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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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문과 현역임. 올해 가나군 다 떨구고 다군 국민영문만 붙엇는데 재수할 생각이 있었으나 문과는 서연고가 아니면 의미 없다는 고대 출신 숙모의 말도 듣고 여러얘기를 들어보니 재수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국민을 계속 다니기를 마음 먹음. 근데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재수에 대해 너무나 많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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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보시고 아쉬우면 반수하시면 되쥬 ㅎㅎ
숙모분이 사회에 대해 오르비언보다 정확히 아시리란 점은 분명
세상에는 서연고 출신보다 서연고 출신이 아닌 사람이 훨씬 많져.. 사회에 나가면 학벌이 다는 아닐거예요
하고싶은게 일단 뭐냐에따라..
아쉬우면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학벌을 스펙의 관점보다는 환경이라고 봐요
다들 조언감사합니다 그냥 다녀야될거같네요 무언갈 하나 포기해야되는 나이가 되기도 했고 너무 부모님 생각안하고 이기적이게 된 제 모습에 가증스러움을 느끼게되네요
여기서 물으면안됨 여기 다 입결로만 판단하는분들이 많아서..
물어볼곳이 친구 수만휘 오르비뿐이라..
숙모는 지금 무슨일 하시는데요
강사하십니다
학원강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학벌 많이보는 직업 중 하나.
그건 맞는거같습니다
시간제 교수랑 강사요
음 서연고가 아니면 의미 없다는 말은 너무 오바인것 같습니다. 많은 국회의원들이 비 서연고출신이고. 특히 연대출신 국회의원은 적어요. 일정 수준 학벌을 가지면 이익을 얻을 순 있긴 하겠으나 딱히 학벌이 좋다고 무언가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대통령도 경희대 출신인데 ㅎㅎ
학벌이 꼭필요한직업이있습니다 그외에는 실력으로 뒤집을수있다고 들었어요
한학기 다녀보시고 반수하시는건 어떠신지? 저는 그럴려고 하는데
일단은 다녀야될거같네요 학벌의 중요성을 느끼게된다면 편입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