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설대 지균 포기하고 연고 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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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끄레기 수시충입니다..
거만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지균 받아서 최저만 맞추면 설대 원자핵 합격 가능한 수준입니다.
과자체의 경쟁력도 낮은편이고 지균의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면 거의 패스다 보니..
문제는 역시나 설대최저 과학2 요건..(본인 물1 화2 선택자입니다)
물1은 2등급 이내 자신있지만 화2가 너무 겁나네요ㅜㅜ
전공적합성때문에 지2는 못하는 상황이구요..(내신때문에 화2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1단원 용액전까지 했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2등급 이내 가능할지.
현역 2과목 성공사례는 드물다고 하는데.. 자신감이 잘 안 서네요.
설대 포기하고 연고에 올인할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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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하시는게 나을거같은데....
ㅜㅜ 할려면 내신이랑 병행해야하는데 일단 최후의 수단으로 보류할려구요.. 하게되면 화2 지2 병행해야하네요.
국수영은 안정적이신가요
3평은 영어 1등급(97)에 국수 백분위 99.3 떳습니다.
일단 잘하시는 분 같으신데 올 수시로 쓰실 거신가요 아니면 설대 연고대 정도 넣고 정시 투자하시는거도 고려중이신가요
후자에 가깝습니다. 스카이 한양대 공대 높은과 정도 +지방대 의예 교과(부산대)로 노리고 정시도 걸어볼 생각중입니다. 수시가 정시보단 덜하겠지만 이변이 많은 전형이라 정시도 일정부분은 고려중입니다.
일단 닉값을 못하시는군요ㅋㅋ
제가 현역 수시원서 망한 타입이라 조언드리는 건데 지균은 국수영이 2등급 이상 충분히 나온다 싶으면 받으시는 게 맞아요 저도 지균 국수영으로 맞췃엇어요 면접을 망쳐서 불합됐지만요 2과목이 정말 압박감이 개쩔어서 국수영에서 안 터질 자신감 있으시면 지균을 어떻게든 받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서울대 최저 월등히 넘길 실력이면 그점수로 정시로 슷비슷비하게 갈 수 있으니까 수시에 목숨 안 걸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님의 정확한 실력이 어느정돈지 제가 몰라서 함부로 이렇게 해라 똑부러지겐 못 말씀드리겟으니 스스로 잘 판단해보시길 바라요
ㅋㅋㅋㅋ 의머는 뭐.. 공대 부심이 강해서 그렇지 막상 붙으면 좋다고 갈거같네요. 솔직히 말하면 국영수로 맞출 자신은 어느정도 있습니다만 수능 당일날 어떻게 될지몰라서, 최저맞출 수단 하나라도 더 유리하게 유리할것 같아서, 이렇게 고민중입니다. 장문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국영수 피지컬 꾸준히 키우고 화2는 그냥 최선을 다 해봐야겠습니다.
딱히 포기할 이유 없는거 같은데 화2 열심히 하세여
워낙 쫄보근성이 강해서ㅜㅜㅜ 하 제대로 하기로한지 2주도 안지나서 갑자기 화2 문제에 멘탈깨지고 회의감이 드네요.. 기왕하는거 제대로 해야하는데..;
설대가 수시도 과2를 쳤어야됬었남...?
지균 최저의 경우 필수입니다.
국영수 2등급 이상 받으면 되겠네요.
과학은 시험보는데 의의를 두고..
저희학교 지균 화2 5등급 붙었었음 물론 나머지가 갓이긴했지만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흐.. 하긴 국영수가 안정적으로 1나오면 과탐 생각할 필요도 없겠지요ㅜ
연대 면접형 최저 어차피 없지 않음?
음 적게되면 활우로 적는게 이득일거 같아서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