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시립 [800499] · MS 2018 · 쪽지

2018-02-11 03:49:00
조회수 435

자기자신이 맘에 안들고 밉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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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벽감성 글입니다..



그게 나인걸 어떡합니까...

본인도 열등감덩어리라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바보짓도 해보고... 뭐 이런 일 저런 일 많았지만, 열등감이 나를 성장시켜주는 원동력이 되었던 때도 있었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뭐...입시제도의 타이밍이 저랑 잘 안맞을 때라 욕하면서 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사실 고등학교에서 정신적으로 제일 많이 성장한 것 같네요...(얻어간게 많아요)(뭐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어리석지만요 ㅎㅎ) 어쩌면 사춘기란게 고등학교 때 왔던 것일지도...ㅎㅎ

고딩 때 가장 좋은 점은 못난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열등감을 어느정도 극복했다는 점! 그 덕분에 고3도 별 탈없이 보낸 거 같네요..



+오르비에서 보이는 제 병신같은 면도 제 일부...ㅠㅠ

 (뭐 넷상이라서 그러는 거지만 ㅋㅋ) 뭐 이런 점이 존재하는 덕분에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거 같아서 딱히  이런 병신같은 면도 싫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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