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18학번 새내기분들 오티출발전에 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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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스맨에 주의할 것
새내기라는 사람들중에서 한두명은 엑스맨(재학생인데 새내기인 척 하는)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좀 너무 나댄다든지 특이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확률은 더 높아지지요(아 물론 100%란건 아닙니다. 다만 별 티가 안나는 사람이 엑스맨일 가능성은 희박한 편입니다) 처음만나서 서먹서먹할 새내기 동기들 분위기 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엑스맨이 매년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캠퍼스 안에 소문거리? 입담거리가 될 수 있는 돌출행동을 자제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8학번분들 이번에 똑똑한 분들 많이 들어오시는 것 같은데.. 특히이과생...? 분들 엑스맨 찾아내실려나? 눈치빠르신 새내기님들의 추리력 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ㅋㅋ 농담이에요 ㅋㅋ)
2. 동아리 소개행사에 나가볼 것.
교대는 다양한 음악계열/운동계열/댄스계열/방송연극계열/종교 동아리 등이 매우 활성화되어있습니다. 동아리 생활은 교대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고, 특히 내가 속한 과뿐만 아니라 다른과 친구들과 선후배들하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통로이니, 동아리 소개행사에 꼭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3. 선배들에게 강의와 교수님 정보 얻을 것
가장 유용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4. 술 강요는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은 후배들이 오히려 새내기분들 술 무리하게 먹고 사고날까봐 더 걱정하고 챙겨준다고 합니다. 술잔 받는 대로 무작정 냅다마시지 마시고 자신의 주량이나 술먹는지 안먹는지 등을 분명하게 밝히시기 바랍니다. 주량 이상으로는 안 줄거니 걱정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먹는다하면 안 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혹시 모르니.. 만일의 경우를 위하여 아래 기사 내용을 미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aver.me/xMP2aYOm)
새내기님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오티 새터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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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술게임을하는 데가 있을수도 있는데 하다가 힘들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술게임안하는 자리로 옮기거나, 선배들에게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쉴수있게 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