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모의고사 1세트 만들어 봤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442149
쿠세 모의고사 3월호 - 세계사.pdf
오르비 역사러분들 피드백이 너무 좋아서 매달마다 월간 형식으로 문제를 올리려고 합니다. :)
물론 영리적 목적이나 관심받으려는? 목적 1도 없고(어자피 팔리지도 않겠지만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퀄리티는 평가원, 교육청 보다 당연히 떨어집니다. 대신 연계 70% 비연계 30% 원칙을 최대한 준수했고, 최근 출제경향이나 유형을 흉내?냈고... 그림,지도 삽화도 ,ctrl+v로 붙여넣지 않고 조잡하나마 직접(;;) 그려 넣었습니다.
p.s)제 예상에 6,9모평에 나온다면 1컷은 46 정도 될것 같고 수능이라면 당연히 이보다는 더 올라갈 듯 합니다. 쓴 소리라도 달게 받겠으니, 혹시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걸 왜 몰랐지? 접고싶다(x) 지금이라도 알면 된거지 야호^.^ (0)
-
저만 너무 빠릅니까 1분 이상 초과되는데ㅜㅜ
-
하
-
뱃지신청 1
대학교 뱃지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
-
옯스타 친친을 아주 소수로 설정해 두고 스토리를 올리고 도파민을 느끼면 됨
-
이미지 0
적어주세요
-
유튜브로 키시나
-
07인데 제가 3이거든요 ㅋㅋ 개높3이긴한데 뭐 수능가면 더 떨어질거 같아요.....
-
인증하고 올라간 적이없음
-
옯만추 후기 13
재밋엇습니다 노래열창햇습니다 너무춥고사람만습니다
-
제가 cc bb 기준선에 있는 사람인 듯여 내년 입시를 위해 질문 받습니다… 저도...
-
ㅇㅈ좀 해봐 평균 계산좀 하게
-
제곧내
-
'350시간 교육봉사' 서울대생, 졸업식 대표 연설자로 2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350시간의 교육봉사 등...
-
생명 지구 사문 지구 생명 사문 둘 다 노베임 스카이 목푠데 사문하면 많이 불리할...
-
인하 아주 뱃지 3
https://orbi.kr/00036611996 이거 만들어주면 너무 좋을 거 같은... ㅠ
-
퀴즈) 1000덕 33
이런차들은 전복되었을때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기능이 작동할까?
-
선착 10명 이미지 17
오랜만에써드림
-
난 다 옵평 미만인데 16
학벌도 지능도 외모도
-
4의 규칙 0
한석원쌤 4의규칙 공통으로 풀면 선택과목은 어떤거 푸는게 적당할까요?
-
6모 엄청 잘봐야 하는건가
-
하.. 나만 비참해지네 고트 인정
-
밀키스st인데 더 깔끔
-
잇올 1
잇올 낼 첨가서 잘 모르는디.. 앱으로 등원 이나 하원 하면 키오스크에서 바코드...
-
솔직히 야자 너무 하고 싶은데 애들이랑 놀까봐 좀 걱정 근데 야자때 공부잘되긴함...
-
시선관리 팁좀 11
빨리 급함
-
설대 가고싶다 5
1지망 설사범 2지망 지방한 3지망 사탐 약수 4지망 경찰대 5지망 연고 상경...
-
계속 오르비 평균 미만 학벌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아서 주제파악하고 짜져있을거 같음
-
서버야 터져라 2
펑
-
얘 레몬대가리 원래 뭐라고했죠?
-
렘 5
오랜만에 보니까 참 예쁘다 RMT
-
예를들어서 사범대에서 3학년까지 학점채우고 다른학교 공대로 편입이요 전과가...
-
아 허리 아파 0
어제 운동을 넘 많이 했나
-
음음
-
이건 조치가 필요
-
아니면 문학독서만 공부하심?
-
올해 연의 정시로 넣을사람들은 내신도 다 좋을까요? 2
내신반영 영향 미미해서 내신은 별로 신경 안쓰고 넣을려나
-
남르비 목록. 12
무브링 무브링 무브링 무브링
-
비록 난 멍청하지만 비록 난 못 생겼지만 비록 난 늙었지만 비록 난 돈이 없지만...
-
수학 질문 7
나 조건에서 양변 0-1정적분을 걸어주는 것은 많은 경험닐까요..? 척보면척인가요?...
-
물개물개 물개물개 물개물개 물개물개 물개물개
-
비문학은 읽을 때 최대한 머릿속에서 구체적으로 언어화하고 선지 들어감 문학은 그냥...
-
-
행복하고 싶음 내소망임
-
남르비와 여르비.
-
환급 받을 수 있는거였나요? ㅠㅠ
-
여기서 말하는 수능 백분위 평균이 (국+수+탐평균)*3인가요?
-
어느정도하면 감 찾으시나요..?? 25 기출 거의 다 풀어가고 있어요
-
자료 추
앜ㅋㅋ 그림체 뭥미..
...;; 제가 일본 애니체를 좋아해서;;
보기에 조금 거북하신가요?
아뇨 ㅋㅋ 걍 재밌어서요
간략 해설
1번 - 이집트 문명의 특징
2번 - 위안스카이의 활동
3번 - 프랑스의 대외 팽창
4번 - 헤지라와 탈라스 전투
5번 - 백년 전쟁과 영국˙프랑스의 대결
6번 - 필리핀의 독립 운동
7번 - 영락제의 활동
8번 - 19세기 과학˙기술의 발전
9번 - 아케메네스 왕조와 페르시아 전쟁
10번 - 로마 시의 역사
11번 - 말리 왕국의 특징
12번 - 루터와 종교 개혁
13번 - 루이 14세의 활동
14번 - 에도 막부 시기의 사건
15번 - 굽타 왕조와 아잔타 석굴 벽화
16번 - 나치 독일과 전체주의
17번 - 콘스탄티노플과 라틴 제국
18번 - 트루먼 독트린과 쿠바 미사일 위기
19번 - 문화 대혁명의 전개
20번 - 북인도 카슈미르 분쟁
빠른 정답
44321/42121/53145/45235
오~ 한 번 풀어 볼게요!
점수 : 45점
틀린문제 : 2번 19번
2번- 21개조 맺을때는 위안스카이 뒤져있을때 아니여? 2번이네 했다가 틀림
19번-아직 연표 제대로 안외워놔서 3번4번 고민하다가 틀림
2번문제는 확실히 긴가민가 할수있는 문제인듯
3월 세계사 난이도를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적절하게 3월보다 어려운 난이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년 수능이 워낙 어려웠지만, 그보다는 쉬웠습니다.
앞의 분이 말씀해준 것처럼 2번은 직관을 잘 저격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번을 전 골랐는데, 왜냐면 위안스카이가 실질적으로 청조를 멸망시킨 인물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명은 쑨원)
연표 문제 역시 3월 모고 대비라고 생각하면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관련된 사건들만 선지에 있었기 때문에 그냥 암기식으로만 풀어도 답이 잘 나오는 문제였습니다.
그밖에도 10번 문제 역시 최근의 그 반달 뭐시기를 반영한 것 같았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꼽으라면 17,18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몽골의 세력 확장 시기와 십자군 전쟁이 거의 동세기에 일어난 것을 생각하면서 풀었어야 했습니다. 18번 또한 마찬가지로 냉전 초기의 미소 대립과 데탕트 시기의 사이의 일을 생각해야 했지만 3월 시점에서는 18번이 꽤 어려웠을 것입니다.
컷은 연표문제가 좀 있고 2번과 17,18번 때문에 전 5월보다 약간 높은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1컷은 약 46점 정도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