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결과적으로 봤을 때의 D-71 부터의 공부방향에 대해서 작은 조언좀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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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모드"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최근에 읽은 책의 이름과 그기에 나온 문장입니다. 공부 뿐만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면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마인드입니다.
이제는 공부 외적인 것과 내적인것에 있어서 "계속모드" 가 필요할 시기입니다.
어느 선생님 인강 들을까? 어떤 교재를 구입해서 해볼까? 어떤 공부법이 좋을까? 이런거 찾으러 오르비나 수만X 같은 곳에서 돌아다니면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하고 찾다가 한번해보고 별거 아니네 하고 포기하고 다른거 찾고 그럴 시기가 아닙니다.
어떤 한가지의 방법을 정하고 그것을 이제 체화시켜야합니다.
사실 6~7월 전에 어느정도 지식적인 면들은 습득하고 그것을 체화시켜가는 단계에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틀을 가지고 그것을 체화시켜가야합니다. 보통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체화시키는 단계는 무시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한번해보고 좀 아닌가 싶으면 접는거죠. 그것을 계속적으로 연습해서 익힐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엔 오르비 같은 사이트나 인강선생님들이 많이 퍼져있어서 하위권들도 공부법에 대해선 오히려 상위권보다 다양하게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걸 연습하지 않고 한번하고 버리는 일회용품으로 만들어버리죠.
이제는 다시 주워서 연습할 마지막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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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
위에서 말했듯이 어느 틀을 가지고 체화시키는 단계에 있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포기할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어느 선생님이든 과외던 스스로 깨닫던 하나의 틀로 체화시키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던지 둘다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다면 똑같이 좋은 방법들입니다.
모든지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느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비문학을 공부할 때 제가 추구해왔던 틀을 간단히 제시해드리겠습니다.
1) 상식적인판단
2) 논리적인 판단
3) 똑같은 소리
4) 전문적 문장
글을 읽어가는 틀입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 언어를 쉽게 해결해가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판단하는 것들입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사고를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읽어갑니다. 그러나 책읽는 습관이 안된 학생들은
글을 읽어나가는데에 필요한 도구들이 부족합니다. 그걸 의식적으로 연습하여 체화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1)상식적인 판단
이 용어들은 제가 제 나름대로 붙인 것들입니다;;^^
말그대로 상식적으로 판단하는겁니다.
예를들어 공부라는 것은 그 사람의 성실함에 영향을 받는다. 라는 문장이 있을때
그냥 읽는것이아니고 자기 나름대로 판단을 합니다 . ' 성실한 애들이 공부잘하더라'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게 계속하다보면 빠르게 사고가 됩니다.
2) 논리적인 판단
예를들어 A 이다.그래서 B 이다. 이런 문장이 있으면 그냥 읽는것이 아니라 그 논리 즉, 인과관계를 내용적으로 이해를 하고
지나가야합니다.
3) 똑같은 소리
진짜 읽다보면 거의 한문단에 똑같은 의미를 하는 문장이 3~4개씩 됩니다. 그걸 의식적으로 판단하고 처나가면서 읽어나가야합니다.
4) 전문적인 문장
과학지문에 주로 나오는데 앞뒤 설명없이 단순하게 ~~가 높으면 ~~가 올라간다. 뭐 이런거 딱 주어지는 문장 자주 보셨지 않습니까?
그런건 그냥 밑줄치고 문제에 나오면 확인하는 걸로 하는겁니다.
그 밖에 다른 것들도 많지만 이것만 체화 시켜도 충분히 수능 지문을 읽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공부 방향을 말씀드릴려 했는데 너무 구체적으로 쓰게 됬네요^^;;
9월 모의고사가 내일입니다. 그기서 고전문학과 어법 문제를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고전과 어법을 따로 공부해야할지 판단하셔서 인강이든 교재든 공부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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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리
9월 평가원이 6월 보단 어렵지만 평이한 난이도로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수능 역시 6월 9월 사이의 난이도로 나올것이 분명하구요. 과정이 바뀌고 처음 치뤄지는 시험이라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쉬워지는 만큼 컷도 93~5점 정도에 잡힐 거 같습니다. 절대 실수 하면 안되겠죠.
최상위권은 혼자서 잘하시겠고 상위권의 수험생은 우선 실수를 안하는 쪽으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저도 실수 때문에 많이 고생해서 고칠려고 별 발악을 다해봤는데 맹 실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꾼방법이 빠르게 풀수 있는거 빠르게 해결해서 검산할 시간 만드는겁니다.
쉬운만큼 유형적인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많고 그런 유형들이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 연습은 기출문제가 가장 좋겠죠? 자주 나오는 연산같은거는 아예 외워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행렬이나 수열단원에서 특정하게 나오는 연산이나 식이 있습니다. 그런건 외우셔야 합니다.
위에 것과 병행해서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어나가셔야 합니다. 상위권정도면 어느정도의 개념이해는 되었다고 보고
그 개념들이 문제를 품으로해서 정리가 되고 그리고 또 인위적으로도 개념을 정리하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것들이 가능할려면 수많은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던 숨어있는 개념들을 머리 끝으로 다 땡겨놓아야 합니다.
수리는 암기과목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모든 과목이 이해 이후에 암기가 필요합니다.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도 많지만 엄청난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는 안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기출문제만 봐도 충분히 사고할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서 나온 개념들을 어느정도 암기를 해서 머리 끝으로 땡겨놔야 버퍼링이 줄어듭니다.
짧게 말하자면
1. 기본 유형문제 + 자주나오는 연산 암기
2. 많은 양의 문제(최소 하루 모의고사 한회정도의 양)
3. 개념 정리 후 암기
중위권 2~3등급 의 학생들 같은경우 역시 목표는 상위권과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개념과 기본유형의 문제에 익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강이 필요한 성적이라고 봅니다. 저같은경우 여러 강의를 들어봤지만 삽자루 만큼 명확하게 구분시켜 개념을 설명해주는 선생님은 없는거 같습니다.
개념 자체를 이해시키는 능력과 개념을 깔끔하게 틀을 가질수 있게 해주시는 선생님은 삽자루 선생님 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고 저는 성적이 많으 상승했습니다ㅜ 이걸로 태클하지 마세요~)
기출문제풀이 강의 만 들어도 충분할 거같습니다. 그기서 왠만한 개념설명을 다 하시더라구요.
최소한 강의는 늦어도 10월전에 마무리 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위의 상위권의 방향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늦은만큼 2배 3배 이상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요약하면
1. 삽자루 기출분석 강의(~10월)
2. 상위권 공부방향 따라가기
제가 문과라 수리에 대해선 특별히 많은 조언은 못 드리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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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어
EBS 때문에 골치 아프신거 압니다. 그런데 뭐 어쩔수 있나요 18문제씩이나 나온다는데
그런데 평가원에서 그 똑같은 지문을 다 모르더라도 충분히 시간내에 풀수 있게 출제할겁니다.
그렇게 봤을때 2~3문제만 기억나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겁니다. 너무 그기에 얽메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국엔 자기 능력 싸움입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어법 구문은 기본적으로 된다는 전재하에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논리가 부족해서 안풀리는 일은 없습니다. 어휘가 부족하니까 안풀리는 겁니다.
밑에 올렸던 게시글과 똑같은 말을 다시 한번 하고자 합니다.
진짜 논리 강의 왜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 본인이 논리력이 부족해서 못 푸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진정 "해석은 되는데" 논리력이 부족해서 못푸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논리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못풀일은 없습니다.
둘째 해석이 되기는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해석은 되는데........ 해석은 되는데........
어디가서 맨날 저소리만 하고 다녔습니다. 아 ㅅㅂ 난 해석은 되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
해석을 잘못했으니까 뭔말인지 모르는거죠;
근데 보통 상위권의 경우 어휘력 부족이 이러한것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어법이나 구문을 몰라서 해석이 안되면 "해석이 안됬구나"라고 느끼기가 쉬운데
어휘를 잘못 알거나 모르는 경우엔 "해석은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어휘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상위권 같은경우 단어를 안외우신지 오래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어휘가 뒤죽박죽 뜻도 변해져있고 쓸데없는 뜻으로 외우고 있고 엉망진창일 겁니다.
어휘책 괜찮은거 한개 잡고 하루 한시간씩 하면 일주일이면 한권 다봅니다. 다본다는게 완벽히 외운건 아닙니다.
빠르게 여러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잘못 알고 있는 단어들이 동사가 분사화 되었을때 그냥 동사의 뜻가지고 형용사처럼 만들어서
해석하는 경우에 참 어색한 해석이 될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휘책 보시면서 다시 점검하시고 리모델링 하시길 바랍니다.
2. 지문을 읽어나가는데 생각은 필수입니다.
현재의 난이도로는 어휘 어법 구문 해석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해"가 필요한 지문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엔 해석만해도 와닿는 지문들이 많아서 해석만 해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석하고 생각하는 것도 필수적인 하나의 기술이 되었습니다. 그 자체를 불필요하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최소한 첫문장정도는 해석하고 어느정도 이해하고 다음문장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3. 추가적으로 제가 했던 문제풀이방식 간단히 소개드릴게요
1) 첫문장은 완벽히 이해한다
2) 지문에는 중요 요지는 한개이다.
3) 문장 문장을 어떻해서든지 엮자.
4) 요구하는 문제에 맞는 풀이법으로 접근하자
이 세가지입니다. 논리강의 그런거 필요없이 이 3개면 충분합니다.
1) 같은경우 최근에 가장 중요한 방식입니다.
첫문장의 이해가 뒷문장들의 어려운 문장들을 쉽게 만들어 버립니다.
예를들어 첫문장이 토끼와 거북이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라고 나오면 뒤에 아무리 어려운 구문이 있어도
해석합니다. 툭툭 쳐나가면서 어휘만 딱딱 읽고 끝내면 됩니다. 그래서 첫문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2)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중요한 문장이라고 생각드는게 있으면 거기서 끝입니다. 좀더 생각하면 이 뒤에 반전이 있을지
없을지도 왠만하면 다 예측됩니다. 그리고 1)의 얘기대로 툭툭 쳐나가면서 훑고 끝내면 됩니다.
3) 대명사던 내용적인 것이던 어떻해서든지 앞문장과 엮어가면서 읽어가셔야합니다. 어떡해서든지 엮으란거는 안 엮이는 문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 뜬금없는 문장은 안나옵니다.
4) 이건 진짜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주제 요지 주장 빈칸 지문 제외하고 다른 유형의 문제를 풀고나면 그게 뭔말인지도 모릅니다.
다시말해서 뭔소린지도 모르고 답을 구한다는겁니다. 순서배열문제면 연결되는 문장에 반드시 근거가 있고 문장 집어넣는 문제는 그 문장에 반드시 단서가 있습니다.
이건 수많은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뭔가 딱딱 눈에 보이는게 있습니다.
이 네가지정도 만 어법어휘해석 외의것으로 익히고 다른 잡다한 논리력 필요없습니다.
한번 보니까 공감가는 말은 하면서 그거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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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체계적이지도 않고 막쓴 글이네요.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어..
문장과 문장을 어떻게는 엮고, 그 키포인트가 첫문장..
공감가네요 옳은 방향인듯합니다.
그 님이 말씀하신 논리력글 제가 쓴거네요ㅠ
아 진짜 정말 외국어때무에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
못하는건 아닌데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언제나 외국어는 불안불안할뿐...ㅠㅠ
9평 끝나고 다시 고민모드 들어가봐야겠네요...ㅠㅠ 최소한 언수에서 멘탈붕괴가 일어나면안되는데ㅠ
어느정도의 성적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구체적이진 않지만 위에 내용들 읽어보시고 열심히하시면 반드시 오르실겁니다.^^
음 외국어는 갈수록 논리가 중요해지지 않나요,,?
제가 위에서 말한 논리와 님이 말하시는 논리가 좀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논리 중요하죠. 근데 큰 논리력을 요구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음 저도 단어 그러케 외워야겠네요 ㅎㅎ 저는 단어를 카드같은거에다 단어 하나씩 적고 무한 암기하는쪽으로 할려고했는데
이게 공부란 생각이안들어서 잠깐 쉴때 자전거 타다가 아님 밥먹기 전에 잠깐 보고 이래서 책을 빠르게 못돌렸는데 ㅎ
한시간씩 잡고 단어도 공부좀 해야겠네요 ㅎ
단어외우는게 단순히 짬짬히 하는것도 좋지만 공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간잡고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포인데,,, 지금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윗글 방법대로 삽자루 좁수(기출 2,3점 풀이)로 바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일까요?..
아예 개념을 모르신다면 조금은 힘드실수 있습니다. 기본개념교재 쉬운거 하나 같이 병행하시면 되겠네요^^
뒤에 해설을 보고도 ...... 이러기도 하는 전 ㅠ 노답인가요 ㅠㅠ
그리고 왠만한 시험은 "어휘"+"문법"+"해석속도" 면 문제 없는거 같음
그런건 그냥 버렸습니다 전 ㅜ 무작정 버리시진 마시고 최대한 이해하실려고 노력하시다가 안되면 버려야죠 ㅜ
외국어 단어 말인대요,, 지금이라도 계속 외우고 있는데 하루에 한시간씩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단어책 전체가 3000개면 그냥 1시간 잡고 넘기면서 보는게 좋을까요;; 하루 목표 그런거 정해서 몇번까지 보고 그런식으로요,,
글 속에서 수험기간동안 노력하신 모습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모두 공감갑니다.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좋았습니다.
글쓰시는 재주가 있으신거 같은데 꾸준히 글 올리시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외궈 텝스단어외운상태에서 n제풀어도 무슨말인지모르것던데요
제생각을말하자면 요새는 단어싸움보단 어려운구문에 어떻게대처하느냐가 중요포인트같은데..
솔직히말해서 문제봐서 단어모르는거 크게문제될일도없는걸로느꼇어요 그리고 문제풀면서 단어가어려워서해석이막히는경우는
50문제중에1문제도안되나(ebs여태까지 풀어온걸로보면),,
오히려 문장의어려움이나 구문,문법쪽이 더어렵게느껴져서 해석이안됬지
해석이중요한건맞는데 무턱대고 단어에초점맞추는건 아니라고봐요
어휘력이 상당히 좋으시네요ㅜ
ㄷㄷ;;별로안좋아요
저는 단어의어려움보단 구문이더 생략되고 복잡해지는게 더어렵게느껴질뿐..
n제 단어평균3개정도몰라여 x330=1000개정돜ㅋㅋ
좋네요.. 수리 개념을 인위적으로 땡겨놓는다.... 실수 안하기위해서 걍 다외우고 빨리 풀기... 저한테 필요한 방향이었어요 진짜 감사합니아 ^^
삽자루..ㅋ
와 제가 다 생각했던 부분이 다 있어서 놀랐음.. 이거 프린트 해야겠다..
외국어에서 첫문장얘기하셨는데 오늘 모평 빈칸추론에 첫문장이 어려운게 많더라고요,..
몇번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