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문제 질문좀 받아주셔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299551

3번째 문단부터 읽으시면 되는데
"현대 사회에서도 연민은 생길 수 있으며" "그 이유 3가지 중 첫번째"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해서
사회가 위험해지면 연민이 생기니까 16번에 1번선지 맞다고 생각했는데 왜 틀린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수학 n제풀때 2 0
그냥 1번부터 순서대로 풀어요? 아니면 지수로그 몇문제,삼각함수몇문제,수열몇문제...
-
약 20년 전 고교 시험기간.jpg 10 2
중간 5일, 기말 6일씩 봐서 토요일도 얄짤없이 시험보고 음미체까지 모든 과목이...
-
사문 시간 부족한가요? 3 1
과탐하다가 첨해봐서 잘 모르는데 타임어택이 꽤있는지..? 도표에 어느 정도 시간...
-
3모 4등급 실전개념 4 1
이번 학평 3모에서 4등급 맞았습니다 세젤쉬하고 미친기분까지 끝내서 미친개념...
-
이런 사람 또 없음?
-
흠 6 1
흠흠이..
-
잡대일수록 동기들이 반수하는거 1 1
싫어함? 아니면 별 상관없음?
-
이해원 옛날에는 여자인줄 4 2
수학문제 만드는 여붕이=>ㄹㅇ 매력터지는데
-
09내신공부 너무 지치는데 정시할까요 12 1
정시가 딱히 더 잘나오는 것도 아니고(수학1~3 국어 3) 내신이 의미 없어질...
-
개소리 그만하고 공부해야지 4 2
-
역학 눈 한번 뜨면 2 1
압도적으로 더 쉽게 느껴지는듯 고작 통과긴 한데
-
분명 정파를 선언했는데 왜 중간 보는 과목이 8개임? 진로로 야무지게 채웠는데...
-
나는 어떤 인간일까 9 7
작은 화면속에 나를 가두다간 사람이 되지 못할것 같아
-
아직도 스블 완강 못해서 벌벌 떨면서 똥줄타고 있는 허수현역이면 개추 6 2
스블 강의수 왤캐 많냐... 방학 때 열심히 할걸 미적현강에다가 수분감으로...
-
테토리스 복권 재가동 2 3
내가 하늘에 서겠다
-
어어 좋아요 그만 눌러라 10 35
이거 메인가면 벌점이다;;
-
대구과외 2 0
김과외에서 ㅈㄴ 안구해져서 여기다 올려본다... 미적 물리ㅜ만점이고 시급은 미적5 물리4 생각중
-
[칼럼] 지금, 힘든 학생들 들어와 보세요. 25 27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일이 반복된다면.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제대로...
-
재벌집 막내아들(진짜) 0 1
이 정도면 재벌집 막내아들이 나름 외모 고증(?)은 잘 한 것(?)...
-
반수생 선택과목 고민... 6 0
삼수하고 대학왔는데 삼수했을때 과목은 언매 기하 화1 생1 했었습니다. 올해 수능...
-
일주일째 못풀고 있는 문제 질문 좀 받아주세여 31 0
제발!!!틀린 거 ㅈㄴ 잘 알아요 답지보니까 그래프 저따구도 아녜요 넘 부끄럽지만...
-
정보) 떡치기가 그런 뜻이 된 이유 38 42
떡메질은 2명이 서로 호흡을 맞춰서 온몸을 써야 하는 고강도 노동이기도 하고 떡메질...
-
ㄹㅇ 답없다 생각했는데, ㅅㅂ 내 동생 여친이 그럼,,,, 방금 동생이랑 동생...
-
옯만추 후기 7 3
부엉이님 아무래도 부엉이시다보니 밝은 전등에 힘들어하시더군요 제가 교보문고 두꺼비집...
-
척추뼈는몇개일까여? 15 1
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사실이게문제가아님
-
이건 나와의 약속임 ㄹㅇ
-
얼레벌레 얼렁뚱땅 푼 것 같아서 한숨나오는데 이게 맞는지 귱금해
-
님들 형광펜 뭐씀? 1 0
뒷 번짐 없는거 사고싶은데 뭐살지 고민되네
-
아 기하 시발 3 0
뉴런 기하 파트 푸는데 다 틀린다 ㅜㅜㅜㅜ
-
좋아하는 동물인가…
-
오늘 날씨 개좋네 ㄹㅇ 1 1
너무 포근하다
-
나는 왜 가장 잘받는 조명이 6 1
화장실 간접등일까
-
아무런 사회적 상호 작용 없이 4 1
살아갈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오르비랑 디시 없이 혼자서 살아야하는데
-
난 널 버리지 않아 3 0
-
현우진 0 0
반수준비생이고 작년수능 백분위86정도인데 6개월가량 수학을 건들지않았습니다...
-
힘들다
-
서울 국제도시 ㅇㅈ합니다
-
국평오 였던 내가 1타강사 조교까지 할 수 있었던 국어 공부 법 3 5
안녕하세요, 스터디크랙 문과 파트 담당자입니다.오늘은 제가 8등급 노베에서 국어...
-
힙성함수 항등식 12 0
넘모잼있슴..올해는 꼭 나왔으면 좋겠다
-
교수야 ㅅㅃ
-
국군의 날부터 시작하면 밸런스가 딱 맞음
-
학교 수준 평가좀 5 0
인원수는 260명 정도임
-
영듣을 안틀려? 4 0
-
시즌 37호 데이오프 선언 1 1
-
접선의 방정식 이따 노트에 푼 풀이 올릴 테니 ㅂㅅ같은부분 있으면 지적좀 고마워
-
괴수 해린 설표 우리랑 같이 오르비 시작한 애들 있음? 2 0
ㅈㄱㄴ
-
임태희 교육감님 임기 마지막 피날레로
-
극대와 극소? 이게 뭔소리니? 3 0
갑자기 삼차로 식을 처만들고 꼴랑 두 조건 줘놓고 존나 긴 식을 만드는 풀이가...
-
사문 지금 십지선다까지 다 했으면 14 1
이제 진짜 뭐해야함. 1일 1적중예감도 얼마 못갈텐데
-
[모집 시작 D-4] [2026 봄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정기 캠퍼스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행사 안내 0 0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홍보대사KUBE입니다! [2026 봄 –...
부탁해요
저거 생길수있다=\=늘어난다 라서 그런건데 너무 옛날스타일임. 다른 선지 왜 맞는지만 알면 된다고 생각함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도 되겠죠??
연민이 많아진다 x
연민의 가치가 커진다 o
현대사회에서 연민이 생길 수 있다
현대사회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는 인과관계의 문장이 아닙니다.
이것을 A-->B (인과관계)라고 생각하시면
A: 현대에 바나나의 공급이 늘었다.
B: 현대에 비행기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을
아 현대에 바나나의 공급이 늘어서 바나나를 배달하다가 비행기가 추락하는구나
이렇게 해석하는 것과 마찬가지
현대사회에서도 연민은 생길 수 있으며 연민의 가치또한 커질수있다ㅡ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제시ㅡ 첫째,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안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럼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면 연민이 생길 수 있고 가치가 커진다는 것 아닌가요???
지문을 해석해보자면, 현대사회에 위험이라는 것이 있기에(연민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 연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연민이란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김.이라는 뜻인데 위험으로 인해 어떤 사람이 불행해져야 비로소 연민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지문은 1문단에서 현대사회에 연민은 없는 듯 보인다.라고 말하고
3문단에서 하지만 세가지의 이유로 (그중하나가 위험) 연민이 가능하다.
를 말하는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위험이 많아지면 연민이 늘어난다. 이건 아니죠
사회가 위험해지면 연민이 생길 수 있다. 또는 늘어날 수 있다. 이건 맞습니다.
위험해지면이랑 위험하면이랑 차인가요 ....ㅠㅠ
아뇨 그 차이는 없어요
이건 가능성의 차이입니다.
위험이 많아지면 연민이 늘어난다.
공부량이 많아지면 성적이 오른다.
같은 문장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보장되지 않듯이
위험이 많아진다고 연민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문은 그것을 보장하며 단언하지 않습니다.
지문이 보장하지 않는데 연민이 늘어난다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민이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1문단의 주제가 연민을 갖지 않는 현대인이죠?
3문단은 사회가 위험해 질수록 연민의 가치가 커지고 필요성이 높아진다는 내용임
애초에 이글의 주제가 연민이 생기지 않아서 문제라는거에요
추가))) 3문단이 어떻게 끝나나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정황에서~ 이후가 3문단의 단락주제임
그렇게 생각하니까 맞네요... 근데 제가 생각한건 왜 틀린건가요?
1문단에서 제시한 글의 주제를 생각하며 독해해보세요 1번 선지는 글의 주제를 고려할때 절대 허용할수가 없습니다
16번문제 다른선지까지찍어주세요
현대사회에서 연민의 감정이 무뎌질수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도 연민의 감정이 생길수있고 가치도커질수있다
->그이유중하나는 현대사회는 안전해보이지만 과거사회와 다를것없이 위험이 도처에있다
이거 전 원준쌤 설명이 가장 도움됐는데요!
이유 1. 현대사회가 예전 사회보다 위험해졌다는 것은 지문을 통해 추론할 수 없음. 3문단 첫째줄도 현대사회가 과거보다 안전한것같지만 실은 위험하다 함. 즉 두 사회 모두 위험. 위험의 정도를 따지는건 비약적인 추론
이유 2. 연민은 "많아진다" 에서 많다 적다는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양을 따지는 개념인데 지문에선 연민을
"생길수 있다" 즉 질적인 개념으로 소개함. 많아지고 적어지는건 지문에서 연민의 '가치'임. 그 A와 A의B는 엄연히 다른거라서요! 신채호 지문 아 vs 아속의 비아 같은거에요!
이유 3. 선지는 "많아진다" 라는 단정적인 진술을 하고있음. 반면 지문에는 "~수 있다"라는 개연적인 진술을 하고 있음! 지문을 통해서 단정적인 진술을 이끌어내는건 애초에 불가능한거에요!
원준쌤이 이렇게 세가지로나 풀어주셔서 기억에 강하게 남는 문제네요!! 설명 이해 안되신부분있으면 댓달아주셔요! 지적하시는건 음...제가 원준쌤은 아니라서..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