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O32 [743446] · MS 2017 · 쪽지

2018-03-04 22:16:05
조회수 413

에이 요즘 시대에 무슨 정보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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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저희학교만 그런진 몰라도 은근 그런 거 있는 거 같애요.

저희학교에 겨울방학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수학 기출문제 푼다면서, 이상한 무슨 3개년이니 5개년이니 이런 실모 크기만한 거 사서 17 3월 16 3월 15 3월... 이런식으로 푸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뭐 제가 문제를 가릴 처지가 아니긴 하지만 아직 평가원 기출 1도 안본 친구들이 그거부터 하다가 진빠져서 그만두는 거보면 좀 그렇네요. 그래서 저한테 뭐 물으러 올때마다 나름 열심히 조언을 해줘도 미적지근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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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산호 · 699683 · 18/03/04 22:30 · MS 2016

    끝자락이지만 서울에 있는 저희학교만 해도
    대학 잘간 선배들이 강연에서 하는 말이
    "학교수업 잘 들어라, 수특 열심히 해라"
    한마디로 공교육에 충실하라는 얘기를 함

    아 ,이 강연은 후배들을 위한 게 아니라 선생님들을 위한 자리구나 싶었죠...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 고춧가루 · 764930 · 18/03/04 22:33 · MS 2017

    인강이란걸 고3 8월달에 알음 ㅍ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