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누나 [682570] · MS 2016 · 쪽지

2018-02-14 2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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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추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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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차도 나왔더군요. 이제 대충 나군은 추합이 얼추 다 돈 것 같습니다. 미컴 공인 국물정도를 제외하면 이제 추합을 기다리긴 힘들 것 같군요. 물론 위 3개 학과도 추합이 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군은 앞으로 추합이 얼마나 돌지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군 몇번까지 돌까요 라고 묻는다면 저도 솔직히 해줄 말이 없군요..... 다만 다군의 추합 도는 속도가 눈에띄게 준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리고 경영이 생각보다 올해 핵폭이던데 한달전에 제가 경영 673.8위로 갈 확률이 높다고 했는데 결국은 그거보다 높게 잡힐 것 같군요 고속님 말처럼. 뭐 저도 틀린건 사실이지만 그때 말도 안되는 사견으로 선동을 하느니 뭐니 일부러 높게 잡아서 훌리짓 하느니 하면서 갠적으로 욕을하거나 아쉬운 소리 하신 분들도 기억합니다.


 아무리 봉사라지만 중앙대 후배님들을 위하는 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그런걸로 나쁜말까진 하지 말아주세요. 현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야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로써 어느정도 증명이 된게 다군은 생각보다 .0을 안하는 표본이 허위 표본보다 훨씬 많아서 실제 카운팅으로 잡을때 상위 90퍼를 기준으로 카운팅을 했는데 그거보다 훨씬 짜게 잡아 80프로 정도는 해야 실제 컷과 근사한 값이 나올 듯 하군요. 올해 한수 배워 갑니다. 


마지막으로 다군 추합 기다리시는 분들 부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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