1 2컷이 93...
-
그때부터였어요,나자신을사랑하게된게
-
허얼
-
파운데이션이랑 킥오프 끝내고 아이디어 바로 들어가는건 빡셀꺼같아서 기생집 2,3점...
-
이번거 이건아니다 싶을정도로 쉬웠던거같은데 맞음? 나는 순서대로푸는데 감쇠기까지...
-
25시행 중1,고1 국어 시험지 현금 2만원 제공(선착순), 고1 국어, 고2 문학, 고3 특강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현재 25시행 중1, 고1 국어 시험지를 모집하고...
-
현재 고2 08년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했던것은 아니고 작년에 고등학교 입학한...
-
나를 국회로 보내달라
-
내가 지금까지 보고 느낀 오르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6
여자 티를 내서 화가 나는 게 아님 연애관련 비틱질을 해서 화가 나는 게 아님 그냥...
-
나를 2
서울대로 보내라~~!!ㅡㅡ
-
(김문수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정부조직 책임자 문책도" ) 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776967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박사만해외 가는사람 포함 어느정도되려나
-
ㅈㄱㄴ ㅈㄱㄴ 빨리 풀어야 되는딩
-
[속보]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3월 이후 59일 만 2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오전 8시10분 경 강원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
[속보] 김문수 "지도부, 강제단일화 손떼라…어떤 불의에도 굴복 안해" 1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후보 당선된 저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 작업에...
-
[속보] 김문수 "당무우선권 발동…강제 후보교체, 법적분쟁 갈 수 있어" 2
[서울경제] "후보 당선된 저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 작업에 직면" "한덕수, 당...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
현재 고려대학교 공대 재학중입니다. 작년 수능 성적은 11221(98 97 2 90...
-
일베글이나 성적인글에는 낄낄거리면서 겨우 번따당했어요라는 글에는 너무 진심으로...
-
어젯밤에 올렸었는데 29번 오류 수정 때문에 재업합니다
-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이건 어순의 도치라고...
-
후 6
열 안 내리네 힘든밤이었다
-
반수 연애 4
6월부터 반수하려고했는데 내가 1년간 짝사랑만 한 사람이랑 최근에 잘되고있어서 곧...
-
5모때 덜 시끄럽다니 완전 럭키요단이자나?!!
-
과잠나옴 12
ㅋㅋ
-
김승리 대체로 들을건데 3등급한테 누가 더 좋나요
-
부엉이 모의고사 22,27,30번 정오사항 관련해서 4
전 글에 다 정리해서 올려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수정본을 다시...
-
착한 코스프레 장인
-
오직하나의극값 0
어제올린사람인데 풀이 맞나요???
-
위험하다 착해질게 .
-
탐구는 이미 ㅈ됐으니 국수영 잘본다는 마인드로ㄱㄱ 6모 전에 고점 한번 찍어줘야지
-
한지 <--- 0
표본 어떤가여?
-
오모에 먹는밥은 9
오므라이스인가
-
수학 28번 3번
-
생각해보니 지금 좋은 대학가도 과외나 수능관련 알바 별로 못하는 거 아님? 5
일단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적일 텐데, 28수능부턴 통통이고 과탐 사탐은...
-
5모 ㅈ된듯 1
너무늦게잠
-
기만이라고? 2
나 어제 술 안먹음 알중 아닌 듯
-
나도 음침하게 기만함 11
오늘 아침 돈까스임 맛잇겟지
-
오노추 0
제 할머니 이야기
할머니가 어지럽다고 하셔서 병원가보라고 하셨더니 한의원 가심
(우리가 말한 병원은 양방이였는데 할머니는 그냥 편한 한의원을 간거)
한의원에서는 맥 짚어보고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그냥 대충 진통제같은거 드심
다음날에 쓰러지시고 혼자 사셨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누나가 가봄 (전화 안받은지 한 20분만에 빨리 감)
계시는데 소리가 안나서 119 전화해서 문따고 병원에 실려감
너무 늦었다고 일단 긴급 수술한 뒤 뇌사상태됐고 며칠 뒤 호흡장치 끊으니 돌아가심
여기서 결과를 바꿀 수 있었던건 한 가지밖에 없음
양방의원을 간다고 달라지진 않아요
저기서 달라지려면 할머니 모시고 대학병원을 가야합니다
뇌출혈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고 그걸 일반 병원에서 혈압재보고 하면 모른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한의원 의원의 문제가 아니라 만약 신경외과 전문의라면 혹시나 잡겠지만 할머니가 신경외과가 아니라 내과나 일반의원을 찾아갔다면 약만 처방해줬을 겁니다
소수의 극단적 사례로 한의사 전부를 매도하지는 말았음 합니다. 어느 업종이나 양아치는 존재하죠.. 오르비에서 칭송하는 전문직 업종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쵸 근데 불치병 치료할 수 입터는 한의사가 많을까요 의사가 많을까요 비율로 따졌을때 ㅋ 제가 직접 겪어보니까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있다는게 기가차고 어이가없더라구여
팩트야 이건;;;;;난 주변에 한의원 갔다가 완치된사람 진짜로 본적이없어
저도없음 저희아빠도 팔 크게 접질러서 2년동안 침맞았다가 최근들어 양방병원감 아무리 늙어서 그렇다해도 좀...
의사도 오진 사례 많고 조종사도 실수하고 이해안가는 판사도 많고, 과학자도 오류가 많고, 기상청 오보도 많고...한데, 일반적으로 대다수는 대충 맞아돌아감
만성질환 완치시켜준다고 과장광고 하는 한의원들 ㄹㅇ 많음. 환자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가서 비싼 돈 다 내고 치료받다가 결국 악화되서 대학병원 가고...
제가 당해봐서 개조옷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