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누나 [682570] · MS 2016 · 쪽지

2018-02-22 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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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최종입결 분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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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최종 발표가 끝났네요중대 오시는 18여러분 환영합니다 ㅎㅎ

 이번 입시는 다군 과들의 입결 상승이 특히 돋보이더군요특히 간호 유교가 669대에서 끊기고 교육이 응통 경제랑 입결이 비슷한건 어후.... 통수 제대로 맞아서 다군 떨어진분들 애도합니다 ㅠㅠ


우선 다군부터 이야기하죠응통이 첨에 빵이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20일 3시까지 점수대가 675를 못벗어났더군요그래서 그냥 .0이 많이 안된거였나 핵폭이구만 이라고 예상했는데 6시간만에 점수가 2점이나 떨어져서 예상대로 다군 경경대중에선 젤 컷이 낮더군요.


광홍은 매니아층 때문에 추합이 잘 안돌아서 그런지 컷이 굉장히 높게 잡혔더군요솔직히 글금 제외 광홍이 그담으로 컷이 높을거란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글금은 솔직히 예상보다 컷이 낮아져서 놀랐습니다. 676은 될줄알았는데 결국은 675후반에서 마무리되는군요서강 상경이 예상보다는 조금 풀린게 큰 것 같습니다.


경제는 오히려 예상보다 컷이 많이 높아서 놀랐습니다경제 솔까 673극초까지 갈줄알았는데 673중후반에서 마무리되더군요


올 수능의 화두는 중경영이 아닐까 싶습니다경영 674냐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도 많았는데 당초 저의 예상대로 673.9정도에서 마무리되는군요이렇게 된 이유가 정시 인원 감소의 스노우볼이라니 신기합니다.


교육이 신기한게 컷이 너무높게 잡혔습니다. 솔직히 그 이유는 다군 안정쓰고 가나 스나하려는 친구들이 경경대 쓰기엔 쫄리고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과가 교육이라서 교육썼다가 막상 추합 안되서 눌러앉은 상위권 표본이 많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아직 중대 교육의 진가가 발위됐다고 말하기엔 설래발이라고 느껴지는 단계인 듯 합니다.


영교 유교는 당초 예상한대로 컷이 준수하게 잡혔군요다만 유교가 중대 이상급의 대학에서 없는걸 감안하면 오랜만에 뽑아서 그런가 컷이 예상보단 낮더군요.


간호는 진짜 이번에 사람많이 울렸겠군요간호가 669초에 끊기다니간호가 어지간한 인문대 컷보다 높은걸 보니 중대간호가서 전과꿀 빨라는말도 옛말이군요....


산업보안 가군은 고대한국사학과에서 추합??이 도는 신기한 상황과 제주교대를가는??(걍 경교쓰지 그점수면)분 등 특이한 상황의 발생으로 당초 예상보다 컷이 좀 더 낮아진 듯 합니다.


영화과는 중대연영과 영화가 유명해서 그런지 성대 영상을 버리고 오시는 분들 때문에 추합이 3명밖에 안돌았지만 뽑는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런지 결국 668대가 나오는군요.


갠적으로 표본들을 쭉 보면서 든 생각이 국수를 잘보고 영어 2에 탐구 23 정도 뜬 670점대 지원자 분들이 많더군요중대식 누백이 영어 2감점이 적은탓에 성대랑 반영비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올1컷 시에 누백이 서성한중 중에서 가장 낮게 잡힙니다그 말은 즉슨 상대적으로 국수를 더 잘본 표본이 중대를 넣는게 유리해지지만 반대말은 다른대학과 비교했을때 서강대를 제외하고는 누백에서 유불리가 덜하죠덕분에 국수 좋은성적을 받은 학생들 중 영어가 2거나 탐구를 망친학생들이 서성한을 떨어지고 중앙대를 붙게되느 전반적인 중대의 컷트라인이 높게 형성될 수 밖에 없는거죠. 즉 중대의 아웃풋에 대한 수험생의 인식 향상+ 반영비상의 유불리가 올해 입결을 높이는 주요인인 듯 합니다.


두번째시나리오는 올1컷 근방에 몰린 수험생들이 호기롭게 작년 입시를 생각하며 이정도면 서성한 라인은 거의 프패겠지?? 라는 생각으로 상향을 했다가 다떨어지고 안정으로 놔둔 다군이나 나군에 눌러앉은거겠죠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강 고려등의 대학의 모집인원이 눈에 띄게 줄기도 했고 국어와 수학의 1등급 누적 분포인원이 작년보다 증가해서 상대적으로 수학의 1등급을 받는 인원이 증가했죠. 국어 또한 10명만 더있었어도 국어 95가 1컷이 될 만큼 1등급 후반의 인원이 작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았죠. 그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나군 총평은 밤에 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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