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가 오네요...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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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9월부터 준비했습니다.
작년 3월에 입대했고요
수능도 이제 278일밖에 안남았는데 요즘 슬럼프가 오는듯 하네요
군대에 있고, 이제 분대장이 되다보니 책임질게 많아지고
훈련, 근무 같은거 때문에 너무 쉬고싶고...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9일있으면 휴가인데
휴가때 편히 놀고오면 좀 마음이 평온해질까요?
공부가 잘안잡히네요
평소에는 평일4시간 주말9시간씩 공부햇는데
요즘은 평일 2시간 주말5시간? 이정도 밖에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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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는 노세요. 공부할때 집중하시고요.
휴가전까지 어떻게 극복할까요?
전역이 얼마안남으신거같은데 전역후 공부가 진짜입니다. 전역 후 수능까지 6개월이상 남는다면 군대에서는 최대한 체력이든 의지력이든 비축하고 전역후에 터트리는게 수능점수 극대화에 최적인거 같아요.
작년3월에 입대햇는데 얼마 안남았다니요;;; 저 298일인가 남았어요
아...분대장이라길레 병장이신줄..;; 저는 의경출신이라 육군의 내무생활을 몰라서 조언이 힘들겠네요. 군대에서 공부하는거 진짜 지치는데 전 같이 공부팸만들어서 으쌰으싸했었어요. 근데 육군은 분위기가 또 많이 다른거 같아서 이렇게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