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르비에는 너무 가르치려는 글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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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안 그래도 다들 한가닥씩 하는 분들이라 그냥 내비둬도 알아서들 잘 하실터인데 ,
요즘 보면 너도나도 성적 조금만 올렸다하면 부리나케 무슨 '후기'니 '팁'이니 '조언'이니 하는 글로 포장하여 자기과시 내지는 훈장 노릇을 시작합니다.
정보 공유를 하겠다는 의도는 좋으나 글쎄요, 과연 어떠한 과시하는 마음 한 푼 없이 순순히 정보공유만을 목적으로 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공부법 같은건 남의 글을 읽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정립해나가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상투적인 말이라 정말 쓰기 싫었는데 고기를 잡아주기보단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한다는 말(일명 고잡고잡), 아시다시피 이 말 누가 고기 잡아주기 귀찮아서 만든 말 아닙니다. 그리고 그 고기 잡는 방법은 교육학적 내공이 있는 경험많은 교원이 아닌 이상에는 알려주기가 어려운 것이구요.
독설같은 부류도 마찬가지에요. 왜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공부 좀 못(안) 한다고 욕을 하십니까...?
머리 한 대 얻어맞은 것만 같은 그 통렬한 깨달음은 누가 욕 한 바가지 해준다고 생기는게 아니라 이 또한 본인이 얻어나가야 온전한 자신만의 것으로 체득이 가능하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가르치고 알려주고 혼내는건 우리 오르비언들 선생님 내지는 부모님, 형/언니가 다 해주실겝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윾쾌한 드립글 하나 더 써주시면 모두들 한바탕 웃고 수험생활의 고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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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많앗음
어떤 강사가 칼럼쓰면서 유명해진 이후 너도나도 칼럼이라고 제목붙이는듯
누군가 말했었던 것 같은데 팩폭이랍시고 개소리 작렬함
팩폭이라는 것도 사실 '팩트'라는 미명 하에 할말 못 할말 분간하지 않고 다 내뱉는 행위라 보기에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전 두가닥하는데요
ㅗㅜㅑ...분위기 파악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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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도움을 많이받아서요.. 오르비언의 대부분에겐 도움이안되겠지만
.... 방금 수기 올렸는데 음 저는 노베였을 때 그런 글 읽었어서 도움 받았었습니다... 필요 없으시면 거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금올렸지만, 그런 부분 많이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2월이 다 넘어서 올렸습니다...
이 글은 특정인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라 오르비 전반의 세태를 향해 던지는 의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여나 좋은 의도로 행하신 일로 인해 상처 입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잡고잡고잡대
그냥 여기 같잖은 사람들 많음 ㅋㅋ
개나소나 국어 전문가임 ㅋㅋㅋㅋ 그래놓고 자세히 물어보면 상투적인 말만 뱉어내고 지 말에 신뢰성 부여함
님이같잖음
ㅋㅋㅋㅋㅋ도움 1도 안되는 뻘글을 점수올리는법이라 포장하지마시고 그냥 본인 점수 많이올리셈 ^^
그렇게치면 오르비에 강사만 글올려야되는건가요? 더이상답글 안달겠습니다 자야되서.
잘자요
누군가에겐 도움되요.. 제가 그랬듯이
되요 X 돼요 O
ㅋㅋㅋㅋ처음부터 답글을 달지말지 그랬어요 ^^ 괜히 기존댓글 열폭해서 달아놓고 먼저 회피하는거 꼴보기싫넹;; 누가 글올리지말랬음? 신뢰도도, 숙련도도 1도 없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글을 점수올리는법이랍시고 포장해서 님들도 이렇게하면 올릴수있다는 개소리하는게 같잖다는거지 ㅋㅋ 글 논점도 못짚고 그냥 본인 말에 논리성을 부여하고싶어서 개소리 늘어놓는거보니 참 ㅋㅋ
열등감폭팔안했어여..
맞춤법지적은 ㄱㅅ 맨날저거 틀리는데 또틀림
제가 도대체 열등감폭팔할일이 뭐가있겠어요
글다시읽어보니까 제가 쓸대없이 시비건거 같기는함 진짜잘게요 ㅋ.....
회피가아니라 진짜루자야함 ㅜ ㅂ2..
아니 근데 과시하면안됨?
나두 솔직히 자랑도할겸 그냥 내가 생각하는 점수올리는 방법 올라는건데
오르비가 내가 점수올린것도 못나누는 커뮤니티면 무슨 글을 올려야되는지 ㅋㅋ
요즘 계속올라오는 친목질에 뻘글만 써야되나
그리구 님이 본인스스로 정립해야된다고 쓰는 이글도 님자랑이나 가르치려는 글과 별다름없는것같은뎅
통달한 깨닳음 굵은글씨로폼재는거 깐지나긴함
강조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볼드 처리했는데 오글거리셨다면 정정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그 깨달음 어떻게든 한 번 스스로 얻어보려고 죽어라 고생했었거든요.
음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그냥 요즘 세태가 왜 그런가하는 의문문 한 글귀 던져봤을 뿐, 과시하지 말라는 내용 본문에 단 한 푼도 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공부법을 정립해야한다는게 왜 가르치려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풀어서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인지는 각자 잘 생각해보자'는 말이었는데, 이것이 거만하게 들리셨는지요?
요즘 보면 너도나도 성적 조금만 올렸다하면 부리나케 무슨 '후기'니 '팁'이니 '조언'이니 하는 글로 포장하여 자기과시 내지는 훈장 노릇을 시작합니다.
이부분요
저는 님이어떤의도로 쓴지알겠는데
후기나팁조언을 오르비에 쓸수없다면
오르비 존재의미가 흔들린다고 생각함
그리구 깐지난다구한건 진짜 멋잇어서 한거임 정정하지마세요
저 자야되서 답글 안달게영 안녕!
남들말 듣지말고 혼자깨달음얻어라
그리구 나는 그 깨달음 얻을라구 혼자죽어라 고생했다.
이부분도 님이다른글들 읽었을때 느낀 훈장질이나 자기과시랑 실상 별다를바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님이그런의도 없었어도 그렇게 보여져요
반박못하실거에요 왜냐면 님도그렇게봤으니까
좋은맘가지구 올리는사람도많어영 잘자용
글쎄요, 저는 그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가 가르쳐줘서이든, 본인에 의한 것이든 결국 깨달음은 얻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본인 자신 뿐 입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 중에서는 타의보다는 자의에 의한 것이 당연하게도 뇌리에 훨씬 깊이 박히는 법이구요.
저와 아무리 견해가 다르시다지만 이 부분에는 shineforyou님도 수긍하실 것 같네요.
저는 그 부분을 짚은 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뭐라고 이런 글 써가면서까지 남을 가르치겠습니까, 저도 앞으로 한참 배워야 하는 사람인걸요 ^^;
푹 주무시고 내일도 열공하세요!
아닙니다. 죄송하실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겸손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