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시 붙고 시립온사람으로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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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시엔 관심1도 없던 6논술 수시러입니다. 라인 따라서 연세/서강 성균 한양/중앙 시립 이렇게 6장 썼고
저는 고3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중앙이랑 시립이란 학교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고 입시철이 되서야
원서접수를 하면서 중경외시 라인을 따라 적정으로 중 시를 넣었습니다(서울거주라 경희는 패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친구들도 중경외시 라인 내의 차이의 인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학생부 교과등의 입결 지표도 시립 중앙 둘다 1.3~.1.5로 비슷했구요 (종합이랑 논술은 뭐;)
합격 발표 결과 중앙 창의ict와 시립 전전컴 두개 붙었고 부모님과 상의도 하고 친구들과 얘기한 결과
중/시는 같은 라인이고 등록금이 저렴하니 시립대를 등록하라는 결론이 나오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시립대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입시철 전에는 수만휘나 오르비같은 입시 사이트에
관심이 거의 없었고 입시가 끝난 뒤에야 가입한 특이케이스인데 오르비에서 중경외시 글들을 보다보니
중앙대와 시립대 비교에 닥 중앙이라는 뉘앙스의 글들이 많았고 또 중앙대와 관련되어 꾸준하게 글을 올리시는 분들 (히x르노 아x나 라던지)(닉언급 죄송;)의 글을 접하게 되면서 시립대를 선택했던것이 잘못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시의 비중이 70%를 넘기는 지금의 입시판에서 정시 입결만으로 대학을 서열화 하는것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르비가 정시위주의 사이트인 감도 좀 있지만..)
저는 대학교를 서열화하여 구분하는 행위는 결코 좋지않으니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서울대 미만 잡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 아래 대학들끼리 서로 누구 대학이 좋니 싸우는것은
별 의미도 없는 소모적인 싸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입시는 물론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운도 어느정도 작용한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고요
제가 오르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오르비의 분위기라던지 그런것들에 대하여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몇몇분들의 글들을 보고 뻘글 적어봅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적어본 적이 몇번 없어서 글이 좀 어지러울 수 있겠지만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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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하죠? ㅎㅎ 말 그대로입니다. 하루 순공시간 6시간 확보에 성공했어요!...
글쓴이 요지와 맞지않는건 알지만
그래도 중앙이 높은건 맞음
이상 중앙대나 시립대 근처도 못가는 재수생의 소리없는 아우성
틀린 말은 아닌데 왜 인신공격이세요..
ㅋㅋㅋㅋ포인트는 `틀린 말은 아닌데'
역설법 오졌고
닥중앙
음..
입시의 최고의 승리자 논술러 !!!!!
아직 새내기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회에 나가서 입결이 중앙>시립이니까 중앙>시립?! 이럴 사람 아무도 없다는거정도는 앎
성대생이라 한양대로 반수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럴 시간에 학점 잘받고 자기계발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반수 포기 생각중
개인적으로 학벌 메릿은 설카포 많이쳐줘봐야 스카이까지 라고 생각..
본인은 스카이 반수해서 갈 자신 없고 옆그레이드할 빠에 학점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맞는말
중앙=경희=외대=시립
요지와는 맞지는 않지만 점수차 큰거는 맞음
위에서 말했듯이 수시가 7~80%인 요즘에 정시입결로 본다는것부터가 조금 그렇지 않나요
정시 비율을 감안하더라도 급간이 갈릴만큼의 의미있는 점수차가 나는 거는 맞으니까요.
사실 리쿠르팅같은것도 중앙대까지만 오는 경우를 많이봐서...입결외에도 차이가 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리쿠르팅 경희 시립도 많이 오던데요??? 그리고 어떤대는 서강대는 안가고 중대는가고 리쿠르팅로 판단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예외를 들이대면 끝도 없지 않을까요ㅎㅎ;
그리고 님 경희대 관련 글마다 계속 보이시는거 같네요. 글도 경희대에 유리한 자료 위주로 올렸다가 삭제하시구요ㅎㅎ; 이러시는 이유가 뭔가요?
등록금땜에 저라도 시립갈듯
저는 충분히 타당한 선택이라고 보는데요ㅎ 전전컴이면 더더욱이요.
즐거운 대학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남들 말에 괜히 흔들리고 후회 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해요. 행복하세요.
또 전쟁터가 될 분위기
ㅋㅋㅋㅋ
입결로 줄세우는건 오르비에서 당연한 일임.
그런 사이트니까요. 그리 따지면 경희공이나 시립공이나 그닥차이없음.
중.경.시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등록금 싼 점, 서울 시립이 나름 내실 있는 학교라는 점에서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밑으로
서성한중경시자체가 별차이없다봄
사회에서는
이상 사회 안나가본 중경외시도 못가는 재수생의 울부짖음
?
??
???
스카이무새 또왔네 극혐
진짜 무관심이 답인듯;;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여기서까지 이 난리 ㅠㅠ
아니~ 니가사회나가봤냐고~
캬 모순 오지는 ㅅㄲ네 이거
그러면서 니놈은 다른 글에서는 닥~~ 비교불가~~ 이 난리 떨고다니냐??
얼마전에는 건대로 외대 머리채 잡더만??
저친구 18입시생인데 시립 못가서 건대갔나보네 그니까 스카이미만잡 이러고다니지 ㅎ..
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대학 하나를 이따위로 평가하는지,,, 바깥 세상을 모르는 아싸가 사회
운운하는 꼴이 참;; 방구석에서 허구한날 저리 자위질이나 하고있는 꼴이 그려지네요 ㅎㅎ인터넷에서라도 자기 말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가봐요.
하... 저런넘들 박멸해야하는데 경희대 발끝도 못가놓고 저러고있네..
점수라는 포인트로 대학이라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당연히 뭘 구매해야 이득인지 따져가며 결정해야죠. 정시 입결이 의미가 있느니 마느니 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극성 훌리와 까는 비판받아 마땅한 건 맞습니다.
서울 시립에 대해 호감이 가는 것은
아웃풋이 좋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학풍인지 전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서울시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뒤도 돌아보지말고 본인의 선택에 자신을 가지세요. 더군다나 본인 혼자 결정한것도 아니고 부모와 상의해서 했다면 수험생 스스로 단순히 정시입결로 결정한것보다 훨씬 가치있고 잘한 결정입니다. 전전컴은 가서 공부하시면 알겠지만 공부량도 많고 좋은 교수님들도 많이 계세요. 공대는 진짜 본인 하기나름대로 좋은데 가실 수 있어요.
1. 학생부 교과는 두 대학간의 차이가 큼. 최저도 다르고, 시립대는 전교과 반영으로 알고있음(일반적으로 낮아짐) 따라서 비교불가.
2.창아공 전전컴 모두 좋은과지만 과도 그렇고 장학금 관련해서도 창아공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나 전전컴에 꿈이 있다면 시립대를 갔어야함.
3. 30%정시라도 대학간의 유의미한 점수차이를 보임. 그리고 딱히 정시 말고는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잣대가 없음.
4. 사람들이 입결 더 높은 곳을 더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
5. 무엇보다 공대은 자기하기 나름이고 두학교 정도면 취업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임.
6. 두 학교 모두 좋은학교임...
근데 정알못인데 정시도 반영비율 다 다르지 않나요? 그럼에도 정시로 비교하는 이유가 뭘까요
서울대 의대 다니다 반수해서 서울대 우주항공간 사람이 말하기를 자기 마음에 드는 학교가 제일좋은학교 래요
그냥 개인취향 같네요 저같으면 그냥 중대 갔을듯
글쓴이 의견에 전체적으로 동의하는데 아무리 수시가 70%라도 수시가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연대붙고 서성한주 다 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수시가 기준이 된다면 입시는 슈뢰딩거 그 자체... 그래서 옯비언들이 정시로 서열화 하는거죠 꼭 정시러라 그런 거 아님
정시 입결이나 수험생들의 인식이나 중대가 좀더 높을수는 있기는 한데...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학교들 사이에서는 가고싶은 곳을 가는게 무조건 정답이에요. 등록금 싼 것도 다니다보면 정~말 큰 메리트구요. 무엇보다 두 학교의 수준 차이가 개인의 선호를 뛰어넘을 만한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대부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선의 선택하셨다고 생각해요.
오르비는 중앙대 본진에 정시위주 커뮤니티라 어쩔수 없죠ㅋㅋ 최근입결이 중대가 높아도 중시 같은 라인인 건 변함없습니다
라고 시립대생이 말하네요.
중대 공대랑 시립대 공대 겹치지도 않고 시립대 전화기 공대 상위과도 중대 건축이랑 겹치지 않아요. 중시 공대 같은 급간이라는 이야긴 자제바랍니다
대학가셨으니 오르비 안들어오시고 대학생활 잘하시길 바랄뿐
ㅎㅎ 근데 오르비 보면 다 입시생들이 아니라 거의 대학 재학생분들 아닌가여..
수시이기에 중앙 시립 동시에 붙을 수 있었던 것이지 정시로는 시립 갈 성적으로 중앙 동시에 붙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이것이 질문의 대답이 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제와서 돌이킬 수 없으니 학교 잘 다니고 열공하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지만 돌아보지 말고 앞만보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원래 팔고 난 주식은 다시 돌아 보는게 아닙니다. 혹시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면 소위 말하는 훌짓을 해서라도 피터지게 싸워서 시립대가 승리하게 만들면 됩니다. 여기 서열질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심정이니.
내신으로 70~80% 뽑는 시대라 과거처럼 점수 일렬로 서열화 할 수 없고 바람직 하지도 않다고 한 글쓴이 논지는 일리 있고 대부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는 입시싸이트라 그런지 매년 입결 정보와 학교별 입결에 일희일비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애교심이 넘치는 훌리님들도 생기고). 그려려니 해야죠. 다만 님이 선택한 대학이 정시 수능 입결점수가 아래인 대학이라는 생각은 하지말았으면 하네요. 어느 핸지 정시에서 단국대 치대 합격하고 서강대 컴공 가신 분도 보았고요 드러나지는 않지만 더한 경우도 많을걸요? 자신이 지신있게 선택한 길이니 자부심 오지게 가지십시오 !!!
입결은 정시가 만드는건데 애시당초 정시 안 치뤄본 사람이 입결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겪어보면 얘기가 달라짐
에이 그래도 중앙대 시립대 둘 다 붙은 사람 100명 중 7~80명은 중앙대를 가죠.
정시도 아니고 수시로 중앙대 시립대 둘 다 붙고 시립대 간 유사한 케이스는 다른 대학에도 다 있어요.
시립대 건국대 둘 다 붙고 건국대 간 사람도 있겠고 외대 동국대 둘 다 붙고 동국대 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수시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정시에선 중앙대 시립대 둘 다 붙은 사람 중 거의 전부가 중앙대 갈걸요?
정시로 충분히 그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논술로 그 대학 안쓰죠. 논술로 붙었다면 감사히 다니시고 어디를 선택하는 가는 니 생각대로 하는 거다.
나라면 의대,약학이 포함된 종합대학에 간다. 내 마음
시립대 생이지만 중대가 이미지는 확실히 더 좋긴하죠. 하지만 같은 중시라인이라면 어딜가든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잘 선택 하셨어요.
좋은 선택같은데여
대학가셨으면 이쪽에는 관심안가지심이 현명해보입니다!
다 좋은학교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