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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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나 연세대보면 장학생 계속 지급 조건이 학점 3.5이상이던데 받기 많이 어렵나요?? 물론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어느정도다 라고 느끼시는게 있을것 같아서! 공과대학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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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후자는 나중에 검찰총장 달고 대통령 후보도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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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나 연세대보면 장학생 계속 지급 조건이 학점 3.5이상이던데 받기 많이 어렵나요?? 물론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어느정도다 라고 느끼시는게 있을것 같아서! 공과대학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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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후자는 나중에 검찰총장 달고 대통령 후보도 해먹음
고대는 모르겠는데, 연대 기준으로 4.3만점 3.5는 공대에선 꽤나 난이도 있습니다. 일단 3.5학점이라는 거 자체가 B+ 3개정도랑 a0~+ 1~2개 나와야 하는 성적인데. (b+=3.3) 공대는 학점 칼같이 짤라 주기로 유명하고, 공부하고 시험치고 과제 다 했는데 c~d 나오는 것도 꽤나 봤습니다. 문과 3.5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대는 예외인듯합니다. 주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ㅇㅇ
감사합니다! 전 하고 싶은 걸 찾지 못해서 지금 최선을 다해 우선은 명문 대학에 가고 대학에서는 공부보다는 동아리 여러개 들고 여행도 다녀보고 경험을 많이 쌓아보고 싶었는데.. 역시 힘들까요?ㅜㅠ 대학교 2학년까지 그렇게 생활하다가 군대에서 계속 생각해보면서 진로를 정하고 3,4학년때부터 다시 고등학교때처럼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인생계획이 있는데.. 전 연고대를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주변에 이렇게 하시는 분.. 없겠죠..?ㅜㅠ
아뇨, 대학은 정말 정해진 답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학새분이 원하시는 대로 길을 따르면 그게 곧 답입니다. 다만 동아리+여행+학점을 모두 잡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마인드를 학점을 약간 낮추더라도 동아리와 여행으로 미래 꿈을 찾아보자에 더 중심을 두셔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경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니까요.