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로 키배뜨지 마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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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갈래 지방대 갈래 그러면 다들 sky갈 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할 말 없지만
이미 sky간다는 생각자체가 학벌이 좋으면 사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여기 대부분은 수험생들일텐데 '학벌이 안 좋아도 상관없다' 그런 얘기 뭐하러함?
학벌이 안 좋아도 성공할 수 있지만 학벌이 좋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큰게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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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ㅠ
ㄱㅁ
그님과?
서울대는 어떤 과여도 연고대보다 높은뎈ㅋㅋㅋ 이런걸 왜물어보시는지
아 제과 물어보는거임? 저는 전화기 중에 하나에요
ㅋㅋㅋ챗봇님 할말없어지는부분~~
와우 역시 갓뀨뀨대... 그님대?가 그님과?로 바뀌어버리는 기적...
여기 n수생 많은데 n수생들 학벌로 하도 시달려서 기억폭력 당함ㅋㅋㅋ
N수에 부정적인 충고글 올라오면 단체로 몰려와 후드려패자넠ㅋㅋㅋㅋ
S님의 말씀이시다 탕탕탕
어허... 짭이 또...!
힣히 나는야 젖소><
학벌과 성공에 큰 비례관계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옹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업임원, 행정고시 사법고시 같은 객관적인 지표를 봐도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요
성공할만한 사람들이 더 좋은 대학에 많기 때문.
ㅇㅈ
고등고시 말고도 대기업 입사할때 갈리는 경우 많습니다.
물론 학벌이 이득을 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패널티는 안주지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학벌과 성공이란건 상관관계지 인과관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ㄱㅁ
ㄱㅁ
ㄱㅁ
ㄱㅁ
현실보다는 가치에 대한 논란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 그래서 키배가 지속되는 거죠.
님께서 말씀하신 '성공'이라는 것도 가치의 측면에서 볼 때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니까요.
그냥 위선인듯.
이 사이트만큼 정시 찬양(물론 저도 정시 찬양이지만)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사수는 운명이라고 하는 곳도 없을 정도로 학벌을 중요시하게 여기면서 학벌 중요하다고 말했더니 딜 먹는걸 보고..
개인적으로 두 선생님 다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수험생이라 댓 안달았는데 이거 달고 지1 강의 보러 갑니다
학벌 관련 키배는 그런 단순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A: 그래 학벌 중요하니까 일단은 공부 열심히하자. 그런데 이렇게 학벌 쟁취를 위해 구정물 튀기는 경쟁을 유도하는 우리 사회가 정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우리 인식과 사회 구조가 어떻게 바뀌어야할지 생각해보자.
B: 나는 사회적 시스템에도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도 다 관심 없다. 날 계몽시키려 하지마라. (←누가 한 말 복붙) 단지 학벌은 존나 중요할 뿐이다. 존나게 노력해서 학벌따고 성취를 느껴라. 학벌 좋으면 돈 많이 벌어 미래가 짱짱해질 확률이 높아진다. 벤츠 살 확률도 높아지고, 에르메스 백 들고 다닐 확률도 높아진다. 나 벤츠 사니까 기분 째지게 좋더라. 벤츠도 이렇게 좋은데 포르쉐는 어떨까? 니들도 나처럼 이렇게 성취감을 느껴봐라.
A는 일단 주어진 틀 내에서 최선을 다 하되 그 틀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이성적 성찰을 동반합니다. 반면 B는 주어진 틀이 어떠하건 개의치 않습니다. 물질적(육체적) 욕망에 대한 미끼를 던져, 그 틀안에서 피튀기는 경쟁을 부추기고 그 경쟁 안에서 어떻게든 이겨야할 뿐이라고 아이들을 고무시킵니다.
A, B 중 뭐가 바람직한 것인지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님 글 진짜 잘 쓰시네요.
이번 논란/키배에 참여해 본 적은 없지만 주요 논점이 이거 아니었나요? 저도 몇몇 글들을 보고 이렇게 봤는데...
HanJo님은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ㅠ
근데 보면 다툼일어나면 이런 사람들 꼭 하나씩은 있는듯.
"~인거 당연한거 아닌가" ㅡ> "그건 다들 아는데 포인트가 그게 아니라 ...."
이슈를 자기가 간단하게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듯.
제가 랍비님 글밖에 못봐서 그래용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벌에 대한 인식과 사회구조가 바뀌어서 학벌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학업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미국의 경우도 학벌은 존재하고, 심지어는 중국, 북한에도 학벌은 존재하고 학벌에 따른 유리함이 존재하는데 이게 과연 사회적으로 비정상적인 상황인지요... 그럼 고등학생때까지의 개인적인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는것인지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네요.
획일화처럼 정도가 과하거나 편향되는걸 경계하는것 같네요. 학벌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분명있으니까요.
학벌로 빛을 못 내거나 못 내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까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게 사회적 순기능아닐까요?
학벌의 순기능을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역기능도 고려하자는거죠. 이분법 극단적인 시각만 있으면 논쟁은 더 커질듯요.
물론 학벌이 좋으면좋지만, 1년 2년 n년을 소비하면서까지 얻을만한 가치있는가에대한 질문에 대해서 회의를 갖는 학생들이 많아지고있는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예전처럼 학벌이 밥먹여주는 시대는 지나갔기때문에..
수시는 적폐전형이다
그러나 수시로 설의를 간 베르니는 적폐가 아니다
학벌은 중요하다
하지만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는 랍비는 싫다
ㄹㅇ 오르비식 이중성 ㅋㅋㅋㅋ
우덜은 되지만 자덜은 안된당께라 ㅋㅋ
근데 여기서 수시충 거리면 극딜 먹지 않나 ㅋㅋㅋㅋ
학벌 있으면 좋지만 이미 성공한 사람에게 학벌을 따지는건 무의미하죠 ㅋ
학벌과 성공은 비례관계는 없습니다. 단 상관관계는 분명히 있고 적어도 그 기울기는 + 입니다. 학벌이랑 성공은 관련없으니 괜찮다는 건 결국 자기위안 인거죠
아휴 어차피 초봉300받는 기업가서 또이또이 평범하게들 살거면서 뭔 놈의 성공ㅋㅋㅋㅋ
응 지방대가면 300도 받기 힘들어~ 백몇십
초봉이 300이면 물만 마시면서 사나영?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못생긴거보단 잘생긴게 좋은거고 키가 작은거보다 키가 큰게 좋은것처럼
ㄱㅁ..... 울고 갑니다 광광ㅠㅠ
그님과ㅋㅋㅋㅋㅋ 과에 있는 모든분 점수가 같나요?? 점수가 그 학문의 가치를 결정하나요? 도대체 그님과라고 하는건 무슨 생각이고..? 혹시나 입결이 낮은 과라면 서울대가 아니라는 뜻인가?? 여기는 상식의 범주를 넘어선 분이 많네요
물론 님 글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가고싶다
의기대만
학벌에 대한 논쟁 포인트가 글쓴이님이 말한 것과는 조금 다른데요. 학벌의 중요성을 말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봐요. 학벌이 중요하고, 그것이 실제로 그 사람의 성실성이나 지능 따위를 간접적으로 나타내주는 유의미한 자료라고 보는 것 자체에 부정하는 사람은 이전 글들을 다 살펴본 결과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학벌에 매몰되어 학벌만능주의가 된다면 그것을 경계할 필요는 있죠.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 키가 작고 크고,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다 사회에서 유의미한 것들이고, 이것들이 아무 쓸모없다는 거 위선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피상적인 것들에 매몰되어 각 개인들의 내면과 진심을 못보게되는 사회를 경계하는 움직임들을 헛짓거리로 만드는 것은 개인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런 비판마저 없으면 사회는 점점 천박하고 알맹이없는 사회로 변할테니깐요.
설대기ㅡ만
닉이 한ㅡ조라니..
기만러들..
그건 맞는데 그걸 빌미로 학벌이 낮다고 인생 성공 못한다고 말하고 다니는건 안됨.
https://orbi.kr/0001650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