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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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통일이 된다면 남한에 비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북한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데.. 그 돈이 어디서 오냐면 내가 낼 세금. 즉 통일세라는 명목으로 나한테서 징수할게 뻔하기 때문에 반대함 ㅎ 아 물론 통일로 얻는 경제적 이익도 있겠죠 근데 분명한 건 그 이익은 제가 살아있을 때가 아니라 제 자식이나 또는 제 자식의 자식 세대에야 올 수 있을 듯 따라서 세빠지게 벌은 내 돈을 북한에 헌납하기 싫으므로 난 통일 반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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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쟁의 위협이나 일본미국 입가심에 더이상 덜휘둘리고싶어서 통일원함
통일하면 핵 꿀꺽 ㅆㄱㄴ
그냥 북한체제 인정해주고 남남으로 따로 살았음 좋겠으여
핵있는나라랑붙어살기힘듬...
세금폭탄 개오질듯.. 죽고나서 아무리 좋아져봐야 아무 의미 없는건데 통일하는 세대는 쌩 고생만 하게되겠죠
걍 서로 간섭 안하기로 못박고 종전 찍으면 좋겠음
독일도 통일되고 서독이많이힘들지만 다들열심히사시잖아요 ㅎㅎ 그래도 분단이 너무오래되서 한민족이다 이런감정은 많이없어진게맞는듯
흠 이젠 독일과의 비교도 무의미한게 서독 동독은 30년 분단이였고 경제적 격차도 한반도만큼 큰 폭은 아니였습니다 (물론 격차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인 우린 서로 총을 겨눴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교류가 단절된체 보냈기 때문에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이제 그냥 한민적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통일을 소망하기엔 너무 북한과의 이질감이 커진듯여
맞는말씀입니다 지금남한에서 먹고살기도 어려운데 통일을소망하는건사치죠
아니 분단되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고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건 무슨 논리죠?
본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해왔고, 아직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고, 세금 한 두푼 더 내야한다고 한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내팽겨치는 것은, 한민족을 위해 제한몸 바치신 독립 투사들의 후손으로서, 앞으로도 군사적 긴장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을 우리 자손들의 본보기로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현 분단 상황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현실이 제게는 많이 슬픕니다.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기를 빌 뿐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죠. 독립 투사들의 후손인거 맞고 감사해야하는건 맞는데 통일의 당위성을 보장해주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