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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18학번가즈아 [755598]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2-12 16:01:45
조회수 20,907

믿어주는사람 없었지만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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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입시실패 후 2년 방탕생활

일반고인데도 내신6등급대, 출결엉망 

그래도 항상 서울대갈거라고 자신있게말했고 당연히 항상모두 장난으로만 받아들였습니다. 부모님, 오래만나던 연인까지

하지만 고3 6월에 공부를 다시잡았고 6평 14543.

왜인지 국어는 1로 시작했고 과고짬으로 수학 과학이 금방되던 덕에 현역때 12321. 과고준비할때 영어대신 과학공부를 한탓에 5년간 안한 영어는 단어가 커버가되지않더군요

그렇게 가능성을보여주고 어렵게 설득하여 재수시작

수학2문제나 실수한탓에 12211 지만 국어와 물2의 백분위캐리로 어찌어찌 낮은과이지만 서울대 이뤄냈네요

수학실수만없었으면 물리학과였을테지만 아쉬움은없습니다 어차피 아버지 나온과라....

공부시작하고 재수하면서 잃은것도많지만 저의부족한점을 많이 채운것같아 결과론적인 이야기일수있지만 잘했다싶습니다.

대학에붙은분들, 수능한번더보려는분들, 이제 첫수능을 준비하는분들 모두 헛된꿈따위는없습니다 꿈 이루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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